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호헌)에 소속된 목사로서 가정교회 형태의 엘벧엘교회 사역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거듭나서 회심(회개와 믿음)한 그리스도인은 왕 같은 제사장이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또한 공동체적으로 예배하며 삶의 각 영역에서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그것은 그들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중보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중보적인 삶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 안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 거하신 하나 됨을 이루어 사신 것처럼,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연합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나를 성전 삼으시고 내 안에 거하시며 나를 통해 그분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이것은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놀라운 은혜이다. 그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이요, 중보적인 삶을 사는 자들로서 있게 하신 삶의 자리에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순종하게 하며, 어떠한 고난이나 환난, 핍박에도 견고하게 서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는 자로 살게 하신다.

| 저서 |
《내 안에 예수님께서 사시는 중보적인 삶》(2015년)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손》(2016년)
《공동체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손》(2016년)
《요한복음에서 만난 예수님》(2018년)
《용기, 확신, 소망》(2019년)
《그리스도인의 삶, 중보적인 삶》(2020년)

| 네이버 카페 |
https://cafe.naver.com/elbethelchurch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