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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 시절 지독하게 힘들고 가난한 시절을 보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못갔고 공부하기 위해 집을 떠나 홀로 서울로 가다가 양아치 소굴에도 끌려갔고, 수원역전에서 구두닦이도 했고, 자살 충동도 있었으나 그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교회 종치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교회 종탑에서 살았는데 그 때 예수님을 알게 됐고, 그 후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게 됐다.
그 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인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마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장 5,6절)대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로 인생이 역전 되었다.
내가 도저히 상상 할 수 없는 삶을 살게 하셨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여...”(고린도전서 1장 28절) 하나님을 자랑하게, 존귀하게 하신다고 했는데.. 내 삶에 그 말씀이 이루어 졌다. 그러므로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갚을 길이 없는 하나님의 큰 은혜 덕분이다.
지금 우리는 참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포기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시고, 하나님 안에는 큰 복의 대로가 활짝 열려있다.
나는 시편 23편의 기자 심정으로, 하나님의 손길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힘들었던 과거지만 그래도 그 과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쓰게 됐다.
이 책을 통해 갚을 길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사람들이 곳곳에 일어나길 기도한다.”
- 지은이 송용필 목사

목차

프롤로그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장 험한 세상에서 만나주시는 하나님
2장 철저하게 준비시키시고 부르시는 하나님
3장 비전을 향해 훈련시키시는 하나님
4장 귀한 동역자를 주시는 하나님
5장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드시는 하나님
6장 부족함 없이 인도하시는 하나님
7장 죽음의 고비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
에필로그 이제는 이 땅에서 천국으로 이사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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