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에서 심리학을 공부해 '한글읽기 장애아동의 작업 기억 특성'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청소년상담원, 서울정신분석상담연구소에서 일했고, 서울임상심리연구소 소장 및 서울학습장애상담센터 소장,
현도사회복지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2002년 캐나다에서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돌아와 바람직한 부모와 자녀 교육을 비롯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자녀 교육 전문가다.
현재 룩스 컨설팅과 한국창의적리더십센터(KCCL)에서 청소년 리더십 연구와 교육을 하는 그는
한국을 이끌어 나갈 젊은 리더들 육성 사업에 적극적이며, 특히 인간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젊은이들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나아가 세계를 주도해 나갈 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펴낸 책으로는 [온전한 자기 찾기](1995년, 웅진)과 [학습 장애](2000년, 학지사)가 있으며,
[현대 정신분석과 심리극](폴 홈즈 지음, 1998년, 백이)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