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가짜 성령세례의 실체를
성경적ㆍ역사적ㆍ실천적으로 밝힌다!

- 성령세례에 대한 왜곡된 가르침의 위험을 파헤치고 올바른 교정을 제시하는 책!
- 로이드 존스 성령세례 사상의 오류를 분석하고 성령세례 운동의 변천을 심도 있게 연구한 책!
- 교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잘못된 성령세례 주장과 현상들을 분석하여 한국 교회의 성장을 제시하는 책!

한국교회와 전 세계 교회의 신앙을 위험에 빠뜨리는 신사도 운동 문제에 관하여 심도 깊은 연구자로 알려진 정이철 목사가 2013년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와 2014년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에 이은 3번째 저서로 우리들 곁에 다가왔다. 정 목사는 신사도 운동에 관한 배경과 악영향을 정확히 분석하고, 거짓 성령운동을 누구나 알기 쉽게 역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저서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는 성령세례에 대한 왜곡된 사상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한국교회의 올바른 교정을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은 거짓된 성령세례 사상이 얼마나 심각하고,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나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역사적인 관점과 성경적인 관점에서 분석하여 정확한 개선을 제안하고, 진정한 성령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와 설명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로이드 존스 성령세례 사상의 오류를 분석하면서 현대 교회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불건전한 성령운동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어내고 있다. 정 목사는 오순절 신학으로 무장된 은사주의와 성령세례를 왜곡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언에 대한 예를 소개하면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바른길을 제시한다.

초대교회 때부터 성령세례에 대한 왜곡된 주장은 교회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에 정이철 목사는 한국 교회의 성장을 위해 왜곡된 가르침의 위험을 독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불신으로 쌓여가는 거짓말 속에 숨어 있는 진실을 파헤치고, 성령세례에 대한 바른 이해로 건강한 믿음을 추구한다.

■ 책 구성

정이철 목사의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는 우리 교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잘못된 성령세례 주장과 현상을 파헤치고 있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성령세례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이론을 시작으로 성령세례 운동의 변천까지의 모든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1부 ‘기독교의 성령세례’에서는 성령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바른 이해를 돕는 성령의 세례, 성령의 충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정 목사는 바른 성령의 역사하심이 풍성하게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바르게 선포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성령의 세례를 받은 신자라도, 지속적인 말씀을 실현하지 않는다면 성령의 충만을 경험할 수 없다고 말한다.

2부 ‘안수로 성령세례를 줄 수 있을까’에서는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안수의 부정적인 사례를 살펴보면서 그릇된 성령세례 사상을 가진 안수기도의 문제점을 제시한다. 3부 ‘로이드 존스의 성령세례’에서는 20세기 복음주의 거장 로이드 존스의 저술과 사상을 이야기하면서 오순절 신학으로 무장된 은사주의의 성령세례 이론을 비판하고 있다.

4부 ‘참 성령세례와 참 방언’은 거짓된 방언의 대표적인 사례를 제시하면서 방언의 역사와 이론을 독자들이 알기 쉽게 자세하게 설명한다. 마지막 5부 ‘성령세례 운동의 변천’은 오순절 운동의 성령세례와 은사 운동의 성령세례, 그리고 신사도 운동의 성령세례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성령세례에 관한 정확한 의미를 독자들에게 전달하여 바른 신앙으로서의 믿음을 추구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정이철 목사는 우리 사회 속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그릇된 성령세례 사례를 오랜 기간에 걸쳐 분석했다. 그 응집된 결과물이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이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성령세례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기독교의 성령세례의 의미를 분명하게 이해하기 원하시는 분
자신이 과연 참된 성령세례를 받았는지 확실히 확인하고 싶은 분
성령세례를 받았다고 과시하면서 이상한 신앙행태를 보이는 사람들의 정체를 분별하기 원하시는 분
거짓된 성령세례를 경험하고 미혹의 늪으로 빠져가는 친구들을 돕고 싶으신 분
유행하는 그릇된 신앙운동에 휩쓸리지 않고 바른믿음의 길로만 달려가기 원하시는 분

책 속으로

p10
훗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어 모든 거짓과 죄악을 소멸하시는 날 마귀가 성령세례라는 명칭으로 퍼뜨린 거짓의 가증함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날 것이다.

p23
온 세상 교회에 가짜 성령세례가 판치고 있다. 너무도 많은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마귀의 성령세례 사술을 맛보았고 자랑하며 계속 좋아하려고 한다.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이 혼탁한 현상이 점점 심해질 것이다.

p79
성령을 운동하게 하여 사람의 눈에 성령의 증거를 보이게 만드는 성령 운동이라는 것은 기독교와는 관련이 없다. 예수님과 사도들의 그 어떤 가르침에서도 이런 종류의 성령운동은 그 흔적조차도 발견되지 않는다.

p108
신약 성경에서 이미 중생한 신자들을 향하여 성령세례를 또 받으라는 명령의 말씀은 단 한 절도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전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시는 신약의 성령을 받아 모시지 못한 제자들에게 곧 일어날 성령의 세례를 기다리라는 말씀이 있을 뿐이다.

p200
현대 교회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불건전한 성령운동가들이 로이드 존스의 글과 사상을 함께 즐거워하고 앞장서 나누고 있는 것도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아픈 현실이다.

p282
성령이 어떤 사람에게 임하시는 근거는 그가 십자가의 피의 제사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가 값없이 그 사람에게 전가되어 하나님이 의롭다 선언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성령이 인간에게 임하실 수 있는 다른 이유는 없다.

p332
하나님은 고린도 교회에서 나타나는 방언을 통해 훼방하는 불신 유대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이시고,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고린도의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알리셨다

p395
성령은 진리의 영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대신하여 오실 보혜사에 대해 제자들에게 이야기하실 때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요 15:26, 16:13)이라고 하셨다. 그냥 성령이 아니고 ‘진리의 성령’이다.

p424
신사도 운동의 기름부음 사상이 이렇게 빨리 전 세계에 전파된 것은 이미 오순절 운동을 통해 방언을 동반하는 성령세례를 받는 운동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신사도 운동의 기름부음을 위한 임파테이션은 이미 오순절 운동가들과 오순절 부흥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

목차

서평 비성경적 성령세례 사상은 정신체험의 길
서평 중생이 성령세례이다

1부_ 기독교의 성령세례
Chapter 1 하나님인가 사탄인가
Chapter 2 성령세례 예고
Chapter 3 성령의 세례
Chapter 4 새로운 성전
Chapter 5 성령의 충만

2부_ 안수로 성령세례를 줄 수 있을까
Chapter 6 성령세례를 유도하는 안수

3부_ 로이드 존스의 성령세례
Chapter 7 성령운동가들에게 뭉개지는 로이드 존스
Chapter 8 성령운동과 유사한 로이드 존스의 성령세례

4부_ 참 성령세례와 참 방언
Chapter 9 참 방언은 참 성령세례와 무관했다

5부_ 성령세례 운동의 변천
Chapter 10 오순절 운동의 성령세례
Chapter 11 은사 운동의 성령세례
Chapter 12 신사도 운동의 성령세례

주

추천의 글

서철원(전 총신대 신대원 조직신학 교수)
비성경적 성령세례는 접신체험 “성령의 세례에 대한 왜곡된 가르침의 위험을 정이철 목사가 잘 파헤치고 올바른 교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성장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받아들인다는 생각을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 올바른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 정이철 목사의 토론을 같이 살펴보는 것이 온당하다고 여겨집니다. 널리 일독하셔서 바른 교회의 신앙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조직신학교)
중생이 성령세례이다 여기 개혁파적 성령세례 이해에 근거한 다른 입장에 대한 매우 강하고도 솔직한 논의가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들은 정이철 목사님의 이 논의를 매우 심각하게 들어야 합니다. 개혁파적 성령세례에 대한 입장을 간단히 표현한다면, "중생이 성령세례이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생하여 교회 공동체를 형성하게 된 사람들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고"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개혁파적인 성령세례 이해, 즉 장로교회적 성령세례 이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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