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천 목사는 장로와 권사를 부모로 둔 모태신앙인으로 태어났다. 대학교 1학년 때 선교단체에서 만난 선배로부터 성경 2,000번 읽은 분이 계시다는 말을 듣고, 만난 사람이 정명석이었다. 그때가 1980년 12월이었고, 정명석이 상경하여 막 개척을 시작하던 초창기였다. 그때부터 JMS에서 홍보부장, 교육부장, 지방개척자, 교역자, 부총재, 지역회장, 신학장 등을 역임하다가, 2009년 12월 탈퇴했다.

고려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원(M.Div), 그리고 총신대선교대학원(Th.M)을 졸업했다. 지금은 안산 상록교회 이단상담소 팀장을 맡고 있다. JMS 이단의 30년 경력을 바탕으로, JMS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상담하여 예수품으로 돌이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네이버 카페 '가나안(JMS 떠나 예수 품으로)'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JMS에서 탈출한 사람들의 신앙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