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총신대학교언어연구소 초빙강사와 한국복음주의 신학회 간사로 섬기다가 그리스 아테네 대학교에서 그리스국가장재단과 세게적인 ONASIS장학 재단의 후원으로 공부했다. 2010년 11월에 방한한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신약석사 크리스 C.카라구니스가 권위있게 인용하는 그리스 언어학자 바비니오띠스의 지도를 받아 로마서에 나타난 헬라어를 코이네 헬라어 시대의 절정에 서 있었고 칼빈의 종교개혁의 서경해석학에 기초를 제공한 초대교부 크리소스톰의 성경해석과 설교를 통해 연구하고, 그것을 지난 60년간 성경해석에 사용되어 오던 텍스트 언어학에 적용하였다.
귀국 후 최근까지 '로마서에 대한 크리소스톰의 강해설교에 나타난 설득에서 신약헬라어의 언어적 기능', '빌2:5-18에 나타난 종말론적 윤리의 근거와 기능',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의 회심과 소명', 누가복음 13:28-29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의미:기독교론과 제자도를 중심으로', 누가복음18:31-34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 '디모데전서에 대한 텍스트 언어학적 연구 - 결속성과 결속구조의 관점에서-', 누가복음 4장 16-30절의 문맥적 의미와 한국교회에의 적용' 등 여러 신약논문들을 발제, 논평하고 현재 한국복음주의주석총서의 집필자와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부서기로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연구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중심으로한 성경 신학을 정립하고 그것의 언어적 기초가 되는 신약성경의 헬라어의 다양한 특징과 텍스트언어학을 연구하여 언어의 기초가 튼튼하고 건강한 21세기의 개혁신학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또한 평택대학교와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신학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강사,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성지교회 목사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