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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철학

오늘의 목사가 내일의 목사에게

저자 : 백운주  역자 : 김일환  | 도서출판우리가본책 | 2021-03-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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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91196498511
쪽수 236
크기 140*210

이 책이 속한 분야




 


“목회 철학은 싸움의 철학입니다”


 


_


목회철학을 준비하는


신학생, 전도사, 부목사에게 전해주는


 


백운주 목사의 목회철학의 메시지


 


▶ 출판사 서평


“목회철학의 부재야 말로, 한국교회의 위기입니다”


“목회철학은 싸움의 철학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든 것들과의 싸움이 목회철학이 되어야 합니다”


백운주 목사는 오늘도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 한국교회를 향해 외친다. 그 외침은 한권의 책이 되어 오늘 잉태했다. 이 책은 권위주의적 교회와 목회자들에게는 가슴이 서늘해질 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 메시지는 모두가 불편해 하는 말일수도 있고, 모두가 그리워했던 말일수도 있다. 백운주 목사는 목회자와 관계된 수많은 영역들에 대해서 조목 조목 가르침을 주고 있다. 모든 이들이 궁금해 하는, 사역, 설교, 예배, 전도, 성경공부, 팀목회, 부목회자, 자기관리, 헌금, 돈, 자동차, 등등 심지어 비난을 대하는 자세까지 말이다. 그러나 미사여구식의 가르침이 아니라, 단단한 목회철학 안에서 뿌리내리고 움튼 가르침이다. 모든 것이 목회 철학 안에서 조화롭고 묵직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 발걸음은 모든 이들의 이정표가 된다.


기독교 안에서는 멋진 말, 맞는 말을 하는 사람은 너무 많다. 그러나 말과 입술의 일치가 아닌, 말과 몸이 하나가 되어 메시지는 만들어내는 사람은 너무 적다. 저자는 자신의 말을 자신의 몸으로 끌어안아, 모든 모습 속에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의 앞모습에서 빛나는 모습은, 뒷모습속에서 더 빛난다. 그것은 저자가 스스로 증명해낸 목회의 내력과 교회의 이력이, 말해준다. 단순히 저자가 사역했던 교회들이 부흥이 되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사역했던 교회들은, 아주 심각한 갈등과 상처와 위기 가운데 있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교회의 위기가 아니다. 희귀하게 볼 수 있는 교회의 위기들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그 교회들에 부임하고, 다시 하나 되게 하는 메시지를 몸으로 만들어 내었다. 바울의 메시지처럼, 저자의 몸에도 그리스도 예수의 흔적이 있다. 그리고 응당의 결과들로 교회들은 부흥 되었다.


그 모든 이야기들이 한권의 책으로 정리되었다. 저자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 쓰는 것이 결코 아니다. 한결같은 말과 마음으로, ‘내일의 목회자들’을 위해서 쓴다 라고 한다. 저자에게는 ‘내일의 목회자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들이 궁금해 할 만한 이야기들로 가득 적혀 있다. 이 책으로 인해 ‘내일의 목회자들’에게 조금의 가르침이라도 허락된다면, 저자의 욕심은 충분히 채워진 것 이고, 이 책의 소임은 다 한 것 이리라.


▶ 책속으로


 


백운주 :사실 목회철학은 말하기가 조금 꺼려집니다. 왜냐하면 '어? 그 게 목회철학이야?' 라고 놀랄까봐 그렇습니다. 그래도 "목회철학이 뭡니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목회는 싸움이 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김일환 :'목회는 싸움이다?!' 이거 굉장히 특이하고 이상한 포인트인 데요. 조금 깊게 설명해주시겠어요.


백운주 : 가장 먼저는 우리 기독교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라는 사 실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기독교인은 '프로테스트(protest)'하는 사람들, 항의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잖아요. 비진리, 비 성경적인 전통이나 사상에 대항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독교인의 기본은 싸움일 수밖에 없어요. 다시 말하지만 성경적이지 않은 것들과의 싸움일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로는 목회를 하면서 경험한 것들을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개척교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는 <인천중앙교회>에서 10년 5개월, 지금 우리 < 증가교회>에서 10년 동안 목회를 하고 있는데, 담임목사로서 의 목회를 돌아보면, 싸울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 싸움의 개념이 '사람'과 싸운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것 보다는 담임 목회자는 교회가 건강하지 못한 그 부분들과 타협 없이 싸워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강조해서 말하자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시스템, 기득권과의 싸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고쳐나가려고 하면 꼭 부딪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정 말 힘겨운 싸움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으로 하 나씩 고쳐 나갈 때마다 거센 저항과 오해들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회는 싸움이다'라고 표현합니다.


(29-30쪽)


 


 


 


백운주 :<목회철학>은 담임목회자가 나름의 방향과 목표로 삼는 지침이나 가이드라인 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성경에 입각한 규칙과 원칙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담임목회자의 기분에 따라서, 그리고 야망에 따라 교회가 움직여지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담임목사의 소유가 아닙니다. 그런데 다들 이것을 가볍게 생각 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이렇게 된 원인도 이 부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목회철학>을 반드시 온 성도에게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 성도들뿐만 아니라, 당회, 부 목회자, 담임목회자 모두가 그 목회철학에 철저하게 귀속되어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교회는 안정감이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목회철학>을 모두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주보에 기록해두고 있습니다.


 


(48쪽)


 


 


 


김일환 :그런 싸움을 했을 때, 분명히 목사님 손해 보는 것이 많이 있지 않나요? 오해도 숱하게 사실 수도 있고, 혹은 생각이 다른 사람 은 일방적 비난도 할 수 있고, 혹은 독선적이라고 폄하할 수 있잖아요. 혹시 그런 비난을 받을 때에는 목사님 어떻게 하시나요. 목사님도 그런 비난을 받으시기도 하시죠?


백운주 : 그렇습니다. 어떤 측면에선 당연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작은 배는 쉽게 돌릴 수 있지만, 큰 배는 천천히 돌려야 한다'라고 말입니다.


<증가교회>도 마찬가지지만 <인천중앙교회>도 규모가 있는 교회입니다. <인천중앙교회>에 부임했을 때, 목회자와 성도가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허니문 기간 3년 정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는 목회 감각으로 성도를 비교적 쉽게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담임목사를 아는 데에는 보통 3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3년 동안에 신뢰가 쌓여야하고, 조급한 마음에 한꺼번에 뭔가를 고치려 하면 큰일 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가 눈에 보이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신뢰를 쌓는 기간 이 필요합니다. 큰 배가 천천히 턴을 하는 것처럼 천천히, 천천히 턴을 해야 합니다.


 


(55쪽)


 


 


김일환 :목사님 너무 좋은 가르침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날카로운 질문 을 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결국 <증가교회>도 어떤 하나의 모 양의 전통과 체질로 자리 잡는 것이잖아요. 그것은 응당 익숙함 과 편안함을 만들어 낼 것이고, 또 다시 사람이 주인이 되는 현 상도 일어나겠죠.


그래서 만약 <증가교회>에 후임 목회자가 와서 그동안 백운주 목사님이 쌓아놓은 어떤 시스템과 목회의 방향과 역량 들을 바꾼다고 해도 목사님은 얼마든지 수용할 마음이 있으신지요?


백운주 :당연히 그렇습니다.(웃음) 왜냐하면 하나님이 담임목사를 세우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담임목회자에게 시대와 상황에 맞는 마음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그럼 또 변해야 합니다. 기쁨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것이 건강한 것입니다. 고인 물은 반드시 썩게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런 말을 자주 했습니다.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ecclesia reformata, semper reformanda est)" 이 말은 한번 개혁된 교회는 완성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교회가 개혁되었어도 개혁성을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저는 이 말을 각하면 할수록 옳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래서 항상 기본적인 것을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될 수 있는가?' 이 당연한 질문을 가지고 아주 진지하고 활발한 회의를 교역자들과 하기도 합니다. (웃음)


(60-61쪽)






1부 목회철학


서론


<증가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 백운주 목사는 어떤 사람인가? | <증가교회>는 어떤 아픔이 있었나? | <증가교회>는 어떻게 성장했나? | <증가교회>의 목회적 시스템 | <증가교회>의 사역적 구조 | 목회철학의 정의


 


본론


1. 목회철학


목회철학이란 무엇인가? | 왜 목회철학이 필요한가? | <증가교회>의 목회철학 6가지 | 목회철학과 교회안의 전통이 부딪힐 때 | 목회자의 고집과 목회철학의 차이 | 전통교회의 낡은 방식을 바꾸라 | 목회자가 먼저 죽어야 하는 이유 | 사람을 기쁘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 목회자가 비난받을 때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란? | 목회자와 성도가 갈등관계에 있을 때 | 담임목회자와 부교역자와의 관계 | 담임목회자의 이름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 | 교회가 개혁되어야 하는 이유 | 스스로 개혁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이유 | 주인의식과 주인행세가 다른 이유 | "하나님,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만 주인이 되는 교회를 만들라 | 좋은 교회 의 정의 | 나쁜 교회의 정의 | 교회안의 질서를 세우는 법 | 팀 목회가 필요한 이유| 부목사가위대한이유| 부목사와 대화하는 이유


2. 설교철학


설교란 무엇인가? | 설교에 가장 중요한 요소 | 설교와 성경 | 설교와 재해석 | 설교와 설교자| 설교자는 누구인가?| 설교의4가지모델| 선포자로서 설교자 |


목회자로서 설교자 | 이야기꾼으로서 설교자 | 증인으로서 설교자 | 귀납적 설교 | 연역적 설교 | 예수의 설교 방법 | 진리와 이야기의 경주 | Narrative Preaching이란? | 스토리 진행(running the story) | 스토리 보류(delaying the story) | 스토리 유예 (suspending the story) | 스토리 전환(alternating the story) | 설교와 정치 | 설교와 교회| 설교연구방법


3. 예배철학


예배란 무엇인가? | 예배에 가장 중요한 요소 | 예배와 설교 | 마이크에도 변화를 준 이유 | 강대상을 치운 이유 | 예배시간을 새롭게 편성한 이유 | 예배 순서를 간소한 이유 | 예배 전 성도와 악수를 하는 이유 | 예배철학이 중요한 이유 | 예배를 준비하는 토요일 | 예배는 작품이다 | 예배에 평가가 필요한 이유 | 어떻게 예배 할 것 인가?


4. 자기관리철학


목회자의 자기관리 | 자기관리를 하는 방법은? | 사모가 중요한 이유 | 건강 | 시간 | 돈 | 관계 | 명예 | 여자 | 감정 | 사모의 역할 | 영감을 얻는 방법 | 귀감을 얻는 방법 | 목회를 실패하는 이유 | 사람을 공부하는 방법 | 사람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법 | 좋은 차를 타지 않는 이유 | 큰 헌금을 대하는 자세 | 부교역자들의 자기 관리 | 부교역자와 함께 자전거를 타는 이유 | 가족의 소중함 | 영성의 소중함 | 표현을 연구해라


 


2부 철학적 목회


증가교회(수습기)


수습기에는 어떤 사역을 했나? | 성도가 500명 빠져나갔을 때 | 교회의 상처 | 성도의 상처 | 찬성파와 반대파의 사이에서 | 원칙을 지켜야 하는 이유 | 효율보다는 철학으로 | 중립이 생명이다 | 교회가 절대로 싸우면 안 되는 이유 | 4번의 수술 | 성도를 품는 의미 | 심방을 중단한 이유 | 예배에 집중한 이유 | 변화된 예배 | 변화된 설교 | 목회자의 진심 | 전교인 성경공부 | 신앙베이식 | 제자훈련 | 성도의 변화 | 참회의 주일 | 회개 | 3개월 근신 | 장로님들의 변화 | 전도축제보다 변화축제


증가교회(성장기/안정기)


성장은 얼마나 했나? | 성장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섬김과 동역 | 핵심가치 | 국과 팀 사역|평신도사역|국과 팀의 목적 | 유연성 | 3년 봉사제 | 기득권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 | 연합의 방법 | 함께 사역을 한다는 의미 | 장로회장제도 | 장로 안식년제도 | 주인의식 | 예배의 변화 | 설교의 변화 | 30대, 40대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3040 모꼬지 | 알파코스 | 교회는 왜 섬겨야 하는가? | 사랑의 쌀 | 장학금 사역 | 해피가재울 | 만백성사역 | 맥추감사주일 헌금 사용방법 | 개척교회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아프리카 우물파기 사역 | 목회자와 장례식 | 목회자와 결혼식 | 목회자와 생일


증가교회(성숙기)


담임목사의 안식년 | 3개월의 쉼 | 충전과 회복 | 안식이 필요한 이유 | 객관적 교회 읽기 | 부목사의 안식년 | 전도사의 안식년 | 장로님들의 안식년 | 부족한 점이 보이는 시간 | 리모델링 사역 | 큰 배를 조금씩 돌려야 하는 철학


결론


오늘의 목사가_ 내일의 목사에게


과정을 믿어라 | 성품을 준비하라 | 성품을 준비하는 방법 | 주어진 길을 걷는 연습 | 나쁜 교회는 없다 | 나쁜 목회자는 없다 | 하나님이 그곳에 나를 보내신 이유 | 영성을 준비하라 | 시간을 준비하라 | 동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라 | 관계가 중요한 이유 | 희생이 필요한 이유 | 부족함을 인정하라 | 사랑도 미움도 본인에게 달 려 있다 | 성결교회 사역자로서의 자긍심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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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주 소개

한국교회의 반복적 실책은 ‘목회철학’의 부재(不在)에 있다. 그렇기에 교회의 크기는 달라도 목회자의 문제는 비슷하고, 목회자의 성향은 달라도 실책의 모양은 비슷하다. 이에 대해 저자는 비판과 대안을 동시에 제시한다. 작금의 교회와 목회자가 되새겨야할 본질적 목소리이다. 저자는 발현된 ‘목회철학’이 사역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보여준다. 교회 안에 있는 갈등의 해결을 넘어, 소망으로 승화시키는 저자의 목회적 내력은 그래서 교훈이 된다. 특별히 목회 준비 과정에 있는 부목회자, 전도사, 신학생들을 호명(呼名)하며 그들에게 귀중한 가르침을 준다. 무엇보다 이들에게 ‘설교’ 영역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목회 전반의 실제적 조언 또한 아끼지 않는다. 이들이야 말로 저자가 이 책을 쓴 유일했던 이유이기 때문이다.


학력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과
- 미국, 클레어몬트(Claremont) 신학대학원 신학석사
- 동 대학원 목회학박사
- 동 대학원 철학박사 수료

교회
- 미국 LA 한사랑교회 개척
- 인천중앙교회 담임
- 증가교회 담임

경력
- 미국 월드미션 대학교 교수
-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설교학 겸임교수
- 서울신학대학교 설교학 겸임교수
- 세계 설교학회 회원
-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저서
- 목회철학(우리가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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