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우리 곁에 온다!”지금, 청년 예수와 세례 요한과 열두 제자가 살아서 달려오고 있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이들을 나가 맞으랴!

예수님을 손닿지 않는 교회당 꼭대기에나 올라가 높이 계신 분, 성경책 속에 고리타분한 말씀의 화석으로 죽어 계신 분, 여학생 목걸이에 팬시용품으로나 매달려 계신 분 쯤이라 여기고 있는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이 부디 이 책을 읽고 살아계신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더 인간적으로 가깝게, 더 푸르게, 더 뜨겁게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추천의 말
1부
헤롯 외 15장
2부
세례 외 20장
3부
입성 외 22장
뜻 찾아보기
<후기>

이 책은 ‘찐빵’ 이만재가 특유의 눈과 젊은이들에게 맞는 감각으로 완전히 새롭게 엮었기에 흥미진진하다. 그러나 이 책은 읽기는 쉽지만 내용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잘 모르거나 아직은 어색한 이들이 읽는다면 재미있게 읽어가는 가운데 예수님을 알게 되고 성경을 보는 눈이 뜨이게 될 것이다.
불신자를 위한 ‘열린 예배’에 이 책을 활용하기 바란다!

이 책은 원래 윌리엄 바클레이가 쓴 <예수전>을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만든 대본을 토대로 쓰여졌습니다. 저희 부부가 오래 전에 그 책을 번역 감수했었는데 이만재 선생이 이번에 새롭게 다시 손을 보아 <인간으로 오신 예수>를 낸 것입니다. 누가 손을 대느냐에 따라 책은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특별히 이 책은 아직 예수님을 별로 접해보지 못한 초신자나 불신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또 그들을 위한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이 시대에 살아 생생하게 느껴지는 예수님을 한 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하용조-

이만재 소개

우리 시대 최고의 전문 카피라이터로서 현재 “카피 파워” 대표이다.서울 카피라이터즈 클럽 회장을 2회 역임했다. 40대에 늦깎이로 예수를 믿고 난 뒤 새 사람으로 거듭난 첫 100일 동안의 신앙 개안기인 「막쪄낸 찐빵」을 출간하여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 이후 「세상 속의 찐빵」, 「세상 돋보기」, 「찐빵 비망록」을 계속 내며 스테디셀러 작가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작년에 낸 「교회가기 싫은 77가지 이유」는 그가 한국 기독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그는 현재 전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수필가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하는 「인간으로 오신 예수」는 그가 6여년의 세월을 들여 야심작으로 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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