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상 다섯가지

본서는 성경에 나타는 청지기, 반포자(頒布者), 증인, 종 등 다섯 가지의 직책들을 적용하되 각기 특징적으로 지니고 있는 고유한 인격과 사명(기능)을 ‘성경’이란 물감으로 그 이상적인 상(像)을 오색찬란하게 묘사하고 있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 거장다운 저자의 탁월한 솜씨로 이처럼 조화롭게, 아름답게 잘 그려진 설교자상을 갖추고자 열망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본서는 훌륭한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쇄신판은 문자 그대로 모든 면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였다.


머리말
역자의 말
쇄신판에 부쳐

제1장 청지기
제2장 반포자
제3장 증인
제4장 아버지
제5장 종(A Servant)


우리는 이 책에서 설교자들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할 것을 반성케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정독하는 독자들에게는 아마도 새로운 신념(어떤 입장에서 어떤 방법으로 설교해야겠다는)이 생겨질 것이다.
이 책이 특별히 많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읽혀짐으로써 우리 한국 교회 강담에 그 모든 원리들이 그대로 다 적용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김희보 전 총신대학장

만일 그대의 목회가 광택을 잃어 그대가 새로운 도전을 필요로 한다면 이 책은 그것을 어김없이 공급해 줄 것이다.
| 무디

모든 성경학교, 주일학교, 신학교에서 읽혀야 할 책이다. 설교자라면 누구나 이 책을 손에 들고 있어야 하며, 신학생은 성직 임명에 앞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미국 침례교 주일학교 이사회

존 스토트(John R. W. Stott) 소개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약학자, 저술가이며 20세기 최고의 설교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대표 저서로 『제자도』 『살아 있는 교회』 『성령 세례와 충만』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그리스도의 십자가』(이상 IVP), 『기독교의 기본 진리』(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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