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꿰뚫는 통찰력과 깊이 있는 신학·철학적 소양, 폭넓은 수용력을 가진 ‘소명 멘토’로 강의와 세미나, 상담을 통해 다양한 이들을 섬기고 있다. 처음에는 복음과 기독교 세계관 강의를 중심으로 사역하던 중 이를 가장 잘 반영하는 영역이 ‘비전과 소명’임을 깨닫고 소명교육개발원을 설립해서 다섯 명의 스태프와 함께 교육 자료와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다. 문화유전자 TNTQ의 개발자이기도 한 그는 늘 기독교 교육의 흐름 가운데 일어나는 변화를 살펴서 그 대안으로 다양한 성경적 가치관을 담은 프로그램을 다양한 교육 현장에 보급하며, 크리스천이 아닌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다양한 복음 강의를 만들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소명교육개발원 외에도 크리스천은 아니지만 기독교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예배 모임인 ‘질문하는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생 전환기를 맞은 이들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자신의 인생관을 점검하도록 돕는 온라인스쿨 ‘책글학교’를 이끌고 있다.
총신대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로 섬겼으며 저서로는 《소명에 답하다》, 《청년에 답하다》(이상 예수전도단), 《소명교육, 이야기를 바꾸다》(소명교육개발원), 《치치프랜즈》(공저, 푸른감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