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여 한의사로서의 꿈을 키웠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전문의와 진료교수로 있을 때에는 삶과 죽음이 갈리는 위기일발의 순간들이 하루하루의 일상이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방좌약 '좌궁단'이 특허출원되어 기네스북(2000년판)에 등재되고, 실제로 많은 불임여성들을 치료하여 『한국의 명한의사 33인』(출판시대)중 한 명으로 소개되면서 명성을 날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의사라는 직업인과 하나님의 사명자 사이에서의 갈등은 언제나 해결하지 못한 숙제였다. 토론토에서의 4년, 한나님이 마련하신 광야에서 그는 잉태하지 못하는 세대를 향하신 그분의 메시지를 통해 한의사로서의 새로운 사명을 깨닫는다. 결국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셨다. 현재, 여성부인병 클리닉[상당한의원] 원장과 [한국기독한의사회] 초대회장으로 섬기면서, 불임의 시대에 생명의 하나님을 전하는 선지자의 삶을 살고 있다. KBS, MBC, EBS, CBS의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한약재 반식욕 30분』(건강다이제스트사) 등 10여권의 책을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