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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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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소원나무화살표
저자 김점선  심보영  화살표
출간일 2022-06-20
ISBN 9791170441328
쪽수 136
크기 173 * 220

상세정보







[책 소개]
엉뚱, 발랄, 유쾌한 상상력이 모였다!
마법 같은 일상을 선물할 ‘거꾸로 교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상상한 대로 이루어지는 때가 있다. 그런 일들이 모여 즐거운 상상이 되고 그 상상은 다시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곤 한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따뜻한 자신감과 상상이 모여 새롭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위를 바라볼 수 있다.
친구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다면 어떨까? 분실물 때문에 화가 난 교실이 거꾸로 뒤집힌다면? 떠돌이 강아지가 같은 반 친구가 될 수 있다면? 《거꾸로 교실》 속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사정으로 한 가지 특별한 상상을 한다.
친구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싶었던 ‘준석’, 물건을 잘 잃어버려 고민이었던 ‘해찬’, 버림받아 친구가 없을 거라 생각했던 강아지 ‘다다’, 어릴 적 다니지 못했던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아 경로회장이 되고 싶었던 ‘이필남 할머니’,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기 위해 식물과 대화하게 된 ‘영환’, 더 이상 아기를 태우지 못해 슬퍼하던 유모차 ‘뱅뱅이’, 층간 소음 덕분에 백발 할멈과 친구가 된 쿵쾅 귀신 ‘진우’.
아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유쾌한 모습은 때론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이 더해져 더 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이야기 속 아이들의 따뜻한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도 모든 일이 술술 풀릴 것 같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어린이의 삶!
어린이들의 다친 마음을 위로하는 동화!
저마다 다른 아픔으로, 다른 사정으로 간절히 바라던 상상은 행복한 현실이 되기도 하고, 때론 현실의 아픔을 잊기 위한 도피처가 되기도 한다.
《거꾸로 교실》 속 아이들의 상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 한편이 저릿하다. 잘 듣지 못하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던 선재와 주인에게 버려진 상처를 안고 있는 다다, 돌아가신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식물과 대화하게 된 영환이까지. 상처의 크기는 다르지만,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치료하고 새살을 돋우기 위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거꾸로 교실》이 아이들의 슬픔과 아픔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삶과 기회를 위해 아이들은 끊임없이 노력한다. 7편의 이야기는 어린이 각자의 삶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 주어 어린이의 삶을 응원하게 만든다. 각자의 사정을 따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어린이의 단단하고 용기 있는 삶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거꾸로 교실》의 유쾌한 상상 속으로 발을 들여 보자. 우울하기만 했던 일상 속에서 상상하지 못한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엉뚱한 상상력이 그려 낸 마법 같은 일상!
김점선x심보영 작가가 말하는 교실 속 응원의 메시지!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거꾸로 교실》은 기존 도서의 6개 단편과 1개의 새로운 단편이 더해진 7편의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를 만난다. 《스파이더맨 지퍼》, 《이상하게 매력있닭!》, 《재까닥 캠프》로 기발하고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김점선 글 작가와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비밀의 무게》, 《따끈따끈 찐만두 씨》로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심보영 그림 작가의 만남으로 《거꾸로 교실》의 엉뚱한 상상력을 가감 없이 표현해 냈다. 두 작가가 그려 낸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아이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고 말 것이다. 따뜻한 어린이의 세계에 한 발짝 가까워지고 싶다면 《거꾸로 교실》 속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기획 의도]
소원어린이책 15권. 교실에서, 집에서, 혹은 다른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은 유쾌한 희망을 발견하기도 한다. 《거꾸로 교실》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어린이들의 솔직하고 엉뚱한 모습을 담은 국내창작동화단편집이다. 교실이 거꾸로 뒤집힐 수도 있다는 상상은 생각만으로도 우리를 설레게 한다. 《거꾸로 교실》 속 마법 같은 일상을 본 어린이들은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소외된 모든 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


[줄거리]
서투르지만 따뜻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마법 같은 단편집
<마음약국 프로젝트>
-준석은 ‘마음약국’의 약사가 되었다. 마음이 아픈 친구들에게 마음 약을 조제해 주는 준석을 찾지 않는 친구는 없었다. 하지만 ‘그 녀석’만큼은 한 번도 준석을 찾지 않았다. 과연 ‘마음약국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거꾸로 교실>
-해찬의 반에서는 분실물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교실이 거꾸로 뒤집힌다는 괴담이 떠돌고 있다. 해찬은 그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여기지만, 잃어버린 필통 때문에 교실은 진짜 거꾸로 뒤집히고 마는데…….


<29번 다다>
-버려진 강아지 다다. 다다는 우연히 만난 여자아이를 따라 어느 학교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다다는 처음으로 주인이 아닌 새로운 친구를 만난다.


<전학생 이필남>
-친했던 친구와도 다투고, 윤서에게 학교는 지겹기만 했다. 할머니가 오기 전까진. 전학생 이필남 할머니는 윤서와 반 친구들에게 새롭고 유쾌한 웃음을 전해 준다.


<칭찬 샤워>
-우리 반에서는 일주일마다 돌아가면서 칭찬 샤워를 한다. 두 번째 칭찬 샤워의 주인공 영환이는 어쩐지 말도 없고 이상하다. 칭찬 샤워 마지막 날, 반 친구들은 식물과 이야기하는 영환이를 발견하는데…….


<달려라 뱅뱅이>
-유모차인 뱅뱅이가 아기를 태운 지도 오랜 시간이 지났다. 시골에서 할머니의 짐차가 된 뱅뱅이는 아기를 태울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과연 뱅뱅이는 아기를 태울 수 있을까?


<쿵쾅 귀신과 백발 할멈>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 온 진우 가족. 이사 온 지 일주일이 됐지만, 아래층 백발 할멈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다. 매번 시끄럽다며 인터폰을 울려 대는 백발 할멈은 진우를 쿵쾅 귀신이라 부르며 아파트에서 쫓아낼 날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책 속에서]
나는 멍하니 선재를 바라보았다.
할머니 때문에 고민하고 마음약국을 찾았을 선재에게 미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마음약국 프로젝트는 대성공이었다.
-<마음약국 프로젝트> 24쪽에서


“세상에, 교실이 거꾸로 뒤집혔어!”
조금 전까지 바닥이었던, 하지만 지금은 천장인 곳에는
책상과 의자, 사물함이 모두 붙어 있었다.
-<거꾸로 교실> 32쪽에서


“나한테 주인은 없어. 친구들이 있지. 난 다람반이야!”
교실에서 쫓겨날 때 슬퍼하던 아이들 모습이 떠올랐다.
-<29번 다다> 54쪽에서


할머니 옆에는 항상 친구들이 모였다.
친구들이 모여드니 자꾸 말을 할 수밖에 없었고, 나도 점점 아이들을 스스럼없이 대하게 되었다.
-<전학생 이필남> 76쪽에서


내가 영환이를 관찰하게 된 이유는 바로 ‘칭찬 샤워’ 때문이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반 친구들 모두 영환이를 주시하게 되었다.
-<칭찬 샤워> 82쪽에서


“난 다시 아기를 태우기로 결심했어.”
뱅뱅이는 승재를 향해 소리쳤지만 승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뱅뱅이를 잡아끌었다.
-<달려라 뱅뱅이> 101쪽에서


그래도 나는 소리가 들려야 안 무섭던데, 왜 백발 할멈은 괴로운 걸까?
사실 가끔은 인터폰 소리를 기다릴 때도 있었다.
혼자 있을 때는 이상하게 경비 아저씨 목소리도 반가웠다.
-<쿵쾅 귀신과 백발 할멈> 126쪽에서









목차




1. 마음약국 프로젝트 … 07p
2. 거꾸로 교실 … 25p
3. 29번 다다 … 45p
4. 전학생 이필남 … 64p
5. 칭찬 샤워 … 82p
6. 달려라 뱅뱅이 … 99p
7. 쿵쾅 귀신과 백발 할멈 … 116p
◆ 작가의 말 … 134p




추천의 글




채봉윤(천서초등학교 교사,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 공저, 그림책 아틀리에 36.5 연구회 운영)
“어린이에 대해 생각할수록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에 나온 문장이다. 《거꾸로 교실》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위 문장은 이렇게 변해서 말을 건네 온다. ‘어린이 책을 읽을수록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거꾸로 교실》에는 책 속 인물이 되어 어린이의 마음을 살펴보고 공감하여, 마침내 어린이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야기를 탐험하는 동안 우리는 일곱 명의 인물이 되어 책 사이사이를 누빌 것이다. 우리가 여행할 일곱 편의 이야기는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각자의 고유한 색을 가지고 있지만 ‘따뜻한 시선’이라는 키워드로 단단하게 묶여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음 약국의 선재가, 거꾸로 교실의 해찬이가, 칭찬 샤워의 영환이가 건네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들어 주는 일이다. 책을 덮을 때쯤 여러분의 세계도 한층 넓어졌기를, 어린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따뜻함이 깃들었기를 바라 본다.


최고봉(오안초등학교 교사, 예스24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위원)
이 작품에는 한 학교, 한 교실에서 벌어질 만한 유쾌한 일이 가득하다. 마음약국 프로젝트를 하는 학교도 실제로 있고, 시골 학교 교정에는 길 잃은 강아지가 찾아오곤 한다. 충효동 경로회장을 꿈꾸는 이필남 할머니처럼 조금 늦게 초등학교를 다니는 분들도 있다. 미미한 존재감을 가진 아이 영환이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상처를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하는 아이도 있다.
김점선 작가의 필력과 심보영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잘 어우러진 이 작품을 읽은 어린이 독자가 순식간에 마지막 책장을 넘길 것임을 확신한다.




김점선 소개

멍 때리기, 벼락치기, 이야기 들어 주기를 잘해요. 길을 걷다가 글 씨앗이 생각나면 좋아서 폴짝폴짝 뛰어요.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웅진주니어문학상 단편동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어요. 쓴 책으로는 《스파이더맨 지퍼》, 《솜사탕 결사대》, 《이상하게 매력있닭!》, 《재까닥 캠프》, 《24절기 과학적일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말주머니》(공저), 《신나는 책 쓰기 수업》(공저)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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