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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는 과학성과 예술성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과학성이라고 하느 것은 성경을 바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예술성은 그것을 현실에 맞게 적실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때 평범한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건지고 부흥을 일으킨 부흥의 역사입니다. 그 중에는 장애인도 있고 여성도 있고 사생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직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원수를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살려 내었습니다. 오늘 모든 평신도들은 사사들과 같습니다. 평신도들이 능력을 받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 수 있습니다."

■ 어떻게 멋진 설교라는 집을 지을 것인가...
본서는 저자가 그간 발행한 강해서 위주의 글에서 새롭게 편집하여 각 성경의 "전체적 설명", "설교 프리노트",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성경 강해", "성경 토의"로 구분하여 서술하였다. 설교 작성 노트와 성경 연구 그리고 소그룹 토의까지 덧붙여 설교 자료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각자의 적용까지 신학과 신앙 전반에 관해 다루었으므로 이를 통해 우리는 성경 본문 해석과 하나님을 만나려는 노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본서는 "김서택 성경주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목차

서문

 

01 (삿 1:1-21) 가나안 공격의 선봉

02 (삿 1:22-36) 세상과 타협하는 이스라엘

03 (삿 2:1-10) 보김의 사자

04 (삿 2:11-23) 어둠을 밝혔던 사사들

05 (삿 3:1-11) 이스라엘의 가시

06 (삿 3:12-30) 장애인 사사 에훗

07 (삿 3:31-4:10) 놀라운 가능성

08 (삿 4:11-24)야엘의 승리

09 (삿 5:1-31) 드보라의 노래

10 (삿 6:1-13) 믿음의 큰 용사

11 (삿 6:14-24) 기드온의 사명

12 (삿 6:28-40) 하나님의 함께 하심

13 (삿 7:1-14) 믿음의 전쟁 준비

14 (삿 7:15-25) 기드온의 승리

15 (삿 8:1-21) 끝까지 충성한 사람들

16 (삿 8:22-35) 꺼진 이스라엘의 부흥

17 (삿 9:1-21) 아비멜렉의 반란

18 (삿 9:22-57) 아비멜렉의 최후

19 (삿 10:1-18) 이스라엘의 반복적 실패

김서택 소개

성경 본문의 맥락을 잡아내는 균형 잡힌 해석과 적실하고 구체적인 적용으로 널리 알려진 강해설교자. 서울대학교 공대와 같은 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거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M.Div.)을 공부하였다. 서울 제자들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했고, 2000년부터 지금까지 대구 동부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이 시대의 영적 부흥을 바라보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강해설교 3부작 《강해설교의 기초》(이론편), 《건축술로서의 강해설교》(실제편), 《강해설교와 목회》(목회편)를 비롯하여 〈창세기 강해설교〉, 〈성경인물 강해설교〉(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등이 있다. 특히 호세아 강해설교 《하나님의 불붙는 사랑》(1998)을 시작으로 한 단권본 〈소선지서 강해설교〉(전13권)는 출간 이후 지금껏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에게 세월을 이어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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