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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 사회는 가정에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자녀가 초등학교만 진학해도 시간표가 짜여 바쁜 하루를 지내게 되고, 부모도 생업에 바빠서 함께 모여서 밥을 먹을 시간조차 힘들게 되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여 대화할 수 있는 시간조차 어려운 시대입니다.

 믿음의 가정이라도 신앙적인 교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더욱 부모는 신앙 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가정에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며 사랑을 실 천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으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교회에서 개인적인 훈련과 양육의 시간을 보냈다면, 신앙의 열매는 가정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신앙의 최전선은 가정 입니다.

신앙의 모범과 말씀의 실천은 가정에서 자녀와 부부를 통해서 가장 먼저 드러나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 서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앙의 교제가 가장 깊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교회 일과 성도의 교제는 잘하지만, 정작 가정에서 신앙의 열매가 드러나지 않는다면 우리의 신앙을 다시 돌아보아야 합니다.

목차

저자서문  5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소개  7 가정예배 진행을 위한 네 가지 TIP  8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9
chapter 001   인생 최고의 위로는 무엇입니까?  14
chapter 002   복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16
chapter 003   왜 율법을 알아야 합니까?  18
chapter 004   율법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20
chapter 005   율법을 다 지킬 수 있습니까?  22
chapter 006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나쁘게 만드셨습니까?  24
chapter 007   사람의 나쁜 마음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26
chapter 008   사람은 나쁜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까?  28
chapter 009   하나님께서는 왜 사람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십니까?  30
chapter 010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를 다 심판하십니까?  32
chapter 011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심판할 수 있습니까?  34
chapter 012   하나님의 형벌을 피할 방법은 없습니까?  36
chapter 013   우리가 스스로 죗값을 치를 수 있습니까?  38
chapter 014   다른 피조물이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를 수 있습니까?  40
chapter 015   우리는 어떤 구원자를 찾아야만 합니까?  42
chapter 016   왜 우리의 구원자는 참사람이어야만 합니까?  44
chapter 017   왜 우리의 구원자는 참하나님이어야만 합니까?  46
chapter 018 참하나님이신 동시에 참사람이신 구원자는 누구입니까?  48
chapter 019   예수님이 구원자라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50
chapter 020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습니까?  52
chapter 021   참된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54
chapter 022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56
chapter 023   사도신경의 12문장은 무엇입니까?  58
chapter 024   사도신경은 몇 부분으로 나누어집니까?  60
chapter 025   삼위일체가 무엇입니까?  62
chapter 026   성부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믿습니까?  64
chapter 027   하나님의 섭리란 무엇입니까?  66
chapter 028   왜 창조와 섭리를 알아야 합니까?  68
chapter 029   예수님이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  70
chapter 030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입니까?  72
chapter 031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74
chapter 032   왜 우리를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까?  76
chapter 033   예수님이 ‘하나님의 외아들’이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78
chapter 034   예수님이 ‘우리 주’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80
chapter 035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고 동정녀에게서 태어났다는 건 무슨 말입니까?  82
chapter 036   예수님의 거룩한 잉태와 탄생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84
chapter 037   ‘고난을 받으사’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86
chapter 038   ‘본디오 빌라도에게’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88
chapter 039   ‘십자가에 못 박혀’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90
chapter 040   ‘죽으시고’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92
chapter 041   ‘장사한지’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94
chapter 042   우리의 죽음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96
chapter 043   예수님의 죽으심에서 어떤 유익을 더 얻습니까?  98
chapter 044   ‘음부에 내려가셨으며’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100
chapter 045   예수님의 부활에서 어떤 유익을 얻습니까?  102
chapter 046   ‘하늘에 오르사’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104
chapter 047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셨는데 어떻게 우리와 함께 계십니까?  106
chapter 048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은 서로 나뉠 수 있습니까?  108
chapter 049   예수님의 승천에서 어떤 유익을 얻습니까?  110
chapter 050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112
chapter 051   예수님이 우리의 머리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114
chapter 052   예수님의 재림에서 어떤 위로를 얻습니까?  116
chapter 053   ‘성령을 믿사오며’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118
chapter 054   ‘거룩한 공회’를 믿는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20
chapter 055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는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22
chapter 056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는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24
chapter 057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는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26
chapter 058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28
chapter 059   사도신경을 믿으면 무엇을 얻습니까?  130

chapter 060   계속 죄를 짓는데도 의롭다고 할 수 있습니까?  132
chapter 061   내가 믿어서 의롭게 된다고 할 수 없습니까?  134
chapter 062   착한 일을 해서 의로워질 수는 없습니까?  136
chapter 063   천국에서 받을 상급은 우리의 공로라고 할 수 없습니까?  138
chapter 064   칭의와 성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140
chapter 065   믿음은 자신의 선택이 아닙니까?  142
chapter 066   성례가 무엇입니까?  144
chapter 067   성례에는 어떻게 참여해야 합니까?  146
chapter 068   성례는 세례와 성찬, 이렇게 두 가지뿐입니까?  148
chapter 069   세례가 무엇입니까?  150
chapter 070 그리스도의 피와 성령님으로 씻긴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52
chapter 071   세례로 우리의 죄가 씻기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154
chapter 072   세례를 받으면 무조건 죄 씻음을 받습니까?  156
chapter 073   우리는 세례를 통해서 무엇을 얻습니까?  158
chapter 074   어린아이들도 세례를 받아야 합니까?  160
chapter 075   성찬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어떤 상관이 있습니까?  162
chapter 076   그리스도의 몸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64
chapter 077   예수님께서는 언제 성찬을 제정하셨습니까?  166
chapter 078   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하는 것입니까?  168
chapter 079   예수님의 몸과 피에 참여하면 무엇을 얻습니까?  170
chapter 080   성찬과 미사는 어떻게 다릅니까?  172
chapter 081   누가 성찬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174
chapter 082   어떤 사람이 성찬에서 제외됩니까?  176
chapter 083   천국의 열쇠는 무엇입니까?  178
chapter 084   설교로 천국이 열리고 닫힌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80
chapter 085   권징으로 천국이 닫히고 열린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82
chapter 086   왜 착한 일을 해야 합니까?  184
chapter 087   나쁜 일을 계속하는 사람들도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186
chapter 088   진짜 회개는 무엇입니까?  188
chapter 089   옛 사람이 죽는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90
chapter 090   새 사람으로 산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192
chapter 091   어떤 일이 착한 일입니까?  194
chapter 092   하나님의 율법이 무엇입니까?  196
chapter 093   십계명은 어떻게 나누어집니까?  198
chapter 094   첫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200

chapter 095   우상숭배는 무엇입니까?  202
chapter 096   두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204
chapter 097   어떤 형상도 만들면 안 됩니까?  206
chapter 098   형상을 좋은 목적으로 사용해도 안 됩니까?  208
chapter 099   세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210
chapter 100 다른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12
chapter 101   하나님의 이름으로 할 수 있는 맹세는 없습니까?  214
chapter 102   다른 사람이나 피조물의 이름으로 맹세하면 안됩니까?  216
chapter 103   네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218
chapter 104   다섯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220
chapter 105   여섯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222
chapter 106   왜 미움과 복수심을 살인이라고 합니까?  224
chapter 107   여섯 번째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살인만 안 하면 됩니까?  226
chapter 108   일곱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228
chapter 109  일곱 번째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간음만 안 하면 됩니까?  230
chapter 110   여덟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금지합니까?  232
chapter 111   여덟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234
chapter 112   아홉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236
chapter 113   열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238
chapter 114   십계명을 완전히 다 지킬 수 있습니까?  240
chapter 115   왜 교회는 그토록 십계명을 강조합니까?  242
chapter 116   왜 기도해야 합니까?  244
chapter 117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246
chapter 118   무엇을 기도해야 합니까?  248
chapter 119   주기도문이 무엇입니까?  250
chapter 120   ‘우리 아버지’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252
chapter 121   ‘하늘에 계신’이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254
chapter 122   첫 번째 간구는 무엇입니까?  256
chapter 123   두 번째 간구는 무엇입니까?  258
chapter 124   세 번째 간구는 무엇입니까?  260
chapter 125   네 번째 간구는 무엇입니까?  262
chapter 126   다섯 번째 간구는 무엇입니까?  264
chapter 127   여섯 번째 간구는 무엇입니까?  266
chapter 128   주기도문의 맺음말은 무엇입니까?  268
chapter 129   ‘아멘’이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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