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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 ?

풍요의 시대를 사는 이들이 복음대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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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한국기독학생회(IVP)화살표
저자 윌리엄 윌리몬(William H. Willimon)  역자 : 이철민  화살표
출간일 2022-08-22
ISBN 9788932819211
쪽수 198
크기 137 * 195

상세정보




누구나 복된 소식은 필요하다


현대인이 모두 나약하고, 미숙하고, 불행하지만은 않다.
이들 중에는 강하고, 성숙하고, 행복한 자들도 많다.
풍요의 시대에 힘 있는 자들이 복음대로 살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 책 소개

오늘날 우리의 복음은 억눌린 자, 소외된 자, 마음이 상한 자, 불행한 자에게만 맞춰진 듯하다. 특히 요즘 설교자들은 이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적절한 임무 수행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꼭 연약함과 불행 속에 있어야만 복음을 만날 수 있을까?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도 복음을 듣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고 경험해야 한다. 풍요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그 힘을 회복하여, 우리를 유린하는 각종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 사역에 동참할 때다.





■ 출판사 리뷰

다년간 목사와 신학교 교목으로 설교의 자리에 선 저자는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참된 복음을 어떻게 전할지 고심하며 이 책을 썼다. 또한 교회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구제와 위로의 사역에 집중하느라 강하고 행복한 사람들을 소외시켜 버린 상황을 재치 있게 꼬집으며 대안을 제시한다.


근본적이고 가부장적인 설교자에게
오늘날 목회자들은 사람들의 약점과 불행만을 꼬집으며 설교하거나, 복음에서 벗어난 달콤한 감언이설로 설교하는 경우가 많다. 꼭 약함과 불행을 위해서만 사역하는 듯하다. 이 책은 오늘날 목회자들이 모든 것을 가진 풍요로운 이들에게 참된 복음을 어떻게 전하는 게 맞는지 점검하게 한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풍요로우나 성급하게 공격하고 서로 배제해 버리는 세상에서, 저자는 기발한 재치로 복음의 필요성을 전한다. 강하고 성숙하고 행복한 시대를 산다는 데 동의하든 아니든, 이 책은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영광스러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힘과 특권을 가진 자다. 예수님도 강하고 담대한 자들을 복음의 도구로 삼으셨다. 이는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그 도(道)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참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히 11:1). 믿음은 소유가 아니라 과정이며, 우리의 남은 생애 동안 곱씹어야 할 것들이다. 믿음은 의심이 전혀 없는 토대가 아니라 의심 한가운데 있는 확신이다. 믿음은 모든 걸 안내해 주는 최신 내비게이션이 아니다. 올바른 방향을 지시해 주는 나침반이다. 우리는 갈 곳을 알기 때문 가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걷는 동반자들을 사랑하기에, 이 길의 인도자가 누구인지 알기에 가는 것이다. 결국 믿음이란 인도자를 신뢰하며 걷는 여행이 가치 있다는 복된 소식을 들었기에 따르는 것이다. 그분의 길을 따르는 자로 말이다.


특징
- 교회의 갱신과 변화의 목마름에 해갈을 도울 안내서
- 윌리엄 윌리몬의 독특한 통찰과 재치가 담긴 신앙서
- 풍요의 시대에 복음을 직면할 수 있도록 돕는 책
-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풍요를 나눔으로 전환할 방법을 가르쳐 줄 메시지


■ 대상 독자

- 복음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현대 그리스도인
- 풍요의 시대에 복음대로 살고자 애쓰는 신자
- 자신의 은사를 넉넉히 나누며 영적 성장을 하고자 고민하는 성도
- 모든 이에게 복음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공동체 리더


■ 책 속으로

나는 이 책에 어떤 장점이 있다면, 그것은 한 젊은 설교자의 침착하거나 단단한 학문적 준비가 아니라, 나같이 자격 없는 사람들을 붙들어, 심지어 그들이 인식하지도 못하고 준비도 형편없음에도, 선한 목적에 사용하시는 무모한 하나님 덕분이라 믿는다. 아마도 내가 이 책에서 위험 감수와 소명에 대해 많이 얘기하는 이유는, 임직 받아 사역하던 3년 동안 하나님이 말씀을 전하기 위해 모든 사람 가운데 나를 택하셨다는 충격에 내가 여전히 휘청거리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_“서문”에서


교구 목사로서 나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자주 만나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내가 관찰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사람들이다. 그들 중에는 부유한 사람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다. 그들 가운데 몇몇은 사업이나 전문직에서 유력한 지도자도 있고, 일부는 드러나지 않는 역할로 자기 소명을 다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말하는 이 사람들에게는 성숙과 인격적 힘이라는 공통의 특징이 있다. 그들은 내가 아는 대부분의 교회에 절실하게 필요한 통합적이고, 지혜롭고, 균형 잡힌 유형의 사람들인 것 같다.
_“초판 서문”에서


우리는 복음서에서 ‘나는 비참했어요. 그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유형의 회심 경험이 나타나는 여러 사례를 찾기 위해 열을 올릴 것이다. 성경에서 사람들이 여러 방식으로 하나님께 부름받았음을 주목하라. 부유하고 풍족하던 사막 족장 아브라함은 어느 날 밤 별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모세는 광야에 숨어 사는 살인자였다. 이사야는 성전에서 기도하던 중이었다. 베드로는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 나무에 올라간 키 작은 남자는 호기심을 느꼈다. 마태는 돈을 헤아리는 업무에 열중해 있었다. 바울은 경건한 심부름을 수행하고 있었다. 우리는 모두 개별적 인격체다. 우리는 모두 각양각색의 이름과 얼굴, 그리고 종종색색의 장점과 약점을 지니고 있다.
_“1  당신에게는 문제가 있다”에서


내가 듣는 설교(와 내가 전했던 상당수의 설교)의 약 90퍼센트를 요약할 수 있다면, 요약문은 대략 이런 식으로 흘러갈 것이다. 1. 당신에겐 문제가 있다. 2. 그리스도가 답이시다. 3. 회개하고 구원을 받으라. 보수적이고 성경적인 근본주의자가 설교하느냐 아니면 자유주의적 사회 활동가가 설교하느냐 여부는 거의 차이가 없다. 내용과 슬로건은 다르더라도, 패턴은 대개 동일하다.
_“2  사람들의 무릎 꿇리기”에서


우리는 전통적 설교 모델과 복음을 제시하는 전통적 방식이 실은 불행한 소식(bad news)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제 지난 장 첫머리에서 본 설교 모델을 바꾸어 다음과 같은 형태로 보이게 해 보자. 1. 그리스도가 답이시다. 2. 당신에겐 문제가 있다. 3. 회개하고 구원을 받으라.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에서, 우리가 받은 사랑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우리가 하거나 하지 않은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에서 시작한다.
_“3  자기 두 발로 서기”에서


나는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바울이 한 말을 나의 텍스트로 삼는다. 고린도 교인들에게는 여러 문제가 있었다. 방언하는 사람들, 자기 의, 식탐, 성, 무지 등과 관련된 여러 문제였다. 요컨대, 고린도는 이제껏 실존했던 다른 모든 교회와 대략 비슷한 교회였다. 바울은 그들에게 이렇게 전한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그러니 형제자매들이여, 믿음 안에서 성숙하자. 우리는 모두 번번이 어린아이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해 왔고, 하나님만이 완성하실 수 있는 우리의 성숙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아마 그럴 것이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아이 같은 방식을 버릴 때까지 계속 정진하자. 아기의 생각과 ‘아이 같은’ 믿음을 가진 성인 그리스도인은 성장판이 막힌 그리스도인이다.
_“4  기독교는 미숙한 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에서


우리의 신학은 힘 있는 사람들을 불편한 장애물이나 믿음의 위협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의 힘 속에서 믿음을 받아들이는 합법적 수령인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능력과 힘, 성숙, 자기 훈련, 자유가 기독교 신앙을 살아 내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또한 이타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선물이라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_“5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을 위하여”에서


전형적인 개신교 예배는, 말은 너무 많고 행동은 너무 적다. 개신교 예배는 주로 설교자와 성가대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회중은 여흥을 즐기거나 꾸중을 듣기 위해, 열을 올리거나 야단을 맞기 위해 온다. 기도는 모호하고 공허한 어구와 무의미한 상투어로 가득하다. 시대에 뒤떨어진 밍밍한 찬송이 가끔 냉랭하고 딱딱하고 비인격적인 분위기를 파고든다. 참회와 죄 고백의 어조는 무겁고, 찬양의 어조는 약하다. 최근 기독교 예배에 진정한 개혁이 있었던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배할 때 꼭 무언가 새롭고 ‘특이한’ 것을 갈망하기 때문이 아니라(일부는 그러기도 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의 유서 깊은 느낌을 회복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경험이다.
_“6  모든 복의 근원이신 분”에서


우리가 힘 있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이들의 윤리적 책임은 규범과 규율에 대한 부담을 벗어난다. 단순한 율법주의적 규범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을 것이다. 규범은 무책임을 키운다. 일단 우리가 법을 준수했다면, 우리에게 다른 책임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책임 윤리에는 종착역이 전혀 없다. 책임 윤리는 하나님께 무한한 책임을 갖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눅 12:48하). 예수님이 보여 주셨던 것 같은 윤리적 대담함을 요구하는 대신, 기독교 도덕을 개인행동에 관한 쩨쩨한 개별 규범 안에 집어넣다니, 우리는 얼마나 좀스러운가!
_“7  많이 받은 자”에서


이 장에서 내가 주장하는 바는 이것이다. 곧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 갖는 반감은 교회가 그 본연의 실재가 되지 못했다는 실망감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회가 그 본연의 실재가 되는 데 성공했다는 불만에서 기인한다는 점이다. 단지 교회가, 그 존재 자체의 특성상, 지난 세월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인 얄팍하고, 이기적이고, 반항적인 가치관에 도전한다는 이유에서 교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_“8  다수의 힘”에서


아브라함과 사라는 믿음으로 모험을 감행했는데, 이는 그들이 신뢰에 근거하여 여행했다는 말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신뢰하신다고 느꼈던 까닭에, 하나님을 신뢰했다. 아이도 없고 겉보기에 생식 능력마저 상실한 늙은 아브라함은 한 민족의 선조가 될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약속을 믿었다. 그가 믿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자기를 믿으시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_“9  장성한 사람을 위한 기독교”에서


성급하게 공격하고 서로 배제해 버리는 세상에서, 윌은 기발하면서도 관대한 논쟁이라는 예술 양식을 계속 연마하고 있다. 동의하든 아니든, 여러분은 이 책의 주장이 진실이 아니라고는 말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에서 여러분은, 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목회자로서 솔직하게 자신의 견해를 들고 나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고, 그런 다음 그 이야기들을 나머지 우리와 공유한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_“추천의 글”에서




목차




■ 차례


서문
초판 서문


1  당신에게는 문제가 있다
2  사람들의 무릎 꿇리기
3  자기 두 발로 서기
4  기독교는 미숙한 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5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을 위하여
6  모든 복의 근원이신 분
7  많이 받은 자
8  다수의 힘
9  장성한 사람을 위한 기독교


추천의 글_ 릴리언 대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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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윌리몬(William H. Willimon) 소개

1946년생. 미국 감리교 신학자이자 목회자. 워포드 대학에서 공부한 뒤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에모리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STD 학위를 받았다. 4년간 조지아와 사우스 캐롤라이 나에서 목회를 한 뒤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 교수 겸 듀크 대학교 교목실장으로 20년간 활동했으며 2004년 미국 연합감리 교회 감독이 되어 8년간 북앨라배마 연회 소속 감리교인들을 이끌었다. 현재 듀크 대학교로 다시 돌아와 실천신학 교수로 활동중이다. 그리스도교 잡지 「크리스천 센츄리」Christian Century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워포드 대학, 콜게이트 대학교 등 13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베일러 대학교에서 선정한 영어권에서 가장 탁월한 설교자 12명 중 한 명이며 유진 피터슨, 헨리 나우웬과 더불어 미국 개신교 목회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그리스도교 저술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주요 저서로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비아),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비아),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IVP), 『예배가 목회다』(새세대), 『목회자』(한국기독교연구소), 스탠리 하우어워스와 함께 쓴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복 있는 사람), 『주여,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복 있는 사람), 『십계명』(복 있는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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