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데비는 부모를 따라 북미주로 이민간 1.5세다. 그들의 공통된 꿈은 뉴코리아를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된 유나이티드 코리아(United Korea)다. 유나이티드 코리아가 열방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도구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코리아를 긍휼히 여겨 열방을 축복하는 도구로 써 달라고 간절히 중보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의인들을 찾는 일을 해오고 있다. 세계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을 한반도로 초청하여 함께 여행하고, 한반도를 대신하여 예배하고 회개하며, 그들이 거룩하고 겸손하며 숨겨진 의인의 삶을 살도록 도전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일이다. 또한 기회가 될 때마다 북한의 어린이들과 고아들을 돕고, 북한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통해 돕는 일도 해오고 있다. 그들의 공동체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코리안, 그리고 코리아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들은 이러한 일들을 뉴코리아운동(New Korea Movement)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