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행사·수련회 등의 예배 기획에 시원한 지침을 주는

New Worship for a New Generation!

"지금 하나님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된다!"

최고의 예배란 어떤 예배인가? 본서는 이미 40년 동안 3년마다 미국 어바나 지역에서 2만명에 달하는 목사, 선교사, 성도들이 함께 하는 어바나 선교대회의 흥분과 감동이 살아 있는 음악예배의 진수를 담고 있다. 미국, 캐나다의 초교파 대학생 선교단체인 IVF가 주관하고 있는 이 대회는 예배의 감격과 청년들의 헌신, 비전을 위한 뜨거운 기도의 함성이 메아리치는 집회의 위력과 비밀을 담고 있는 놀라운 역동적 예배이다.

현재 어바나 워십팀 멤버로 구성된 필진들에 의해 기획된 본 예배 가이드북은 역사와 문화에 따라 새로운 틀을 필요로 하는 예배 갱신의 형식적 문제들을 짚어보고, 다양한 민족과 문화에 따른 예배의 다양성을 고찰하며, 기존 성가대장이 아닌 워십과 음악예배의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과 인격, 기술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또한 팀으로 운영되는 예배 리더들의 팀 운영 전략과 개별 팀원들인 뮤지션들, 즉 기타 연주자들과 피아노ㆍ타악기ㆍ드러머 연주자들의 연주 원리,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들, 동일안 음악을 세대와 문화에 맞춰 편곡하는 기준, 그리고 예배 안에 새롭게 삽입되는 단막극과 비쥬얼 아트와 미디어의 사용의 문제 등을 다룬다.

제1부 먼저 나눌 이야기들
1 누가, 왜 이책을 썼을까
2 왜 새로운 방식의 예배가 필요한가?
3 예배의 능력
4 역사속의 예배
5. 예배&문화
6. 예배에 대한 여러 민족의 시각

제2부 리더 따라가기
7 하나님 없이 서지 못하는 워십리더
8 워십리더가 되기 위한 신앙훈련
9 속옷 바람으로 춤추다
10 당신이 리더
11 안경의 역할 같은 것 | 워십 인도와 공연
12 보좌 앞으로 이끄는 가이드로서
13. 워십 인도의 기술적인 문제
잠깐 한마디 : 워십리더의 옷차림

제3부 팀으로 일하기
14 팀 선택
15 달란트 계발
16 팀 요원의 연합 : 창의적인 팀
잠깐 한마디 : 장비 점검!
17 워십팀 양육
18 갈등 속에서 성장
19 예배팀을 공격하는 문제들
20 팀 연습 : 연습이 불러오는 실력 향상

제4부 음악 만들기 : 뮤지션들
21 모든 예배 뮤지션들을 위한 실제적 기술
22 기타 연주자를 위한 실제적 기술
23 보컬리스트를 위한 실제적 기술
잠깐 한마디 :워십팀에서 솔로의 역할
24 피아노 반주자 및 키보드 연주자를 위한 실제적 기술
25 타악기 연주자 및 드러머들을 위한 실제적 기술
26 베이스 연주자를 위한 실제적 기술
잠깐 한마디 : 이퀄라이저 사용하기
27 사운드 시스템
잠깐 한마디 : 마이크

제5부 음악 만들기 : 음악
28 곡 찾기 및 선정
29 찬송가 : 나이든 분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
30 편곡하기
31 작곡하기
잠깐 한마디 : 작곡의 다섯 관계
32 온전하게 곡 사용하기
잠깐 한마디 : 저작권에 대해서
33 새로운 곡 가르치기

제6부 보여주기&말하기
34 예배를 위한 단막극
35 예배를 위한 단막극 쓰기
36 예배에 실제 사용되는 단막극들
잠깐, 뭐라구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완벽한 여자친구 관계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이메일 이별 통고
37 단막극 감독
38 시각에 대비한 전반적 계획
39 예배에 미디어 사용하기
40 비쥬얼 아트와 예배의 만남
잠깐 한마디 : 예배에서 시각적 상징

제7부 말씀 전하기
41 찬양팀 안에 있는 설교자
42 말씀을 듣는 이들
43 가르침의 커뮤니케이션
44 시청각 도구 사용
45 간증
46 성경 구절 쓰기
잠깐 한마디 : 복음서 전체 읽기

제8부 총 연출 및 진행
47 예배운동
잠깐 한마디 : 지금 몇 시죠?
48 커피, 기타, 그리고 예수님 :
격식차리지 않은 무대를 위한 예배 계획하기
49 전통적인 예배에 맞추기
잠깐 한마디 : 좋은 광고는 다들 좋아한다
50 큰 예배당 또는 주차장 : 예배 무대설치
51 예배에서의 통합 및 변화
잠깐 한마디 :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52 성찬식 다시 발견하기
잠깐 한마디 : 성찬식으로 창의적인 예배를
53 자신의 리더십 평가하기
54 진흙 속의 진주 : 비판에 대한 반응

부록 1 자, 이제 예배를 시작해 볼까요
부록 2 예배팀을 위한 성경 공부 여섯
1 크게 찬양하라, 힘있게 찬양하라 : 출애굽기 15:1-21
2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경배 : 사무엘하 6:1-15
3 오직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안정감 : 역대하 20:1-30
4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말씀 : 느헤미야 7:73-8:2
5 하나님과 당신에 대한 진리 : 요한복음 4:4-42
6 예배리더가 힘들 때는 : 시편 42편

■ 출판사 리뷰

현재 찬양사역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미국 어바나 팀,
그들을 통해 듣는 살아 있는 예배의 현장 보고서!

새로운 형태의 워십에 대한 탁월한 안내
팀으로 일하는 효과적인 방법 기술
새로운 예배를 위한 단막극
예배 팀을 위한 성경공부 수록

지금 하나님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된다. 당신의 교회에서 새로운 예배를 시작하려고 하는가? 예배는 하나님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다. 본서에서는 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새로운 통로를 제시한다. 때때로 예배 혁신은 교회 부흥을 불러왔으며 하나님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 있어 그 방법은 시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새로운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려는 이유에 대해 ‘성장’이라든가,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라는 것보다는 더 본질적인 답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복음적’이어야 한다. 즉, 복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어야지,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성장 문화나 실용주의 문화에 뿌리를 두어서는 안 된다. 예배의 중심은 단연 신앙의 본질에 맞춰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빼놓고서 하나님과 커뮤니케이션 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도 없다.

예배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단막극이나 비디오를 찾고 있는가? 본서는 새로운 예배를 추구하는 데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 예배에 실제 사용되는 단막극이나 비디오, 미디어 도구 등 본서에 제시된 여러 자료나 도구들은 예배를 새롭게 추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예배의 흐름을 주도하는 찬양사역에 있어 당신이 보컬리스트나 뮤지션이라면 구체적인 지침과 효과적인 팀 사역에 대해서도 훌륭한 지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제1부에서는 왜 새로운 방식으로 예배하며 새로운 방식의 예배가 왜 필요한가를 말해준다. 예배 속에 어떤 능력이 있으며 시대를 거쳐오면서 예배의 형식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모해 왔는지, 예배에 대한 여러 민족의 시각은 어떠한지를 알아보며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예배함에 있어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실제 예배를 이끌어가는 리더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서 있다. 많은 이들을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이끄는 리더의 역할과 리더의 자세에 대하여 제2부에서 이야기해 준다.

또한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은 지체 의식이 결여된 팀에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예배는 팀 사역이다. 제3부에서는 팀으로 일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팀 개개인의 달란트를 개발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팀 내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팀내의 문제 해결 방법과 화합의 구체적인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제4부의 음악만들기:뮤지션, 제5부의 음악만들기:음악은 찬양팀 멤버들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기술과 찬양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들려준다.

예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시청각 도구에 대한 이해에 대해서는 6부에, 예배의 핵심, 말씀 전하기에 대해서는 7부에서 언급한다. 1부와 7부에 걸쳐 단편적으로 이야기했던 예배의 모든 구성요소들을 어떻게 연출하며 실제 예배에 어떻게 적용해 나갈 것이냐는 8부에서 상세히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실제 새로운 예배의 모델을 적용해주고 워십팀을 위한 성경 공부 6가지 내용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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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새로운 세대를 위한 예배 부흥의 실제적인 지침서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이끄는 예배 인도사역의 조언들을 들을 수 있다. 예배사역을 하는 수많은 인도자들과 팀들이 이 책을 통해 더욱 견고히 세워지리라고 확신한다."
┃고형원 | 부흥' '물이 바다 덮음 같이' |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들이 진정한 예배자로 모여서 인생이 변하고, 진정한 예배자로 흩어져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사건이 이 땅 곳곳에서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이 책이 그 일의 핵심에 서서 주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될 것을 확신한다. 이 좋은 책, 적극 추천한다."
┃라준석 목사 | 온누리 교회 부목사, 양재 청년부 담임목사 |

어바나 집회를 참석해 본 사람들은 2만여 명이 모여서 함께 드리는 예배의 감격과 청년들의 헌신 앞에 흥분하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집회의 위력과 비밀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렇게 청년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행복한 예배를 준비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샘물과 같은 책임에 틀림이 없다. 이런 책이 소개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하정완 목사 | 꿈이 있는 교회 |

최근 각 교회마다 예배에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막상 구체적인 사안들에 대해서는 경험도 자료도 부족해서 유치할 정도의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다는 고백을 대하곤 한다.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기도를 바라보며 늘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런 동역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데에 책이 크게 사용될 것을 기대한다.
┃김명식 | 영원한 사귐' '꿈' '있는 모습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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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23. 보컬리스트를 위한 실제적 기술

수련회 때 내가 워십을 인도하기로 했었는데 할 수 없게 된 상황이 발생했던 것을 나는 결코 잊을 수 없다. 목소리가 완전히 이상하게 변해서 나 스스로도 들을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도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은 겁나는 일이었다!

목소리를 잃어본 적이 있든 없든 워십을 인도할 때는 특별히 목소리를 관리해야 한다. 소리를 증폭시키거나 모니터할 수 없는 형편없는 장비에다가 싱어의 목소리를 다 잡아 먹거나 울리게 하는 음향 상태가 엉망인 홀에서, 다양한 기술의 연주자들 중 어떤 사람이 크게 연주할 경우 보컬리스트들은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이 워십을 인도할 때도 일어날 수가 있다!

보컬리스트를 위한 요령

몇 가지 단계를 밟으면 위와 같은 함정은 면할 수가 있다. 먼저는 건강해야 한다. 맞는 얘기다! 충분히 자고 식사를 잘 하고 적절한 운동을 할 때 노래를 더 잘 부를 수가 있을 것이다. 노래하기 전에 준비를 하라. 몇 가지 준비 운동을 배우고(아무 것도 모르면 한 두 번 레슨을 받거나 성가대 지휘자에게 물어보라) 꾸준히 하도록 하라. 연습 모임이나 워십을 시작하기 전 10분간 준비 연습을 한다.

레슨을 받으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노래하기를 배우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부분은 그룹 레슨이 더 싸면서 개인 레슨만큼이나 유익할 것이다. 많은 지역 대학에 그룹교실이 있다.

연습하라. 어떤 훌륭한 육상 선수도, 오랫동안 점차적인 준비 없이는 400미터 경주에서 마라톤으로 바꾸지 않을 것이다. 샤워를 할 때만 노래하던 사람이 갑자기 긴 예배 시간을 인도하는 자리에 서면 안 될 것이다. 매일 조금씩 노래하면서 시작하되 지구력이 생길 때까지 시간과 노력을 늘려가라.

연습하다가 아프면 멈추라. 발성을 아는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구하라. 근육통이나, 목이 따끔거리게 아프거나, 붓거나 가려움증이 생기면 노래를 멈추라. 그리고 노래하기 직전에는 목캔디를 쓰지 말라. 고통이 느껴지면 건강 또는 테크닉 문제를 수정해줄 도움을 구해야 한다. 노래할 때 아파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마이크를 사용하라. 악기나 다른 리더들이나 회중보다 더 크게 노래하려고 하지 말라. 자신의 음성을 증폭해줄 만한 사운드 시설을 찾아 소리치지 않아도 되게끔 하라(물론 주님께 외칠 경우만 제외.) 마이크를 사용할 경우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라. 대부분의 보컬 마이크는 단일 지향성을 지닌 것들로 사용한다. 그것들은 마이크 바로 앞에서 나는 보컬 사운드를 최대화시키도록 만들어졌다. 마이크를 잡거나 헤드셋 마이크를 쓰거나 하면 사람들이 연주에 들어가도록 하는 큐가 될 수 있다. 가능하면 손에 아무것도 잡지 않고 자유로이 놓아두고 사용하는 마이크 스탠드가 더 낫다. 하지만 마이크 스탠드와 거리가 떨어지면 증폭을 약화시킬 것이다. 마이크와 거리를 항상 바르게 두도록 하라(보컬 마이크는 3-15cm 정도). 마이크로 노래하기가 불편하면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라.

멜로디를 없애고 화음으로 부르는 경우는 없도록 하라. 누군가 멜로디는 항상 불러줘서 회중이 멜로디를 분명히 들을 수 있도록 한다. 보컬들은 멋진 화음을 다 넣게 하면서 다른 멤버들이 멜로디를 부를 것이라 기대하지 말라. 그들은 어찌할 바를 모를 것이다! 새로운 노래를 가르칠 때는 특히, 먼저 멜로디만 불러주고 그 다음에 화음을 넣어서 불러보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임의로 부르거나 멜로디 부분 대신에 화음으로 부를 것이다!

자신의 최선을 다해 인도하라. 무엇보다 보컬리스트는 회중과 마찬가지로 예배자이며 자신도 예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도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자신이 인도하는 이들도 예배할 수 있도록 격려해줄 수 있다. 가령 인도자가 노래하면서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눈을 감고 있으므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놓치기 쉽고 당신이 경험하는 예배를 사람들은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눈을 감고 있는 사람하고 대화를 한다고 생각해 보라. 한편 "자, 됐어? 준비!"하면서 너무 열정적으로 쳐다보면서 인도해도 회중은 축구 경기에서 응원 받는 기분이 들 수 있다. 그리고 회중을 너무 보지 않고 허공만 바라봐도 그것도 적절치가 않을 것이다.

인도자는 자기만의 음성, 표정, 몸짓 등으로 자신이 부르고 있는 것을 나타내야 한다. 가사만 보면서 공연을 하지 말고, 조용히 그것들의 의미를 묵상하라. 이것이 상상하기가 어려우면 연습할 때 자신의 모습을 비디오나 거울로 보라. (이것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사를 잘 들을 때 그 곡이 떠오르는가? 자신의 몸짓이나 표정에 불필요하거나 산만한 부분이 보이는가? 팀은 함께 하면서 어떻게 보이는가? 너무 많은 문제들이 보이는가 아니면 균형을 이루고 있는가? 이렇게 오랫동안 자주 연습할 필요는 없지만 어떻게 보일지 고민하면서 수정해 나간다면 좋은 점검이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하라. 워십을 효과적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당신이 누구누구(좋아하는 가수를 선택)가 될 필요는 없다. 음이 맞고 악보의 범위 내에서 정확히 표현하고, 똑바로 발음하여 앞에서 자신감있게 노래할 수 있으면 된다. 모두가 화음을 넣고 즉흥 연주를 하고 솔로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보컬리스트를 위한 충고
우리 몸에서 후두는 숨쉬기, 먹기, 말하기 등 사람의 중요한 기능 중간에 있다. 여러 근육이 복잡하게 고도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소리가 나온다. 음성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을 표현하라고 주신 중요한 부분이다. 음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께 관계할 수 있으며 우리가 정말 누구인지 다른 이들이 알 수 있다. 그래서 당신의 진짜 음성으로 인도하라. 당신이 노래하는 소리를 예술적으로 들리게 하려고 목소리를 너무 떨거나 콧소리를 넣을 필요가 없다. 자신의 본래 모습으로 실제적으로 노래하라. 당신이 이제까지 목소리를 미화하고 극적으로 만들고 주의를 끌도록 훈련받았다면, 그 경우는 앞으로 더 잘 훈련받고 난 후에 그 점이 필요할 것이다.

보컬리스트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내적으로 하고 계신 일을 목소리를 표현하는 일이다. 이 말은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도록 초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그분이 우리들 안에서 또 우리를 통해서 우리를 위해서 일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생명이심을 당신이 경험하고 확신하는 것을 노래할 때 당신은 워십을 인도하게 될 것이다. 리더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만 사람들을 데려갈 수 있다. 당신의 온 마음과 혼과 생각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며 자신을 드릴 때 그것이 음성으로 나타날 것이다.
┃본문 | 음악만들기/뮤지션 | pp. 130∼134 중에서 |

선디 프레지어(Sundee Frazier) 소개

어바나 대회 위십 기획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외 여러 곳에서 위십을 인도하고 있다.
남편 매트와 함께 IVF 사역을 하고 있으며 신앙의 관점에서 일반 문화와 소수 민족 문화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보컬리스트이자 타악기 연주자이다.

선디 프레지어(Sundee Frazier)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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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프레지어(Matt Frazier) 소개

위스콘신 주 매디슨에서 IVF간사로 사역하고 있다. 직접 쓴 찬양 곡이 많으며 그 중 몇 곡은 어바나 1993, 1996 대회 때 불리기도 했다. 드러머이자 기타리스트, 작곡가이기도 하다.

매트 프레지어(Matt Frazier)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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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크라우치(Andy Crouch) 소개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고전을 전공하고, 보스턴 대학교 신학대학을 수석 졸업했다(M. Div.). 하버드 대학교 IVF 캠퍼스 사역자(1991-2000), 「리제너레이션 쿼털리」(re:generation quarterly) 편집장(1998-2003),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수석 편집자(2012-2016), 존 템플턴 재단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자문위원(2017), 국제정의선교회(IJM)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는 구속적 기업가 정신을 지원하는 창의적 실험실 프락시스(Praxis)의 신학과 문화 분야 파트너이며, 풀러 신학교, 기독교대학협의회(CCCU), 미국 IVF의 이사로 섬기고 있다. 첫 책 『컬처 메이킹』(IVP)과 이 책 『사람의 권력 하나님의 권력』에서 펼쳐 낸 신앙, 문화, 하나님 형상의 비전을 기초로 하여 The Tech-Wise Family와 Strong and Weak을 출간했다. 가족과 함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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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시워트(Alison Siewert) 소개

편집인, 로스엔젤레스 태생. 베들레헴 제일 장로교회에서 찬양 사역자로 섬긴 바 있다. 현재는 펜실베니아 제일 장로교회에서 컨템포러리 예배를 제작, 예배 컨설턴트서 타교회 예배 개발을 위해 섬기고 있으며 IVF 훈련간사로도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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