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신학대학교 및 장로회신학대학 목연과를 거쳐 캐나다 맥매스터대학교의 신학대학원에서 종교교육학(M.R.E.)과 교역학(M. Div.)석사를 마친 후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 석사(S.T.M.) 및 철학석사(M. Phil.)와 기독교사회윤리학으로 박사학위(Ph. D.)를 취득하였다. 저자는 대구제일교회 부목사로, 캐나다 스카보로연합교회 교육목사 및 담임목사로 그리고 뉴욕 올바니 한인장로교회오 뉴욕 선학목자 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다. 현재 그는 모교인 영남신학대학교로 돌아와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에큐메니칼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도 큰 관심을 가져 현재 세계개혁교회의 실행위원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상임대표로 그리고 "생명평화마을"의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시 생각하는 종말과 악의 문제》란라는 제목으로 동료 교수와 함께 2007년 책을 출판하였으며 연구논문으로서는 "분단신학의 형성"과 "분단된 한반도의 신앙인들이 이해해야만 할 난쟁이 그리스도"를 비롯한 다수의 통일에 관한 논문들과 아시아 생명평화 신학을 향한 논문인 "생명의 바그라짐에서 생명의 아우러짐으로"와 "대구경벅 지역사회의 생명평화를 향한 기독교운리적 과제"등을 비롯한 생명평화에 관한 논문들이 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