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목사이자 장로회신대학교 구약학 교수이다. 가난한 개척교회 교역자의 열 자식 가운데 일곱 번째로 대구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서울에서 법학과 신학을, 독일 베를린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암곡리 임곡교회와 전라남도 나주군 남평면 우산리 우산교회의 담임교역자로 사역했다.

짓거나 펴낸 신학전문서로는 「구약성경과 구약학」, 「구약성경개관」, 「구약학개관」, 「예레미야서 연구」, 「주께서 나를 이기셨으니: 설교를 위한 예레미야서 연구」, 「순례시에 관한 한 주석적 연구」, 「중급독어신학강독교본」, 「구약성서개론: 한국인을 위한 최신 연구」(16인 공저)가 있다.
일반 교역자나 신학도를 위한 책으로는 「예언과 목회 제1-8권」, 「브르심과 경건」, 「여교약자 이야기」, 「가시떨기나무의 참 하나님: 평양신학교 첫 한국인 구약학교수 이성휘의 구약성경 강해」, 「광나루 언덕에서: 첫째권과 둘째권」,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2인 공역)를 짓거나 펴냈다. 평신도나 일반인들을 위한 책으로는 「우산교회 이야기 제1-3권」, 「다시 만나는 사람들: 창세기 강해」, 「하늘 양식을 비같이: 출애굽기강해」,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을 위하여」, 「장미와 들풀」을 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