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교회 담임목사)
1987년, 교회에 주일학교 학생들이 넘쳐나고 청년들이 교회를 이끌어갈 때, 역설적으로 다음세대를 걱정했다. 33년 전, 당장 다음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십대의벗’ 선교 단체를 만들어 청소년과 다음 세대 교육을 위한 지도자 양성에 힘을 쏟고, 14년 전에는 함께하는교회를 개척해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다음세대 사역’이라는 한 길을 걸으며 다가 올 세대에 오직 ‘하나님의 바른 세대’양육에 투자하는 황동한 목사는 지금도 청년들과 동고동락하며 내일을 열어가고 있다.
십대의벗을 통해서는 매년 무료 비전캠프(27회)와 청년캠프를 열어 청소년 청년 살리기에 힘쓰고, 자아상회복세미나(69회)를 개최하고, 부모들과 교사들을 위한 교사대학(7800여 명 수료) 및 부모교실(27회)을 열어 섬기고 있다.
함께하는교회에서는 다준학교를 비롯 각종 소그룹으로 개인의 신앙 성장 회복을 돕고 있으며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로 영유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하나가 되어 달려가고 있다.
신학 공부 후 청소년학(석사)과 상담학(Ph.D.)을 공부했으며 저서로는 ‘나in나’(선율, 2017)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