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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한대조성경의 발간 취지

 - 불한대조성경은 아프리카를 비롯한 불어권 선교 현장에서 선교사의 사역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불한대조성경은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배우는 차세대의 복음화의 역동적인 통로가 될 것입니다.

 - 불한대조성경은 한국에 와 있는 불어권 사람들이 말ㅆ므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며 복음화하는데 쓰일 것입니다.

 - 불한대조성경은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뿐 아니라 세계 전역의 불어권에 흩어져 있는 한인 교회의 성도, 유학생, 거주자들의

   선교, 전도 복음화를 위해 크게 쓰임 받을 것입니다.

추천의 글

 칠년을 하루 같이 힘을 합한 칠십 여명의 예배자들의 헌신으로 한불 교류 127년째인 2013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불한성경이 완성되었습니다. 프랑스어와 한글 두 언어로 이루어진 이 특별한 성경의 발간은 한국과 프랑스 뿐만 아니라 여러 대륙에 흩어져있는 불어권 국가들과의 문화적, 언어적 교류에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게 되어 세계 곳곳에 복음의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불란서와 한국의 교류의 역사는 꽤 오래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를 매개로 한 성서적 교류의 폭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습니다. 이제라도 칼뱅을 낳고 위그노, 그리고 떼제 공동체의 영성을 낳은 불란서어 성경을 한국어 성경과 비교하여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경하할 일입니다. 이 불한 대조 성경으로 불란서와 대한민국의 영의 가교가 놓여져 복음의 풍성한 은혜가 두 나라의 영적 부흥에 새 기류를 가져오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여러 나라와 민족의 언어가 생겨난 것은 바벨탑 사건으로 인한 하나님의 저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은 선합니다. 하나님의 저주로 여러 언어가 생겨났지만, 우리는 언어와 문화의 대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풍부하게 읽을 수 있는 유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한국불어권선교회의 헌신을 통해 불한성경이 출간된 것은 한국성경 출판역사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일입니다. 마지막 때에 가장 복음이 필요한 불어권 지역의 선교 부흥이 불한성경을 통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불어권 사역자들만이 아니라 불어를 성경으로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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