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환 목사는 인천 교육대학과 성균관대(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에서 3년간 신학을 공부하여 M.Div를 받았으며, 후에 아세아연합 신학원에서 선교학 과정을 1년간 공부하였다. 신대원에서 공부하는 동안 서울 영락교회 유년부 전도사로 섬겼으며, 경북 영주시에 있는 영광여고에서 교목으로, 서울 신당동에 있는 문화교회에서 부목으로 섬기다가, 서울 도봉구에서 방학동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다가 1988년 3월에 미국으로 전 가족이 이주했다.

그후 필라델피아 근교에 있는 앰블러장로교회(구 영락교회)에서 17년간 담임한 후 은퇴하고, 가족 중심으로 빌립 선교회를 설립하여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선교 사역을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대필라델피아 한인원로목사 회장직을 역임했고, 현재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인터넷 복음방송(goodnewusa)'의 고문과 설교자로 봉사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레베카 윤 사모와 2남(크리스, 피터) 1녀(에리카)가 있고, 모두 결혼하여 믿음의 가정들을 이루었고, 6명의 손자 손녀들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