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를 달아보신다면 내 무게는 얼마일까? 나의 믿음은?

`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단 5;27)
`너는 내 앞에서 완전 하라` 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저울에서 기준치에 못 미쳤는가? 기준치를 넘었는가? 부족하진 않은가 생각하면 하나님의 저울을 피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저울입니다. 쭉정이와 같은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알곡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가 내 안에 충만할 때 하나님의 저울을 무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머리말
1부 기름을 채워라
얼마나 더러우셨으면 /농부의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됩시다/범사에 감사합시다/ 장가를 들고 시집가더니/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귀한 그릇/ 구유를 준비합시다/자선음악회/가고오고/ 말씀으로 인도합소서/ 기도로 시작합시다./ 세상에서 찾지 말라/ 죄를 다스려요/경건의 연습/ 판단하지 말라/ 기름을 채워라/ 좁은문/ 유월절의 피/ 예수 다시 사셨네/ 감기몸살/ 평균유지/ 가슴앓이 / 감사하며,기도하고 기다려요/ 효도보약/홍수속에갈증/ 하나님이 하십니다./ 멋진 피서법/ 땀흘리는 여름/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어요/ 기도의 안경/ 주님을 위하여
2부 우물룰과 수돗물
자기를 부인하라/ 시선을 맞추세요/ 에어콘시대/영적 공해/ 생각하는 사람/ 진짜 그리스도인/ 예수님의 얼굴/ 나라사랑/ 겉과속/ 선교사를 보냅시다/ 무엇을 보아도/하나님의 저울/ 천국에도 합격/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 절제하는 그리스도인/ 성실한 그리스도인/ 먼저하는 그리스도인/양보하는 그리스도인/ 깨끗한 그리스도인/ 약속을 지키는 그리스도인/ 기도하는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다운 그리스도인/ 내가 죽게 되었으니/ 닭이 울면 회개하라/ 누가 진짜인가/ 잠자게 하는 문화/ 예수와 함께 나 죽었으니/ 앵무새/ 장애는 무죄/ 모델이 되는부모/ 지역감정없는 교회/ 선생이 되지 말라/ 크리스천 문화/ 보수와 진보/ 여행자/ 이런사람, 저런사람/ 우물물과 수돗물/ 바람과 같은 사람/ 흑과백, 그리고 한국 사람/ 사치품 캠핑문화/ 일방적인 개인주의/ 허물을 덮어줍시다/참 목자상/ 해방되었네 / 볼확실한 시대/ 부활의 소망/ 나만의 시간/열린 교회
3부 이 소리 저 소리
이렇게 기도하는 것/ 이렇게 찬양 가는 것 / 이렇게 행동하는 것/ 이런 말을 하지 맙시다./ 샬롬/ 찬보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함께 해야할 것(기도+말씀) 과 함께 하지 않을것(신비주의 -성령부인)/창세기의 러브스토리/ 깊은우물과 같은 생수/ 예수 다시사셨네/ 가원선교회와 함께 선교단(편지) /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추천사) / 장애를 함께 하는 가정/ 우리의 모든 것으로 드리는 종합찬양/ 한영혼의 외침/ 보수냐 진보냐/ 틀니와 안경/ 망원경/ 고집쟁이/ 자가용이 없으신 예수님/ 일어나 빛을 발하라/ 학자같은 목사님과 어린이와 같은 사모님/ 예수님의 기도 (설교-눅22;39-45)/ 이소리 저소리

■ 본문 속으로
하나님의 저울
우리가 믿음으로 천국을 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을 영광의 분량은 다른 것입니다. 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사람은 마치 목욕탕에서 불이 나 벗은 몸으로 목숨을 건진 것처럼 가까스로 구원을 받았지만 부끄러운 게 있을 것입니다. 그 날에는 하나님의 손에 저울이 있을 것입니다.그 저울에 우리의 눈물과 십자가를 달아보실 것입니다.
`너는 얼마나 많이 울었느냐, 너는 나 때문에 십자가를 얼마나 졌느냐. 네가 진 십자가의 무게는 얼마나 되느냐` 라고 물어 보실 것이며. 저울에 우리의 눈물을 달아보시고 우리 십작가 의 무게를 알아보실 것입니다. 아무 죄 없이 고난 당하는 사람은 그날 의 저울이 무거울 것입니다. 그러나 내 맘대로 살다가 죽기 전 주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구원은 받았을지라도 받을 건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 한데로 갚아 주리라` (계 22;12).
세상에는 고난 당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고난에 동참한 사람은 거기에 따른 사이 클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우리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요. 고난의 겨울이 지나면 봄의 나래를 펴듯 우리의 고생은 장차 말할 수 없는 영광으로 변할 것입니다.
┃본문 | p77∼ 중에서 |

송명희 소개

산부인과 의사의 실수로 뇌성 마비라는 장애를 안고 태어난 송명희 시인은 힘들고 어려운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결국 그녀는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녀는 하나님을 통해 성경을 배웠고, 하나님을 통해서 썼으며, 하나님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깨달았다.
'나', '그 이름', '나의 쓴 잔을' 등의 주옥같은 시로 젊은 크리스천들을 다시 주님 앞에 엎드리게 했으며, "너의 몸을 보이기만 해도 된다"라는 주님의 명령을 좇아 국내외 수많은 전도 집회에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위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함께 선교단'을 창단하여 주님의 사역에 보다 깊이 헌신하였다. 현재는 건강으로 인해 집에 머물면서 다시 한 번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전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송명희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