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쓰나오 야마모리(Tetsunao Yamamori)는 현재 20여개국에서 백만 이상의 사람들에게 물질적, 영적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기독교 구호와 개발 기관인 국제기아대책기구(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 FHI)의 총재이다. 1971년에 설립된 국제기아대책기구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6개국(캐나다, 일본, 한국, 노르웨이, 영국, 미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30만명 이상의 기도 후원자와 수천의 교회, 수십개의 정부 및 개인 기관들과 협력하여 일하고 있다.

야마모리 박사는 일본 나고야에서 출생하여서 어린 시절 그곳에서 교육을 받았다. 미국으로 와서 Texas Christian University에서 B.D.를 받고 Duke University에서 종교 사회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1981년 국제기아대책기구로 옮기기까지 18년 동안 여러 대학교에서 가르쳤다. 이 동안에 Biola University의 타문화권 연구 교수와 책임자로 봉직하였고 Institute for American Church Growth의 회장 그리고 Northwest Christian College의 학장을 역임하였다.

야마모리 박사는 선교학, 사회학, 구제 개발 분야에서 공저를 포함하여 여러 저서와 논문 등을 저술하였다. 현재는 Arizona State University의 사회학 객원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자기 자신이 세계2차대전 동안 일본 어린아이로서 거의 기아 상태엣 생존한 개인적 체험을 가지고 있는 그는 물질적, 영적 궁핍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돕기에 지치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세계의 극빈 지역들을 방문하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 저술들로는
Christopaganism or Indigenous Christianity?(edited with Charles R. Taber, William Carey Library)
Church Growth : Everybody's Business(with LeRoy Lawson, Standard Publishing)
Church Growth in Japan(William Carey Library)
Exploring Religious Meaning(with others; Prentice Hall/Simon and Schuster)
God's New Envoys(Multnomah Press)
Growing Our Future: Food Security and the Environment(edited with Katie Smith, Kumarian Press)
Introducing Church Growth(with LeRoy Lawson, Standard Publishing)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