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 책을 만들면서>

솔로몬은 그의 인생 참회록 같은 책 전도서에서 “청년들아 너희의 곤고한 때가 이르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전도서 12:1-2)라고 당부합니다. 그는 모든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 또한 하나님 없는 삶을 살아 보기도 하면서 내린 그의 인생관은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허무하기 짝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청년들에게 하는 당부입니다. 왜냐하면 맨 처음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흙으로만 만드시지 않고 모양을 빚은 그 흙에게 하나님은 그분의 생기(하나님의 형상)를 불어넣어 주심으로 흙에 불과한 존재를 생령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생기를 갖지 못하면, 즉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지 않으면 인간의 삶은 흙과 같이 허무하고 무의미한 삶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함께하여 가장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정답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청년의 때를 허송하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그 처음의 모습과 그분의 의도하심을 발견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만큼 시급하고 중차대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은 엘리야의 때, 예레미야의 때처럼 혼돈과 헷갈림이 가득 찬 다원주의와 혼합주의, 모든 곳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때입니다. 잘못된 길을 바른길이라고 생각하는 참담한 시대인 것조차도 깨닫지 못하는 그런 시대입니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한 길을 보여 주는 답이 성경 속에 있습니다.
 
철학자들은 그들의 철학함을 통해서 인생의 바른길을 찾으려 하지만 성경은 분명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잠언 1:7)이라고 단언하면서 모든 문제의 해결자는 창조주, 섭리주, 구속주 하나님이라고 분명히 밝혀 주고 있습니다.
청년의 때에 힘들고 어려운 선택의 갈림길에서 답을 찾지 못해 방황하며 세월을 허송할 때가 많습니다. 참된 선택에 이르게 하는 가치의 판단기준은 성경에 의한 세계관이고, 그것은 성경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온 세계의 정신문화를 바꾸어 놓은 성 어거스틴(St. Augustine 354∼430년)은 그의 청년 시절 인생을 고민하며 방황하는 시절에 한 아이가 부른 노래 가사인 “들고 읽어라, 들고 읽어라”라는 한 마디에 성경을 들고 읽게 되고 그 속에서 그가 가야 할 인생의 정답을 얻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확실한 결론은 “인생의 모든 것에 대한 명확한 답은 성경 속에 있다”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우리 모두가 성경을 들고 읽어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고, 하나님이 주시는 인생의 정답을 그 속에서 찾고 담대하게 나아 갈 때입니다.
 
 <이 책의 활용법>

본 저서는 성경 전체 총 1,189장의 분량이 부담스러워 성경 읽기를 꺼리는 분들, 특히 청년, 대학생들, 성인 초신자들이 성경 전체의 통전적 이해를 얻으며, 성경의 주요 본문을 통해서 성경이 주는 스토리 라인과 메시지 라인을 파악하며 통독할 수 있도록 해설하는 성경 통독 입문서 입니다. 성경 전체가 한 절도 빠뜨릴 수 없는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전체를 파악하기 쉬운 핵심 장 407장을 엄선하여 줄거리를 찾고, 통전적인 메시지를 찾아가기 위해서 시대 순서로 배열했습니다. 407장은 1189장의 34.2%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빠진 장들에 대해서 시간 흐름과 메시지 라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해설로 그 흐름을 이어 가도록 했습니다.
 
본서는 성경 전체 흐름을 하나님의 구속 역사로 보고 구약 9시대, 중간기, 신약 3시대로 모두 13시대로 나누어 시대별로 설명하였습니다. 

1. 각 시대는 먼저 그 시대의 배경이 되는 줄거리와 그것을 배경으로 나오는 메시지의 내용들을 설명합니다. 
2. 그런 이해를 가지고 엄선된 해당 성경 본문을 읽습니다.
성경 본문을 직접 읽음으로 말씀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직접 만나는 체험을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본문 직접 읽기가 이 저서의 핵심입니다. 
3. 각 시대 마지막 부분은 배우고 읽는 내용을 정리하고 묵상하여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본문을 통해 체험했으면 그 열매가 각자의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삶의 적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품성의 변화를 일으켜 세계관이 성경적으로 형성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이 책을 성경 읽기의 초급과정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 수록한 엄선된 407장의 성경을 읽는 시간을 정해서 그 기간 안에 완독할 수 있도록 열정과 열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자가 권장하는 기간은 40일입니다. 엄선된 성경 본문 장수가 407장이니 하루에 10장 기준으로 읽는 분량을 정하여 실시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몇 차례 반복해서 공부하고 읽어서 성경에 대한 기초적 통전적 이해를 갖추고 성경 전문(1189장)을 읽도록 강력하게 권하며 추천합니다.
 
개 교회가 함께 공부하며 읽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해도 좋습니다. 이 경우도 교회의 형편에 맞게 기간을 정하기를 강하게 권합니다. 교회가 세미나 형식을 진행할 때는 강사가 미리 읽을 분량에 관한 내용을 본 저서의 설명을 중심으로 먼저 강의하고, 본문은 각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읽게 하고, 반드시 소그룹으로 나누어 서로 격려하고 나눔을 갖게 하므로 은혜를 배가할 수 있습니다.

책 속으로

사울의 회개가 진정한 회개가 아니었다면 진정한 회개란? 우선 지식 체계가 바뀌고, 그 지식을 판단하는 신념의 체제가 바뀌고, 그래서 그 신념 체제에 의한 행동 체제가 바뀌는데 까지 나아가야 한다. 회개란 단순한 감상적 회심이 아니라, 생각의 근본을 바꾸어 생각 자체를 이전과 다르게 하는데 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사람의 가치관 전체가 바뀌는 것을 말한다. -24∼25쪽

나단 선지자는 부자가 가난한 자의 양을 갈취했다는 비유로 다윗의 죄를 말한다. 그러자 다윗은 그 부자의 잘못된 행위에 분노한다. 나단은 두려움 없이 다윗에게 “당신이 그 사람이라”라고 말했다. 그는 나단을 죽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충고를 해 준 나단을 감사하게 생각해서 나중에 다윗은 아들의 이름을 나단이라고 붙이기도 하였다(대상 3:5; 눅 3:31). 나단 선지자의 충고를 받은 다윗은 즉시 회개한다. 다윗 신앙의 위대함은 바로 여기에 있다. 자기 범죄를 무슨 핑계를 둘러대어 합리화하지 않고 철저히 자기 잘못을 깨닫고 곧 하나님 앞에 회개한다. -65쪽

솔로몬은 어떤 의미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으리라 추정해 볼 수가 있고, 그런 그의 삶의 체험들이 녹아있는 잠언과 그의 사랑 이야기로 여겨지는 아가서, 그리고 그의 체험을 통해서 보게 되는 인생을 쓴 전도서를 읽는다. 전도서는 말년에 하나님 없이 자기중심적 삶을 산 솔로몬의 회개가 담긴 인생 참회록 같은 책이다. 이 책들에서 우리는 신위, 인위, 자기중심성의 메시지 라인들을 읽게 된다. -107쪽

열왕기하를 통해 남북 왕조의 타락을 읽으면서 선지자들의 활약상을 보게 된다. 이 시점에서 왜 선지자들이 나타나게 되는 가를 분명히 알아야 성경을 통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선지자들의 외침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와 ‘이웃과의 바른 관계’의 회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제사장 영성’과 ‘선지자 영성’으로 구별하기도 한다. 이런 ‘관계’와 ‘영성’은 곧 십계명의 영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십계명은 시내 산 언약을 맺으므로 주어진 것임을 상기해야 한다. 이 시내 산 언약은 구속 역사의 실행이고, 하나님 나라를 이룸에 그 이유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와 ‘이웃과의 바른 관계’가 회복됨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 두 가지를 이루시기 위해서 시내 산 언약을 맺고 십계명을 주신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175쪽

예루살렘으로의 귀환은 약속의 땅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했다. 귀환민들은 과거의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어 했다. 이 일을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성전 건축이 무엇보다 시급했다.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리고 성전 건축의 기초를 놓고 기뻐하였으나 사마리아인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자 그만 낙심하고 세상일에 몰두하게 된다. 바로 이때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성전 재건을 독려했다. 학개 선지자의 메시지는 심판에서 희망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보여 준다. 하나님은 선지자 학개를 통해 두 번째 성전인 스룹바벨 성전이 이전의 솔로몬 성전을 대신해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되리라는 약속을 주신다. 학개 선지자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성전 재건과 메시아 왕국의 비전을 보여준다(슥 1:3, 슥 9:9).-477쪽

출판사 리뷰

  본서는 이미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저자의 대표적 성경통독책인 『통큰통독 : 말씀이 삶이 되어』과 맥을 같이하는 또 하나의 대작입니다. 전자가 일반인을 위한 성경통독의 집대성이라고 한다면 후자는 특별히 청소년과 초신자를 위해 집필된 성경통독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주요 특징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 책은 우선적으로 바쁜 학업 일과로 인해 복잡하고 방대한 분량의 성경책을 대하기 쉽지 않은 현대 청소년들을 위해 쓰인 책입니다. 성경 전체 1189장 중에서 407장을 엄선하여 시간흐름 순서대로 인용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성경 전체의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기 쉽게 편집한 책입니다. 또한 비교적 읽기에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성년 그리스도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이 책은 성경전체에 걸쳐 흐르는 이야기(story)를 큰 줄기로 연결하면서 동시에 그 중심 메시지(Message)의 흐름을 일관되게 기술하고 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성경이 궁극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중심 메시지, 즉 시종일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한 구속사의 흐름이라는 성경의 중심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종말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매우 유익한 영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셋째, 본서는 성경의 메시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세속적 세계관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항상 문화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복음을 한국의 문화 속으로 재해석한 복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장점일 수도 있으나, 그 가운데에는 잘못되어 있거나 왜곡된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온전한 회심(conversion)은 궁극적으로 성경적인 세계관을 알고, 습득하고, 그 세계관이 나의 세계관이 될 때 비로소 완전한 회심,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서는 성경적 세계관 형성에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목차

추천사•4

이책을 만들면서•12
이 책의 활용법•15

06 통일 왕국 시대•20
07 분열 왕국 시대•174
08 포로 시대•350
09 귀환 시대•404

추천의 글

추천의 글

사람들은 성경 말씀을 잘 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책의 분량이 방대하기도 하거니와 이해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 읽기를 위한 참고서와 성경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성경을 가까이 하기에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K 성경 : 인생의 정답』은 성경책과 해설 내용을 함께 묶어 놓음으로서 자연스럽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요즈음 젊은 세대들은 대부분 문자보다 영상매체 및 스피디한 전자기기에 더 익숙하기 때문에 글로 된 방대한 분량의 성경을 읽기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주해홍 목사님은 성경 1189장 중 핵심이 되는 407장을 엄선하여 젊은이들이나 초신자들이 부담감 없이 단기일 내에 성경을 해설서와 함께 직접 읽도록 기획하였습니다.『K 성경 : 인생의 정답』을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하면서 읽으면 성경을 읽게 되고,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의도대로 이해하게 되며, 삶의 변화가 이루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됨으로 젊은이들이나 초신자들이 이 책을 꼭 읽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정양희 목사(전 목원대학교 이사장, 부산온누리교회 원로목사)
 
이번에 주 목사님께서 쓰신 청소년을 위한 『K 성경 : 인생의 정답』이라는 제목의 본서는 책의 내용과 문체가 매우 읽기 좋고 쉬운 언어로 기록되어 있어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비단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성경을 쉽게 이해하려는 성년 그리스도인이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도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본서의 장점은 다른 저서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 본문을 인용하면서 그 본문 중심으로 서술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 개인의 의견보다는 성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우선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청소년들이나 성도님들이 성경의 내용을 직접 체크하고 이해할 수 있기에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시각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성경에 관한 저술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관점으로 성경 본문을 통해 또 다른 성경본문을 해석하도록 하는 매우 건전하고도 올바른 해석방법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서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쩌면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에 성경을 읽고자 하는 열망과 움직임이 더 크게 일어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헌신하는 많은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신경규 교수(고신대학교 신학대학)
 
에스라 성경 통독원의 새책, 『K성경: 인생의 정답』 출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환영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인정하고 그 말씀을 한 구절 한 구절을 읽어 내려갈 때, 성경이 고전(古典)이라서 그런지 때론 완벽히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성경 이해를 돕는 소중한 자료가 생각나곤 합니다. 저는 이때 에스라 성경 통독원이 새롭게 출간하는 이 책이 그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더 넓게, 그리고 더 흥미있게 읽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책의 도움을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이 책은 성경 통독을 하기 전, 어떤 관점으로 성경을 읽어야 하는지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감격이 살아나고, 그 하나님 나라의 영향력이 여러분들을 통해 온 세상에 흘러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박성수 목사(부산 온누리교회)
 
지난 10여 년 동안 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을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부산온누리교회의 장로로서 그리고 사역원의 한국본부장으로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났으며 또한 여러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섬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잘 알기 위해 성경을 읽는데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성도들도 많아 참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교회를 다닌 지 십년이 넘었지만 성경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많은 성도들을 볼 때 참 안타깝고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교수연구년으로 에스라통독사역원 본부가 있는 애너하임 근처의 대학으로 인도해주셔서 주해홍 목사님과 자주 모임을 가지며 이러한 상황들을 놓고 하나님께 함께 기도하며 금 번의 통독지침서 발간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읽기에 대해 소극적인 초신자들이나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통독지침서가 저술되어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경을 읽고 순종함으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초신자를 위한 통독 지침서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성수 교수(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 한국본부장, 신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젊은이들이 성경을 생명의 양식으로 알고 정기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축복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지혜가 나오고 능력이 나오고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힘을 공급받기 때문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젊은이를 위한 『K 성경 : 인생의 정답』 성경읽기는 성경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통하여 구속사적인 안목에서 성경의 역사적 맥을 바르게 잡아주며,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세워주고, 거룩하고 구별된 삶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귀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청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가시적으로 드러내는 신앙공동체로 세워지게 되기를 소원하며 이 책을 청년들의 필독서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원 원장)

당신은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성경이 어렵다고만 느끼는 분입니까? 당신은 성경을 알고 싶은데 두꺼운 성경이 읽어 볼 엄두가 나지 않습니까? 당신은 보다 짧은 시간 내에 성경의 내용을 파악하길 원하십니까? 당신은 바쁘고 복잡한 인생살이로 마음이 번잡스럽습니까?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답답하십니까? 그런 분들에게 『K 성경 : 인생의 정답』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 책은 성경 전체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성경 전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심정을 바로 알도록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당신의 번잡스런 마음에 평안이 깃들고 인생에 길이 보이도록 도와 줄 것을 확신합니다.
최민구 목사(동서대학교 교목)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반대로 성경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성경은 쉽지만 전체 내용과 역사적 흐름을 잘 다뤄줘야 한다. 별도의 책이 필요 없이 읽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K 성경 : 인생의 정답』이 많은 청년들과 초신자들에게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
허태영 목사(SFC대표간사)

나에겐 아들이 있다! 그는 나에게 있어서 하나뿐인 아들이자 지극한 사랑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일상과 신앙생활에서 우리 둘의 관계는 여러 모양으로 갈등한다. 예를 들어 선택할 수 있는 권리, 지켜야 하는 의무 등 단순한 것 같지만 현저한 다름을 느낀다. 때로 그 골이 깊어져 갈등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둘 가운데 세워진 확고한 “기준”으로 인해 상호 너그러움과 감사함이 늘 넘치는 것이다. 추천서를 쓰며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그 “기준”이란 무엇인가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령의 감동으로 쓰인 성경이라는 점이다. 바라건대 우리 모두는 잘 배워서 마음 판에 바른 “기준”을 새롭게 세우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또한 본서가 독자들로 하여금 튼튼한 신앙의 지침서가 되어 더욱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강력한 승리자의 삶을 누리길 바란다.
박이희 목사(대한기독체육회 사무총장)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 믿음의 근거가 되는 것이 성경입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성경을 잘 알려고 하지만 두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첫째는 성경의 양이 너무 방대하고, 둘째는 성경의 내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주해홍 목사님이 집필하신 이 책은 두 가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며 내용을 흩트리지 않고 성경을 1/3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해석을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명쾌하게 이해가 되도록 잘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성경 읽기의 초신자들과 청년들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살아가기를 소원하며 청년들의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박달수 목사(전 한국 CCC 부대표, 현 한국 CCC P2C 부산 대표)

젊은이들에게 성경 신학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성경을 읽고 거룩하고 구별된 삶으로 이 세상을 섬기는 것이 크리스천의 가장 중요한 자세임을 가르치는 귀한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바로 알게 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려는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게 하고, 우리의 건강한 다음 세대로 쓰임 받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모든 젊은이들의 필독서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용권 교수(부산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부산호산나교회 장로)

책은 읽을 때에만 책이다. 성경도 책이다. 도무지 책장이 넘어가지 않는다면 도움이 필요하다.  교회학교에서 매주 남들이 들려주는 파편 같은 성경이야기를 들으며 자라난 청소년(청년)이라면, 아무리 고학력의 학습능력을 지녔다 해도 낯선 용어에 걸려 넘어져 좌절하고 있는 초신자라면 안내자가 필요하다. 『K 성경 : 인생의 정답』이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전체의 스토리 라인과 메시지 라인의 안내를 따라갈 때 스스로 성경읽기의 길을 찾을 테니까…
송지영 목사(수동교회 교육총괄)

뼈와 근육이 우리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게 해준다. 성경의 뼈대를 찾아내고 그 뼈에 연결되어 있는 수많은 근육들이 어떻게 성경을 이어주고 움직이게 하는지 알고 싶다면, 그래서 결국엔 어떻게 우리를 변화시키는지 궁금하다면, 톨레 레게(tolle lege)! 들고 읽어라!  
김혜경 목사(낙성대교회 교육총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