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이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완다는 교회 안에서 어릴 때부터 여러 경험들을 했다. 후에 교육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6개월 뒤 스티브 케네디와 결혼했다. 그러나 성공의 길을 달리던 그녀는 느닷없이 학교를 그만두고는 가정에 전념한다. "가정 사역"이야말로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이었음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그렇게 가정에 헌신했고 그것은 점차 사역의 범위를 넓혀 본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 교회의 여러 가정 사역의 부분을 감당하는 밑거름이 되어 건강한 교회를 이루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