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국민일보> 공채 1기로 입사하여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문화부 등을 거쳤으며 일본특파원을 역임했다.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공부하고(M. Div) 돌아와 <국민일보> 종교부장과 종교전문기자로 활동했다. 해비타트(사랑의집짓기) 운동을 국내 언론 최초로 보도하고, 수많은 세계의 석학들을 인터뷰하는 등 밀도 있는 언론 활동을 펼쳤다. <국민일보>에 기명 칼럼인 “이태형의 교회 이야기”를 오랫동안 쓰고 있으며, <빛과 소금> 등 여러 기독 매체에 시론과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따뜻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교회와 세상을 바라보며, 정의에 기초를 둔 하나님의 평화가 이 땅에 펼쳐지는 데 기여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현재는 <국민일보> 기독교연구소 소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