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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앙교육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교회의 중심 사명은 대략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첫째는 하나님께 대한 예배이며, 둘째는 하나님 말씀의 선포와 증거이며, 셋째는 주의 백성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이고, 넷째는 봉사입니다. 이것을 풀이하여 설명하자면 세상 사람들을 초청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수 있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하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고, 서로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명을 지닌 것이 교회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백성들이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을 가르치고, 전파하며, 치료하는 것이 교회의 주된 사명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말슴으로 가르치며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신명기 6장 4절, 5절에서 하나님은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디모데전서 3장 1절에서 4절, 디도서 1장 6절에서도 감독과 집사, 장로의 직분을 가진 자는 자신의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일에 성실하며 성공적이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들을 볼 때 사고의 틀이 형성되는 청소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임을 알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장차 교회를 책임져야 하는 세대입니다.
만약 그들의 가치관이 하나님 중심으로 형성 되어 있지 않다면 한국 교회는 서구 교회처럼 노인들의 모임이 되고 말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청소년들을 신앙의 계승자요, 교회의 대들보로 생각하고 바른 교육을 해나가야 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청소년 교육이 필요한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흥미 잇는 교육의 현장으로 끌어들이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그들을 위한 기독교 문화가 너무나 빈약하며 흥미로운 교재 또한 너무나 부족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쉽고 재미있게 하나님 말씀을 배울 수 있는 만화공과가 출간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장애인선
교연구소>에서 펴낸 공과들은 각 주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 교육 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매우 높을 것입니다. 흥미가 동기부여로 연결된다면 분명히 학습효과는 뛰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지능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에게도 매우 쉽고 흥미 있는 교재로 사랑받을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이 공과를 통하여 많은 청소년과 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하나님을 알고, 만나고, 치료받고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공과가 구원의 도구요, 통로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준 많은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한국장애인선교연구 소장 김해용 목사/첫 머리에-

3부 하나님께 순종해요
제27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아브람
제28주 이삭을 드린 아브라함
제29주 바로 왕 앞에 선 모세
제30주 재앙을 내리신 하나님
제31주 유월절 제사
제32주 아말렉과의 전투
제33주 순종의 복
제34주 요단강 물을 멈추게 하신 하나님
제35주 병 고침 받은 나아만 장군
제36주 요시야 왕의 순종
제37주 다니엘의 세 친구
제38주 지혜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
제39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금
4부 예수님과 함께 가는 하늘나라
제40주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
제41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
제42주 성령님을 따르난 사람1
제43주 성령님을 따르는 사람2
제44주 용서에 대한 가르침
제45주 사랑에 대한 가르침
제46주 감사에 대한 가르침(추수감사절)
제47주 기도에 대한 가르침
제48주 전도에 대한 가르침
제49주 말씀을 깨닫는 사람
제50주 가장 큰 계명
제51주 천사가 전해준 기쁜 소식
제52주 우리를 지켜주신 하나님(송년주일)
부 록 세상에 오신 예수님(성탄절)

*참된 신앙유산*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그러나 불순종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 중 많은 부분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때때로 인간 본성에 따른 이기적인 행동으로 고슴도치처럼 서로를 찌르며 상처를 주곤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존감을 갖고 떳떳하게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나무뒤에 숨은 아담과 하와처럼 자신을 숨기며
살고 있습니다.
왜 이런삶을 살아야합니까? 그것은 하나님과의 깨어진관계를 회복하지못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어떤 일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시절에 예수님을 만나 좋은 가치관을 형성
하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속에서 풍요로운삶을 사는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종교개혁 이후,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각성이
높아지자 어린이, 여자, 장애인, 노인들도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교육과 선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했습
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 내에서는 아직도 이러한 인식이 약한 것 같습니다.
우리 에수님께서는 어린이를 품에 안으시고 천국의 모델을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자들을 사랑하셨고, 친구가
되어 주셨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요 9:1~4).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그 누구도 차별과 구별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에수님께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교회는 아끼지 말고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신앙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만화공과가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까지도 쉽게 학습할 수 있게 한 것은 매우 바락직한 시도이며, 학습효과도 높을 것입니다.
이 공과를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알고, 만나며 그 안에서 하나니므이 형상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또한 우리의 자녀들
이 역사의 주체로서 우뚝 설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옥한흠-

김해용 소개

합동신학교를 졸업, 숭실대 통일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연구원 과정을 마치고, 현재 서초동에 있는 사랑의 교회에서 장애인사역 담당목사로, 사랑의 복지관에서 관장으로, 한국장애인선교연구소에서 소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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