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오랫동안 젊은이들을 가르친 김동길 박사는 여전히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지금 그의 핵심 과목은 본질적인 삶의 영역이다. 이 가르침의 핵심 메시지는 아침 저녁으로 성경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묻고 배우고 체득해 나가며 얻은 결과물이다. 그 속에서 깨달은 나이듦과 삶의 지혜를 이 책에 옮겨 적었다. 1928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난 김동길 박사는 연세대학교 교수, 부총장을 역임하고 언론인과 정치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과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