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나 수치심, 분노 등을 다루는 방법을 성경에 기초하여 답하고 있는 책.

이 책의 중심적인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성인아이의 문제"는 다른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한국내에도 존재하고 있다. 어떤이들은 많은 한국의 결혼과 가정이 파탄을 맞고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들려주었다. 결혼한 부부들 중에 어떤 이들은 같은 집에 동거하고 있지만 정서적으로 이혼한 상태에 있다. 부모와 자녀들이 서로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콜중독자 부모는 자신의 중독으로 인한 장애 때문에 그들의 자녀를 학대하거나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들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하느라고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기가 힘들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긴장과 갈등이 가족간의 교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갈등과 분노가 독가스처럼 가정을 잠식하고 있지만 많은 가정은 너무 부끄럽게 생각한 나머지, 가정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도움을 구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다.
본서는 이 마음의 상처를 다루는 법을 설명해 줄 것이다. 이 책에 제시된 문제와 해답은 한국상황에도 그대로 적용되리라 확신한다. 이들 해답은 주로 성서적이기 때문에 만인에게 똑같이 적용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당신이 우울증이나 수치심, 억압된 분노 또는 생활의 어떤 영역을 다스리는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당신은 이 한 권의 책에서 기독교적인 인생관에 기초한 신체적 해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국어판 서문
역자 서문
서론
과거를 되찾아서
과거를 해결하며
끝마친 일

이 책은 역기능 가정에서 자란 '성인 아이들'이 겪는 공통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가정생활 교육과 상담을 전문으로 강의하는 대학 교수의 시각에서 볼 때, 우리 나라 가정은 대부분 역기능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분주한 일정
에 쫓기는 생활이지만 '왜 그런지도 모르면서 아파하는 우리의 가정들'을 염두에 두고 서둘러 번역했다.
만일 당신이 열린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당신은 자신과 주변 사람을 새로운 눈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고, 성인 아이의 아픔을 치유 받는 상쾌한 경험을 거듭하게 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입으로 소개되고, 손에서 손으로 넘겨져 우리들의 가정이 대화와 사랑이 넘치는 작은 교회로 변모하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역자 서문 중에서-

찰스셀 소개

찰스 셀 (Charles Sell)
셀 박사는 결혼과 가족에 대한 주제로 많은 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의 기독교교육 교수인 그는 '가정사역'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지금은 그의 아니 진
저(Ginger)와 함께 일리노이에 살고 있다.

찰스셀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