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6년에 목사가 되어 영락중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교목으로 목회자 사역을 시작했다. 미국의 드류대학교에서 종교심리학과 목회상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몇 년 간 뉴욕의 이민자들을 위한 목회를 하였다. 호남신학대학교에서 2021년 정년퇴직하여 명예교수로 있다. 한국목회상담협회의 감독회원이며 광주 동구 건강가정지원센타와 서울 구세군위기상담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이야기나무 상담센터”를 열어 현재까지 내담자들이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고 있다. 저술로는『목회상담 이야기』(학지사, 2016) 외 다수의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