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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개정판)

The Selfless Way of Christ

저자 :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1932-1996)  | 한국기독학생회(IVP) | 2020-10-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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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32817859
쪽수 78
크기 12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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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아픔과 상처, 불안과 염려,
기쁨과 우정을 여과 없이 보여 줌으로써
만인의 치유자가 된 헨리 나우웬,
그가 들려주는 그리스도의 제자도


그리스도의 낮아지는 길을 따라나서다!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은 헨리 나우웬의 이름을 우리 독자에게 처음으로 각인시킨 뜻 깊은 작품이다. 소품이긴 하지만 이 책은 그리스도의 길은 세상의 길과 전혀 다를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를 뒤흔드는 도전임을 강력하게 제시한 책으로 출간 이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은 새로운 독자를 만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번역으로 다시 찾아 왔다.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의 낮아지는 길을 따라나서다!


십자가의 길, 즉 하나님의 하향성은
우리가 예수님을 닮으려고 애쓰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에 의해 살아 있는 그리스도들로
변화되기 때문에 우리의 길이 된다.


영적인 삶은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의 삶이다.
이 삶은 우리로 하여금 연약한 가운데 강하게,
사로잡힌 가운데 자유롭게,
고통 가운데 즐겁게,
가난한 가운데 부요하게 한다.


또한 상향성의 사회 한가운데 살면서도
구원에 이르는 낮아지는 길을 걷게 한다.


복음은 높은 곳을 추구하는 이 사회를 지탱하는 기본 전제를 근원적으로 전복시킨다. 우리는 성공, 평판, 영향력을 추구하는 넓은 길을 선택하고 싶은 유혹 한가운데서 그리스도의 하향성의 길을 따르도록 부름받았다. 제자란 낮아지는 길을 가시는 예수님을 따라 그분과 함께 새로운 삶으로  들어가는 사람이다.


헨리 나우웬의 이름을 우리 독자에게 처음으로 각인시킨 작품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 소품이긴 하지만 이 책은 그리스도의 길은 세상의 길과 전혀 다를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를 뒤흔드는 도전임을 강력하게 제시한 책으로 출간 이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은 새로운 독자를 만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번역으로 다시 찾아 왔다. 작은 책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에서 그는 그리스도의 길은 세상의 길과 전혀 다를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를 뒤흔드는 도전임을 강력하게 제시한다.


책 속으로


“영적인 삶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인도하신 바로 그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임을 분명히 밝혀 줍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호흡이요,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신적 능력이며, 또한 우리로 하여금 이제는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고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해 주는 새로운 생명의 신비로운 근원이십니다(갈 2:20). 사실상, 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살아 있는 그리스도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대한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애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일깨워 주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의 말과 행적에서 감을 얻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인 삶은 우리에게 훨씬 더 철저한 요구를 합니다. 즉 적인 삶은 시공간 안에서, 그러니까 지금 여기에서 살아 있는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p. 12)


“제자란 낮아지는 길을 가시는 예수님을 따라 그분과 함께 새로운 삶에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복음은 상승 지향의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기본 전제를 근본적으로 전복시킵니다. 이것은 충돌을 야기하는 동시에 사회를 뒤흔드는 도전입니다.
우리가 가난한 자와 억눌린 자 그리고 비천한 자들의 눈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그들의 생활방식에 겸손히 주의를 기울이며, 그들의 의견과 인식에 부드럽게 귀를 기울다면 우리는 이미 예수님이 말하신 진리를 알아챘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테르툴리아누스가 말한 “은혜로 치유 받은 눈”으로 일별하는 것입니다.”
(p. 21)


“하향성은 하나님의 길이요, 십자가의 길이며, 또한 그리스도의 길입니다. 우리 주님이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이 신적 생활방식입니다.  적인 삶이란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그리스도의 이 우리에게 주어짐으로써,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새로운 지식을 얻어 하나님의 길을 깨닫는 생활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제자들은 깊은 상실감과 패배감을 맛보았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이 끝장났다고 생각했고 자신들도 예수님과 같은 일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낮은 곳을 향하시는 하나님의 길을 그들은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이 오셨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성령이 제자들의 두려움을 깨끗이 씻어 주셨습니다. 성령은 예수님이 진정 어떤 분이신지를 제자들에게 보여 주셨고 새로운 길을 계시하셨습니다. 또한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길, 즉 낮아지는 길을 구원의 길로 온 세상에 선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pp. 26-27)


“하나님이 우리에게 떡을 주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에 완전히 우리 자신을 맡기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업적, 효율성 및 생산성은 우선 마음이 주님께 고정된 이들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이 말은 상황에 부합된 행위를 경멸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 정체성의 기초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제공하는 떡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을 섭취하고 거기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인간들입니다. 우리를 향한 근본적인 도전은, 하나님과 신령한 말이 우리를 인간으로서 끊임없이 형성시키도록 하라는 것과, 그 말을 매일 풍성히 먹고 자유롭고 두려움이 없는 사람들로 성장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현존을 계속해서 증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눈에 보이는 결과가 매우 적거나 전혀 없을 때에라도 말입니다.“
(p. 39)


1. 소명: 하향성으로의 부르심
상향성 / 하향성 / 영적인 살


2. 시험: 상향성을 향한 충동
상황 부합의 시험 / 이목 집중의 시험 / 권력 확보의 시험


3. 자기를 비우는 마음: 영적 성숙을 위한 훈련
교회 훈련 / 성경 훈련 / 마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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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1932-1996) 소개

헨리 나우웬(Henri J. Nouwen, 1932-1996)은 가톨릭 사제로 자신의 아픔과 상처, 불안과 염려, 기쁨과 우정을 여과 없이 보여 줌으로써 많은 이에게 영적 위로와 감동을 준 ‘상처 입은 치유자’다. 누구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원했던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인간의 마음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자 애썼다. 매년 책을 펴내면서도 강사, 교수, 성직자로서 정신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갔고, 이러한 그의 삶은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수많은 강연과 저서를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는 모범을 보여 주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사랑을 받는 법을 배우기 위해, 그래서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부르기 위해 종종 일터 현장에서 물러났으며, 마침내 안착한 곳은 캐나다 토론토의 지적 장애인들의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L’Arche Daybreak)였다. 데이브레이크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했던 수 모스텔러 수녀는 “당신의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라, 관계가 힘들 때는 사랑을 선택하라, 서로 하나 되기 위해 상처 입고 쓰라린 감정 사이를 거닐라, 마음으로부터 서로 용서하라”는 것이 헨리 나우웬의 유산이라고 요약했다. 그의 유산은 지금도 살아 있다.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195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66년부터 노터데임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의 강단에 섰으며, 1986년부터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공동체를 섬겼다. 지은 책으로 『긍휼』『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영성에의 길』『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예수님과 함께 걷는 삶』(이상 IVP), 『상처 입은 치유자』『영적 발돋움』(이상 두란노), 『탕자의 귀향』『두려움을 떠나 사랑의 집으로』(이상 포이에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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