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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결과는 무엇인가?",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해가며 자가평가를 할 수 있는 워크북이다.

[책속에서 & 밑줄긋기]
조직에서 자가평가가 필요한 이유
세계적으로 유례없던 사회 변화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은 자신이 속한 삶과 공동체를 전체적으로 살필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자가평가’는 미래에 대해 그리고 조직이 미래를 형성해 갈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 부문 또는 사회적 책임을 가진 조직에서 “우리는 성공했다. 우리는 사명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지속적으로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 이번 《자가평가 워크북》 개정증보판은 그러한 평가의 결과이다. 1993년부터 14만 명이 넘는 사회 부문 지도자가 조직을 위해 《자가평가 워크북》을 구입했다.  또한 우리는 《자가평가 워크북》이 상당히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도 배웠다. 이것은 3개 부문의 모든 조직에서 사용되며, 이사회와 경영진, 프로젝트 팀, 개개인의 다양한 실전 계획에서 채택하고 응용 가능하다. 그리고 3개 부문의 실무자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기본 도서로서,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이 사용할 수 있다.
 《자가평가 워크북》은 조직이 자기발견을 하기 위한 모험이 될 것이며, 조직의 미래를 평가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은 질문에서 시작하여 행동으로 끝난다. 고객의 말을 인용하자면 이 책은 “조직을 궤도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후에는 조직 스스로 움직인다.” 미래를 향한 이 여행을 시작한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목차

서문
피터 드러커에 대하여
워크북 사용 방법
자가평가는 왜 하는가

질문 1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
워크시트 1-1 현재의 사명은 무엇인가
워크시트 1-2 우리의 사명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는가
워크시트 1-3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새로운 요인은 무엇인가
워크시트 1-4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는 무엇인가

질문 2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워크시트 2-1 우리의 일차고객과 지원고객은 누구인가
워크시트 2-2 우리의 고객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워크시트 2-3 우리는 올바른 고객에게 봉사하고 있는가

질문 3 고객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워크시트 3-1 우리의 고객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워크시트 3-2 우리가 고객으로부터 얻어야 하는 지식은 무엇인가
워크시트 3-3 우리는 어떻게 정보를 수집할 것인가

질문 4 우리의 결과는 무엇인가
워크시트 4-1 우리는 결과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
워크시트 4-2 우리는 결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있는가
워크시트 4-3 우리는 성과를 어떻게 개설할 수 있는가

질문 5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워크시트 5-1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
워크시트 5-2 우리의 목적은 무엇인가
워크시트 5-3 조직의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워크시트 5-4 우리의 사명, 계획, 결과를 어떻게 알릴 것인가

마치며
용어 정의
프랜시스 헤셀바인에 대하여
감사의 글 

추천의 글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 자가평가에 철저한 조직만이 지속적으로 결과를 산출하면서 영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조직들이 이 책을 통해 저마다의 사명을 이루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 한국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명예이사장)

북극성이 거친 풍랑을 헤치고 항해하는 어선을 인도하는 것처럼, 사명은 혼란스럽고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참된 가치를 추구하는 비영리단체를 이끌어준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영리법인에게도 사명은 참된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 조동성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한국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이사장)

수많은 비영리단체의 틈바구니 속에서 영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싶다면 피터 드러커가 제시한 다섯 가지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라.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기업의 경영자들도 이 책을 통해 철저하게 자가평가를 해보라. 비영리단체든 기업이든 그 과정에서 성과와 이익을 뛰어넘는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한국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이사)

이 책은 비영리단체의 지도자들과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 운영지침을 전달해준다. 전문적인 경영학 언어를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번역했다.
- 박종삼 (월드비전 한국 회장)

아무도, 심지어 소크라테스도 피터 드러커보다 나은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 많은 저명인사들의 주옥같은 지혜가 담겨 있는 이 책으로 당신의 과업을 놀랍도록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마치 드러커가 당신 옆에서 조언해주는 것과 같다.
-밥 버포드 (《하프타임》의 저자)

피터 드러커(Peter F.Drucker) 소개

1909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무원인 부친과 의사인 어머니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 부터 양친과 교분이 두터웠던 프로이트, 슘페터, 폰 미제스, 토마스 만 등 많은 지식인들을 만났는데, 그것이 오늘의 그를 있게 한 자양분이 되었다. 1931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국제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의 강사를 거쳐, 1933년 나치가 득세하기 직전 영국으로 건너가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에 근무하면서 케인스의 세미나에도 참석했다.

1937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 사라 로렌스 대학, 베닝턴 대학, 뉴욕 대학에서 강의하는 한편, 마셜 플랜에 참가했고, GM과 GE를 비롯해 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자문에도 응했다. 1971년부터 캘리포니아 주 클레어몬트 대학교의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및 사회과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피터 드러커 비영리재단의 명예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등 경제 사회부분 14권, `비즈니스 위크`지가 199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21세기 지식경영`등 경영부문 17권, 소설과 미술 평론집과 자서전 등 36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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