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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회복 선언문

Realize 나는 하나님이 아닌 것을 깨달았습니다(Realized). 나는 잘못된 일을 하려는 나의 성향을 관리하는데 무력하며, 나의 생활을 관리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시인합니다.
 
Earnestly 하나님이 존재하시며, 내가 그에게 중요하고, 그분이 내가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진심으로(Earnestly) 믿습니다.
 
Consciously 그리스도의 보살핌과 주관하심에 나의 전 삶과 의지를 의식적으로(Consciously) 맡기기로 결정합니다.
 
Openly 나의 실수를 솔직하게(Openly) 검토하고, 하나님과 나 자신, 그리고 내가 신뢰하는 다른 사람에게 시인합니다.
 
Voluntarily 나의 삶에서 하나님이 만들고 싶은 모든 변화에 자발적으로(Voluntarily) 순종하고, 나의 성격상 결함을 제거해달라고 겸손하게 구합니다.
 
Evaluate 나의 모든 인간관계를 검토합니다(Evaluate).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하고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것을 보상합니다.
 
Reserve 나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을 행하기 위한 힘을 얻으려고 자기 성찰, 성경 공부, 기도를 위하여 하나님과의 일상적인 시간을 따로 정해 놓습니다(Reserve).
 
Yield 나의 본보기와 나의 말로 이 기쁜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데 사용되도록 하나님께 내 자신을 바칩니다(Yield).

존 베이커 소개

새들백교회에서 탄생한 '회복 축제'사역의 창설자다. 지난 십수 년 동안 수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새들백에서 이 회복 프로그램을 거쳐 갔다. 이 회복 축제 프로그램은 지금 미국 전역에 있는 수천 개의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1993년에 존 베이커와 릭 워렌 목사가 쓴 회복 축제 교과과정은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존 베이커는 1991년에 평신도 목회자로 새들백교회에서 봉사하기 시작했으며 소그룹과 회복사역 책임자로 활약했다. 1995년에는 새신자 관리 목사가 되었으며 목회상담, 목회적 돌봄, 회복 축제, 지원그룹, 소그룹, 가정사역, 독신사역, 그리고 오락사역 등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했다. 그는 새들백교회의 '목적이 이끄는 사역팀'에도 동참하는 등 많은 사역에서 걸출한 열매를 맺고 있다. 그의 사역은 수천 개 교회의 성도들뿐 아니라 상처와 아픔, 그리고 병적인 습관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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