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원(M.Div)과 동 대학원(Th.M)을 졸업하였다. 1999년부터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하용조 목사 밑에서 목회훈련을 받았다. 자신의 영적 나약함을 이겨보고자 바울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그 깨달음을 교인들에게 나누고 가르치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글을 쓰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여 월간 <빛과 소금> 편집장, 열린 예배 설교 및 큐티 방송 <생명의 삶> 등을 진행하였다.
2005년 6월부터는 미국 시카고에서 5년 6개월 동안 이민목회를 하였다. 시카고 북부에서 목회 중 비전에 순종하여 교회를 2개 개척하였는데, 이들 교회는 지금도 네이퍼빌과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건강한 공동체로 부흥 성장하고 있다. <생명의 삶 플러스> 필진으로도 섬기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1년 9월까지 미주 <크리스찬 저널>에 고정 칼럼을 게재하였다.
온누리교회 양육사역본부장, 성경대학 책임자, 두란노 목회연구원장 등을 거쳐 현재는 포틀랜드 온누리교회의 담당목사로 섬기고 있다. 바울과 그 서신들에 대한 8년여 가까운 강의 경험과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