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중심성 재발견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교회의 본질이 어떤 것이며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를 새롭게 정립하게 될 것이다. 특히 종교개혁자들이 참 교회의 표지로 보았던 것-순수한 말씀의 전파, 성례의 집행, 교회의 순결을 위한 성실한 권징-들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가장 강력하고, 능력 있는 무기라는 확신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더불어 문화 전쟁터에서 믿음과 신앙에 관해 더 포괄적인 성경적 모델을 가지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크고 유익한 도전을 줄 것이라 믿는다.
-역자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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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제1장 하나님 나라란 무엇인가?
제2장 사탄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제3장 인자 같은 이
제4장 하늘로
제5장 찢어진 휘장
제6장 왕의 식탁
제7장 잔치 이후
제8장 그 나라의 백성
제9장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제10장 정치 현장으로
제11장 세상을 위해 세상에 대항하기

각주
성구색인

문화 전쟁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이 주제는 성적 행동, 가정의 가치, 교육의 우선순위, 환경 외에도 많은 문제를 함의하고 있다. 최근 성경적 규범에 대한 거센 공격들로 인해 기독교인 가운데서는 새로운 전략에 대한 필요를 제기하고 있으며, 한편에서는 더욱 사회적이고 정치적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진보를 나타내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훌륭한 노력들은 만일 교회가 자신의 중심된 역할과 임무를 포기한다면 힘을 잃고 말 것이다.
┃ 이풍인 |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

　이 책은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는 매우 탁월한 책이다. 나는 교회의 중심성(centrality)을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고 믿는다. 이 책의 저자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근거로 교회의 말씀설교, 성례의 집행, 권징의 올바른 시행을 통해서 이 세상의 문화를 변혁시킬 수 있으며, 교회의 이 표지들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가장 중요한 활동임을 강조한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세속화의 물결 가운데 이러한 표지들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때에 이 귀한 책이 한국 교회에 소개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 이동수 |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 |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 가운데, 교회는 척 번째 계획이지 그 다음 계획이 아니다. 탁월하고도 새로운 이 책은 명료함과 통찰력을 가지고 그 원리를 밝혀준다... 읽고 또 읽어보라! 너무 좋다.
┃ 조지 그랜트 | George Frant, the director of King's Meadow Study Center |

피터 레이하르트 소개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A., Th.M.), 영국 Cambridge University(Ph.D.)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 아틀란타에 있는 American Vision의 편집자 및 주필로 수고했으며 (1987-1989), Trinity Presbyterian Church 의 목사로 봉사했다(1989-1995). 그리고 1998년 이후로 지금까지 아이다호, 모스코우에 있는 New Saint Andrews College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3년 이후 모스코우에 있는 Trinity Reformed Church의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A House for my Name : A Survey of the old Testamenst(2000), Blessed Are the Hungry : Meditations on the Lord's Supper(2000)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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