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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놓쳐서는 안 될 유대인 교육법

평범한 아이도 미래 인재로 키우는 유대인 자녀교육 6가지 키워드

저자 : 임지은  | 미디어숲 | 2020-04-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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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91158740665
쪽수 256
크기 152*225

이 책이 속한 분야





“내가 받은 교육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엄마가 된 ‘대치동 키드’가 제안하는 유대인 자녀교육법


저자는 사교육 1번지로 통하는 대치동 학원가를 전전하며 학창시절을 보낸 ‘대치동 키드’였다. 대원외고 재학 시절에는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을 하고도 대치동 학원으로 향했다. 새벽같이 학교에 가느라 잠은 늘 부족했고, 운동은 사치와도 같았다.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 적고, 생각 없이 외웠다.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지도 않은 채 무의미한 공부를 했다. 전략의 부재였다. 학원에 가는 대신 잠을 충분히 자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친구들과 웃고 마음을 나누어야 했다는 것을 한참 뒤 깨달았다.

이제 엄마가 된 ‘대치동 키드’는 말한다. 자신이 받은 교육이 딱 입사하기 위한 도구에 그칠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말이다. 선행학습으로 남들보다 빨리 배우고, 외우고, 시험 보고, 잊어버리기를 반복하는 공부의 한계를, 사회에 나간 이후에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낀 것이다. 배움 자체를 즐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도전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내는 힘을 길러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타인의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 역경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낙관성을 유지하는 마음의 힘을 키워야 했다고 단언한다.

4차 산업혁명이다, AI 시대다 하여 변화의 파고가 가파르게 일어나는 오늘날,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채용 기준으로 리더십, 토론 능력, 인성 등으로 인재를 평가한다. 갈수록 AI가 하지 못하는, 인간 고유의 능력인 남다른 창의력, 타인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능력, 비판적 사고, 지적 겸손 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은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란 쉽지 않다. 부모들은 범람하는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서 원칙을 잃고 사교육 시장에 이리저리 휘둘린다. 아이를 어떻게 기르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자신이 받은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자녀가 답습하길 바라지 않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그녀는 브라질에서 체류하던 시절, 소수임에도 그곳 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은 유대인들의 힘이 교육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후 본격적으로 각종 유대인 교육 자료를 섭렵하고 직접 유대인을 만나면서 무릎을 쳤다.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대인 교육법은 미래 인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담고 있었다.
저자는 방대한 조사 결과를 6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그리고 AI와 공존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법을 소개하고, 부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한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에게 등대와 같은 빛을 비춰줄 것이다.


책 속으로


** 하브루타를 통해 지식을 단순히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지식을 터득하는 법을 배운다. 생각의 근육을 기르는 것이다. 흔히 유대인은 머리가 좋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좋아지도록 교육받는다고 한다. 생각하는 연습을 어려서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다. 3살 때부터 『토라』를 읽는 유대인에게 하브루타는 특별한 학습법이 아니다. 늘 질문하고, 토론과 논쟁을 즐기는 이들에게 하브루타는 삶에 켜켜이 스며든 생활방식이다.

** 유대인들은 어떤 것도 ‘왜?’라는 질문 없이 받아들이지 않는다.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사안에 대해서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다. 유대인 셋이 모이면 네 개의 의견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이들은 자기 생각을 중요하게 여긴다.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아이는 잘 배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않기 때문이다.

** 하브루타는 질문에 대한 정답을 얻는 데 집중하지 않는다. 남과 다른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데서 창의성도 나온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람들이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입체적으로 바라본다.” 유대인은 『탈무드』 한 구절을 놓고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고 끝없는 질문과 답을 반복하면서 입체적 사고력을 키운다.

** 세계 최고 명문대학인 미국 하버드를 졸업한 40대 1600여 명에게 ‘현재 일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놀랍게도 90% 이상의 졸업생이 ‘글쓰기’라고 답했다.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글을 잘 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답이 다른 답의 3배 가까이 나왔다. 실제로 글쓰기 능력이 소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유대인에게 글쓰기는 생활이다. 잘 쓰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유대인 9명 중 1명이 작가라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유대인은 읽고, 말하고, 쓰면서 생각의 힘을 키운다. 유대인이 학계, 언론, 문학, 법조계 등 다방면에서 저력을 발휘하는 배경이다.

** 남과 다른 ‘무언가’를 가지면 독보적인 지위를 점할 수 있다. ‘베스트best’는 한 명이지만 ‘유니크unique’는 모든 사람이 될 수 있는 이치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100이면 100명 모두 1등으로 키운다. 유대인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인재를 양성하는 방법이다.

**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난다고 했다. 단지 그 아이의 특별한 재능을 알아내느냐 여부가 천재와 낙오자를 가른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이 다르듯 아이도 마찬가지다. 부모가 아이가 가진 개성을 발견할 때 아이는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 동그라미 모양의 아이를 세모나 네모 아이와 비교하지 않고, 동그라미 특성을 인정하고 믿어 주자.

**세상의 어떤 기준도 자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유대인은 오직 자기 자신의 기준을 따른다. 그 때문에 다른 것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습관화돼 있다. 여행을 통해 이들은 스스로 묻고 답하며 ‘다르게’ 창조하는 힘을 길러 나간다.

** 아이가 자신의 상상력을 키우며 정말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은 열 살 전후. 이는 아이가 평생 갖고 살아야 할 상상력과 창의력이 열 살 전후의 놀이로 만들어진다는 말과 같다. 이 시기에 학원을 전전하는 것은 평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영어, 수학과 같은 일부 지식과 맞바꾸는 셈이다.

** 유대인이 말하는 ‘하루’는 일반적인 개념과 차이가 있다. 보통 하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을 뜻하지만 유대인은 정반대로 해가 지는 순간부터 하루가 시작된다고 본다. 밝게 시작해서 어둡게 끝내는 것보다 어둡게 시작해서 밝게 끝내는 것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유대인의 낙관주의를 상징하는 예라고 할 수 있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창업 정신의 1순위다. 이스라엘 정부는 실패한 창업자에게 첫 창업 때보다 더 많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자금 지원을 약속한다. 실제로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는 매년 1,000개의 스타트업이 나온다. 이 중 2%가 성공을 하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실패한 나머지 98%의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재원을 따로 관리한다. 게다가 실패 이전보다 20% 많은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실패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가 부담한다. 이스라엘은 창업 성과를 공무원의 인사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며, 성공 사례가 없어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 어려서부터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챙기고, 크고 작은 노동을 통해 직접 돈 버는 경험을 가지게끔 해야 한다. 대대로 부를 잇는 부자 가문은 자녀들에게 단순히 돈만 물려주는 것이 아니다. 부자의 생활습관 ‘A to Z’를 몸소 보여 주며 자녀들을 가르친다. 우리는 공부 외에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바보’로 키우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출판사 서평


세계 0.2% 인구로 세계 최강 인재풀을 형성한 유대인
미래에도 통하는 오래된 그들의 ‘인재 교육 바이블’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 로스차일드, 록펠러, 조지 소로스, 마크 저커버그… 등등 세계사에는 이름 앞에 수식어가 필요 없는 수많은 유대인이 등장한다. 인류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유대인 파워’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렇게 소수 민족에게서 인류의 미래를 뒤바꿀 만한 위인들이 자주 배출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의 위기를 부르짖는 우리 사회의 해법을 찾기 위해 유대인 자녀교육법을 들여다보고 연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이스라엘은 대학 졸업생의 80~90%가 창업에 나서는 ‘창업국가’이다. 이들은 기존의 어떤 학설이나 권위, 질서에 연연하지 않고 의문을 제기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하고, 그 어떤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성 이론이, 공산당 선언이, 페이스북이 이런 창의성 덕분에 시작될 수 있었다. 아이들 모두의 개성을 살려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100명이면 100명을 각 분야의 1등으로 키워낸다.

불확실한 정보 혁명 시대를 이겨내는 인재로 키우려면
유대인 교육법에 그 답이 있다!

선진국의 기술을 우리 것으로 받아들여 먹고 살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힘을 길러야 할 때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가 교육에 달려 있다. 좁은 땅덩어리에 가진 것이라곤 인적 자원밖에 없는 이스라엘과 우리나라는 공통점이 많다. 교육열이 높은 것도 세계 둘째가라면 서러울 국가다. 해외에서는 우리 민족을 ‘제2의 유대인’이라 일컫기도 한다. 그러나 교육 방식과 그 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난다.
평생 공부하는 것을 즐기는 유대민족은 방대한 독서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통찰력을 기른다. 유대인은 머리가 좋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좋게 만들어진다. ‘유대인 파워’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 이 책에는 수천 년을 관통하는 미래로 향한 유대인 교육법, 그 깊은 비밀이 담겨 있다. 저자는 세계 0.2% 인구로 세계 최강 인재풀을 형성하고 있는 유대인의 인재 육성법, ‘인재 교육의 바이블’을 널리 나누고 싶다고 힘주어 말한다.

평범한 아이도 미래 인재로 키우는
유대인 자녀교육 6가지 키워드

저자가 강조하는 미래 역량의 첫 번째는 공부를 즐기는 아이다. 이미 국내에도 많이 소개된 하브루타를 활용해,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즐기는 공부 습관을 들이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베스트’가 아니라 ‘유니크’한 인재가 될 수 있는 창의·개성 교육, AI 시대에 꼭 필요한 인성 교육, 사회성을 위한 소통 교육,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역경 교육, 부자가 되는 기본인 경제 교육까지,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소개한다. 각각의 역량별로 아이와 나눌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오늘도 여전히 수없이 많은 아이들이 밤잠을 줄여가며 입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이 같은 현실에 부모들은 안쓰럽기만 하다. 그러나 입시 중심의 획일적 공부가 과연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부모들은 회의적인 시각을 갖기도 하지만 딱히 대안을 찾기조차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 책은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확고한 믿음을 심어줄 것이다. 이미 세상을 바꾸고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유대인들이 그 교육법의 효과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미래역량 1.
공부를 즐기는 아이
-유대인의 공부를 대하는 자세

. 말하는 공부법, 하브루타로 메타인지를 높인다
. 토론하는 ‘하브루타’로 생각 근육을 키워라
. 소리 내어 읽을수록 뇌가 즐거워한다
. 어려서 책 읽는 습관이 평생 간다
[박스] 우리 아이 독서습관 만들기
. 유대인 성공의 숨은 비결, 글쓰기
. 아이와 나누면 좋은 이야기 가장 큰 재산은 머릿속 지식
. 배움의 즐거움부터 알려 줘라

미래역량 2.
‘남보다 잘하기’가 아닌 ‘남과 다르게’
-유대인의 창의·개성 교육

. 베스트’가 아니라 ‘유니크’가 되어라
. 여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 행복도 기회도 사람에게서 온다
[아이와 나누면 좋은 이야기]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를 만든 것
. 아이의 상상력에 필요한 독서, 예술, 놀이
. 놀이를 통해 인재를 만든다
. 질문을 두려워하면 잘 배울 수 없다
.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그리게 하라

미래역량 3.
AI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
-유대인 인성 교육

. 유대인은 자녀를 ‘멘쉬’로 기른다
[박스] 맥아더 장군의 ‘자녀를 위한 기도’
. 형제끼리도 절대 비교하지 않는다
[아이와 나누면 좋은 이야기] 참된 인생
. 아이는 밥상머리에서 살아갈 힘을 얻는다
. 우리 가족만의 안식일

미래역량 4.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법
-유대인 소통 교육

. 친구를 신중히 만들되 깊이 사귄다
[아이와 나누면 좋은 이야기] 두 친구
. 유대인 부모의 훈육법
[박스] 아이가 잘못했을 때 유대인 엄마의 기도
. 정체성과 사회성 키우기
. 역사 교육을 통해 민족의 긍지를 심어 준다
. AI 시대에 다양한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미래역량 5.
역경은 아이를 강하게 한다
-유대인 역경 교육

. 유머 감각은 삶의 무기
[아이와 나누면 좋은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유머
. 아침에 눈을 뜨면 감사부터 한다
[아이와 나누면 좋은 이야기] 랍비 아키바의 ‘감사’
. 실패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힘을 길러 준다
. 역경지수가 높은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

미래역량 6.
내 아이의 경제 머리를 키워라
-유대인 경제 교육

. ‘돈 공부’는 빠를수록 좋다
. 생활 속에서 돈 버는 경험을 하게 한다
. 부자는 태어나지 않고 키워지는 것
. 부자가 되려거든 먼저 베풀어라
[아이와 나누면 좋은 이야기] 재물, 가족, 선행
. 모든 관계의 기본, 신뢰를 가르쳐라
. 유대인 부모는 왜 시계를 선물할까?


채창환(이스라엘 투자 전문가, 국제 변호사) 

나는 2010년부터 유대인들과 일해 왔다. 처음에는 이스라엘 모바일 교육 플랫폼 기업의 한국 대표로, 그다음에는 요즈마 그룹 코리아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다양한 관련 인사들을 만나고 수시로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유대인들의 사고방식이 반영된 교육 플랫폼을 다루었기 때문에 그들의 사고방식을 충분히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적합하다. 여기에 대단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니다. 알고 보면 지극히 상식적이다. 단지 그들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실천해 왔을 뿐이다.
미국의 구글, 페이스북 등 첨단 IT 산업은 유대인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또한 ‘창업 국가’로 유명하다. 이스라엘은 인구 대비 창업 기업 수, 특허 출원 수, 박사학위 보유자 수 등에서도 모두 세계 1위다. 나스닥 상장 기업 수는 미국, 중국 다음이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준은 미국 다음으로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인구 9백만이라는 나라 규모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이스라엘은 혁신적 기업들이 끊이지 않고 나타나는 화수분 같은 나라,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같은 나라다.
지난 10년간 유대인들과 부대끼며 일해 온 내 경험에서 볼 때,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부러운 일이다. 유대인들의 지속적 성공에는 그들 고유의 사고방식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이는 유대 사회에서 기나긴 역사를 통해 이어져 왔다. 미국이나 유럽, 이스라엘 등 장소와 국적을 불문하고 유대인 사회의 바탕에 흐르는 사고방식이다.
임지은 저자가 이러한 유대인들의 사고와 교육 방식에 관한 책을 출간하여 무척 반갑다. 많은 부모와 교육 관계자에게 미래 교육과 인재에 대한 통찰을 주리라 기대되기 때문이다. 저자와 수년간 독서 모임을 같이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해왔다. 오랜 기자 생활에서 다져진 필력과 다방면의 지적 호기심, 해외 생활의 경험이 어우러져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의미 깊은 교육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독자 여러분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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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소개

시사월간지 〈월간중앙〉, 경제방송 〈머니투데이방송 MTN〉에서 15년 가까이 기자생활을 했다. 대원외고,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2016년 겨울부터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글을 쓴다. 브라질에는 약 12만 명의 유대인이 거주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예상조차 할 수 없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할지 고민하던 중 유대인 교육법에 천착했다. 방대한 유대인 자료를 샅샅이 섭렵하고, 직접 발로 뛰며 유대인을 만났다. 그렇게 최강 인재를 만들어내는 유대인 교육의 핵심을 한 권에 담았다. 오늘날 전 세계 부를 거머쥐고, 노벨상을 휩쓸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유대인의 성공 비결은 오직 교육이다. 미래의 최강 인재로 기르고자 오늘도 내일도 최선을 다하는 엄마, 아빠에게 이 책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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