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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변한다(따분한 세상을 남몰래 바꾸는 인생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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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드폰테스화살표
저자 밥 고프  역자 : 최요한   화살표
출간일 2012-10-22
ISBN 9788925547305
쪽수 284
크기 148*210

상세정보


희망과 도전의 아이콘 밥 고프의
‘흥미진진한 삶’으로의 초대


2012년 5월 미국에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12위, 아마존에서도 꾸준하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책 《사랑으로 변한다(LOVE DOES)》의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 밥 고프의 흥미로운 이력이 눈길을 끈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변호사. 로스쿨에 입학할 성적은 아니었지만 학장실 앞에서 7일을 버틴 끝에 입학. 샌디에이고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히치하이크로 전국 일주. 대학 시절 다섯 명의 친구들과 함께 16일간 통조림으로 연명하며 태평양 횡단. 아버지가 되어서는 아이들과 전 세계를 여행하며 각국의 지도자들을 만남. 우간다에서 사귄 친구들이 그를 몹시 좋아해 주미 우간다 영사로 임명.”


밥 고프의 친구들은 그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최고의 비밀’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변호사가 되었다는 저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의 말대로 정말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샘솟는다. 우리는 보통 안정을 추구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더 나은 삶을 갈망한다. 그러나 바라기만 하는 것과 실제 그 인생을 사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여기 일상이 모험이고 매일 도전의 삶을 사는 밥 고프가 있다. 그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사랑이다. 그의 사랑은 생각과 느낌이 아니다. 사랑은 행동하는 것. 그것이 사랑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늘 사랑받고 싶고, 느끼고 싶고, 사랑을 말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는 사랑이 행동하는 것임을 일깨운다.
그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세계무역센터가 폭파된 9·11 사태 때 일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부모를 통해 알아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따라 저자는 세 아이들에게 사고 소식을 전하며 선과 악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물었다. 
“우리의 인생과 믿음과 희망, 그리고 그걸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 지도자들에게 5분 동안 뭐든지 물을 수 있다면 무슨 질문을 하겠니?”
일곱 살 난 막내는 지도자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했고, 둘째아이는 세계 지도자들의 희망을 알고 싶다고 했다. 큰아이는 지도자들이 우리 집으로 올 수 없을 경우, 세 남매가 그들의 집으로 가서 그들의 희망을 물어보는 건 어떨까 하는 놀라운 답을 내놓았다.
저자는 아이들의 생각을 우습게 여기지 않았고,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 생각들을 담은 편지를 전 세계 지도자들 앞으로 수백 통 이상 보냈다. 결과는 어땠을까?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로부터 “만나자는 건 기막히게 좋은 생각”이라는 정중한 거절 편지를 받았지만, 스위스 수상, 이스라엘 대통령을 비롯한 29개국의 지도자로부터 초대 편지를 받았다. 저자는 아이들을 데리고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 그들과 희망을 나누고 순수하게 ‘친구’가 되었다.  놀라운 일이지만, 그의 인생은 이보다 훨씬 더 놀랍고 활기차다.
또한 우간다와 인도의 아동 권익을 위해 일하고 있던 저자는 FBI에 사표를 내고 뜻을 함께하기로 한 친구와 당시 법무부 장관을 설득해 우간다로 떠났다. 아무도 부탁하지는 않았지만, 내전으로 황폐화된 우간다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난민촌 굴루에는 고등법원 판사들도 20년 넘게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우간다 법률 도서관과 그 안에 있는 장서를 통째로 사들여 재판 준비를 해나갔다. 다른 용맹한 판사들에게도 함께 우간다로 가서 재판을 하자고 부탁했고, 그들 역시 동참했다. 우간다에 있는 모든 청소년 감옥을 방문해 재판을 했고, 청소년 수감자들은 모두 석방되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위해 굴루 외곽에 학교를 세웠다. 첫날 학생수는 네 명에 불과했지만, 3년 후 300명이 넘는 교사들과 학생들을 위해 마을 크기와 맞먹는 학교를 짓고 있다. 저자는 이 모든 결과가 ‘사랑’에서 시작되었으며, 치밀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큰 생각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런 이야기들로 넘쳐난다.


사랑으로 변하는 것들
그는 사실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으로 인해 저자 자신의 생각과 사고가 송두리째 변화한 경험들을 나눈다.


“나는 사람들을 고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그들과 함께 있고 싶다.
나는 위험을 감수하면 친구를 잃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사랑하면 더 많은 친구를 얻는다.
나는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최고라고 여겼다. 하지만 사랑은 결코 생각하는 게 아니다.
나는 중요한 일에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지금은 하찮은 일에 성공하는 것이 더 두렵다.
나는 중요한 사람만이 뭔가를 성취할 수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예수님은 평범한 사람들을 더 많이 쓰신다.”


자신이 겪은 일을 통해 깨달은 통찰이 큰 울림을 준다. 그런데 이 변화는 대부분 그가 만난 사람들을 통해 일어난다. 예수님이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생각’을 좋아하신 게 아니라 ‘실제로’ 어울리는 걸 좋아하셨던 것처럼 그 역시 그렇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수많은 모험을 함께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도널드 밀러와 나눈 우정,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 ‘VIA’의 숨은 주인공 돈 발렌시아 이야기 등 무궁무진하다. 자신의 차를 들이받은 할머니를 위해 꽃다발을 선물하는 사람이 친구라면 어떨까? 언제든 다가갈 수 있고, 어떤 것도 용납해주는 사람. 그는 언제나 누구와도 친구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인생 스토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그가 만난 하나님. 저자는 모든 사건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믿음에 대해 생각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분의 한없는 사랑, 일하시는 방식을 배우게 된다. 그가 하는 사랑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일 것이다. 예수의 사랑은 한계가 없고 차고 넘치니까. 이 책을 통해 말만 무성한 제자가 아닌 행동하는 제자의 삶을 엿볼 수 있으리라. 그러나 비단 저자만이 살 수 있는 인생은 아닐 것이다. 우리 모두 그런 인생을 살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되며 뭐든 하지 않고는 못 배길 테니까! 이제 밥 고프가 초대하는 ‘흥미진진한 삶’으로 뛰어들라!


책 속으로


사람들은 충만한 삶, 신나는 일과 사랑이 가득한 삶을 살려고 하지만 도중에 잊어버리고 만다. ‘다음 기회에’ 하는 식으로 꿈을 미루는 것이다. 안타까운 건 그들에게 ‘다음’이 없다는 것이다. 톰소여 섬에 가볼 기회를 흘려보내는 건 단 한 번의 결정이라기보다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태도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기회가 아니라 태도의 변화다. (16쪽)


실패는 과정의 일부다. 실패해도 괜찮은 게 아니라 괜찮은 것 그 이상이다. 하나님은 실패를 끝이라고 하지 않으신다. 우리에게 삼진 아웃 따위는 없다. 우리는 먼지를 툭툭 떨고 다시 담장을 향해 방망이를 휘두를 수 있다. 그는 우리의 실패를 기록하지 않으신다. 전광판은 늘 노 스트라이크 노 볼이다. (52쪽)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인생의 모든 고비와 장애물들을 돌이켜보라. 실수의 내리막과 극복의 오르막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어쩌면 인생은 종이접기와 비슷하지 않을까. 접히면 접힐수록, 주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멋진 형태로 변모하는 게 우리 인생이니까. (61쪽)


거절하면 죽을 것 같은 초대가 딱 하나 있는데 나는 늘 거절할 핑계를 찾는다. 날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온전히 몰입하는 인생, 기발함이 넘치고 사랑으로 행하는 인생을 살라는 초대다. 그 초대장은 봉투에 담겨 오지 않는다. 햇살과 새소리와 주방에서 느릿느릿 풍기는 커피 향에 실려 찾아온다. 인생을 인생답게 살라는 초대. 오늘 하루 더 경이로운 인생에 온전히 몰입하라는 초대다. 백악관의 초대를 거절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충만한 삶을 살라는 초대를 거절하는 사람은 많다. (108쪽)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은 최고의 작가니까. 하나님은 인생의 모든 철자를 일일이 불러주지는 않으신다. 하지만 우리가 인생이라는 한 편의 글을 어떻게 더 잘 쓸 수 있는지 알려주신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늘 좋은 글의 시작이다. (134쪽)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우리가 어울리는 사람들을 닮는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그들이 가는 곳으로 간다. 내가 오를 차에는 내 인생을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이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 내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 상당한 힘을 그들에게 주는 셈이니까. (154쪽)


하나님은 내 곁을 자주 지나신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이 가시는 방향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늘 하나님의 행선지를 알 수 있거나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방향’은 점이자, 부분인 동시에, 전부이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건 구경꾼도 아니고, 요점을 수첩에 적는 사람도 아닌 제자다. 게다가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의 행선지를 알면 하나님보다 먼저 그곳에 도착하리란 걸 아시는 듯하다. 그리고 귀에 들리는 음성으로 말씀하시면 내가 일을 그르치고 오해하리란 것도 아시는 듯하다. (183쪽)

목차


추천의 글 6
프롤로그 14


01 나도 갈게 18
02 저격수의 총성 29
03 사랑한다면 37
04 실패에서 배운 것 47
05 인생은 종이접기 54
06 가서 교과서를 사게! 62
07 나와 결혼해줄래? 71
08 있는 그대로 오라 80
09 하겠다고 하라 85
10 진심은 통한다 94
11 자리가 남아 있다 104
12 대단한 홈런 113
13 더 크고 더 좋은 119
14 진짜는 맛있다 125
15 쓰지 말아야 할 말 131
16 빗나간 과녁 136


17 구멍가게 경제학 143
18 인생의 길동무 148
19 지프차의 교훈 156
20 열 살의 모험 166
21 선택적 청각 장애 177
22 진품의 가치 188
23 귀향을 환영합니다 195
24 망토는 안 돼! 204
25 하나님은 좋은 분이다 210
26 자유를 찾다 220
27 내 인생의 스토리 233
28 한판 붙자 240
29 누군가를 안다는 것 249
30 손바닥을 위로 256
31 한계란 없다 260


에필로그 272
감사의 글 276
옮긴이의 글 281

밥 고프 소개

30년 가까이 변호사로 일해 오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로펌을 그만 두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후 스스로를 ‘회복 중인 변호사’라고 칭하고 있다. 세계 여러 분쟁국가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인 러브더즈(LoveDose)를 설립한 후 수석 풍선불기 담당자를 맡고 있다. 사랑을 베풀고자 하는 마음과 이를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하고자 하는 마음이 그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주미 우간다 명예 영사이기도 한 그는 우간다 사법부와 협력하여 억울하게 투옥된 수백 명을 석방했고,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주술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우간다 역사에서 최초로 주술사의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
그의 첫 책 《사랑으로 변한다 Love Does》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당당히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두 번째 책인 《모두를, 언제나》까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주 연속 TOP 10, 최단 기간 최다 5-Star 리뷰 등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인 《모두를, 언제나》처럼 밥의 열정은 바로 사람이다. 사랑을 전염시키고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소통하는 데 관심이 많은 그는 이미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 앞에서 그의 열정과 신나는 이야기를 공유했다. 언제든 info@bobgoff.com로 연락하면 그가 반갑게 맞이할 것이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 @bobgoff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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