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거창에서 태어났다. 거창고등학교에서 성경에 눈을 뜨고, 부산 장신대, 장로회 신학 대학원을 거치면서 신학과 목회도를 배웠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코칭부에서 약간의 견문을 넓혔다.
미국 맥코믹 신학교에서는 어렵게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목사 안수 후 지금까지 병영교회를 35년째 섬기고 있다. 전도사 때는 청소년과 대학생 사역에 힘썼고 안수 후에는 명예를 좇는 대외활동보다는 오직‘ 안개꽃 같은 교회’를 꿈꾸며, 항상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고 가르치는 것을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고 있다. 신학원,
기아대책, 성시화, 월드비전, 굿네이버스를 조용히 섬기고 있다.

저서
《‘억지로’가 아닌 ‘기꺼이’》(말씀 산책1)
《‘비굴’이 아닌 ‘굴비’》(말씀 산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