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살아야 내가 산다!
중보 기도로 사탄의 지배 가운데 놓인 도시를 하나님의 도성으로 변화시키라!

전세계 수많은 인구가 도시에 살고 있음을 기억할 때 우리는 세계 복음화라는 하나님의 지상 명령 앞에 도시 복음화의 과제를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 개인주의와 무관심, 물질주의와 향락, 미신과 거짓영들에 사로잡혀 있는 지구촌의 수많은 도시들을 하나님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크리스천들의 무릎을 통해 회복하기 원하신다. 「생명력 있는 기도 중보 기도」의 저자 전용복 목사는 바로 그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도시를 변화시키는 중보 기도의 능력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중보 기도의 위력은 개인에서 시작하여 점층적으로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능력에서 절정을 이룬다. 도시를 위한 중보 기도의 중요성과 도시를 위해 중보하기까지 선행되어야 할 액션들과 절차들이 이 책의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도시를 변화시키기 위한 중보 기도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 안에서 기도가 시작되면 개인과 교회와 또 기도해야 할 그 도시 가운데 자리한 견고한 진들과 영적 싸움을 해야 한다. 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자는 전문 기도 사역자로서 사역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사례, 그리고 신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여 생생한 언어와 균형 잡힌 시각으로 기도의 방법들을 서술하고 있다.
전체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먼저 성령의 임재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도시를 위해 중보하기 위해 개인과 교회 안에 있는 영적 요새를 깨뜨리는 방법, 그 다음에 도시로 뛰어들어 기도하는 과정들을 다룬다. 서울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영적 전략도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 특히 중보 기도 그룹이나 도시 선교와 지역 복음화의 열정으로 오늘도 무릎 꿇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마음으로 순간적으로 기도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정확하고 분명한 영적 전략도를 가지고 이 도시의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이 도시에 회복과 부흥의 강물이 흐르게 될 것이다.

서문
액션 1 성령의 임재 가운데로 들어가라
성령 안에서 깨어 구하라/성령이 내 안에서 기도하게 하라/성령의 세밀한 인도를 받으라
액션 2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성경 인물들에게서 배우라/기도의 장애물을 제거하라/도시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라
액션 3 교회 안의 영적 요새를 깨뜨리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로 회복하라/몸 된 교회를 재건하라/영들을 분별하고 대처하라
액션 4 마음속의 견고한 진을 깨뜨리라
영적 갈등의 근원을 찾아라/적들이 침투하는 약점을 막아라
액션 5 도시로 뛰어들라
성경적 기도 모델을 배우라/영적 전쟁의 전략을 짜라/도시의 부흥을 위해 무릎을 꿇어라/개인으로, 그룹으로 기도하라/도시의 영적 도해도를 만들라

■ 서문에서
"21세기 영적 전쟁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 세계는 점차 더 전문화되어 가고 90년대에 2년마다 2배로 늘어나던 정보는 2020년이 되면 73일마다 모든 정보와 자료가 2배로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이렇게 변화되고 있다. 지역 교회 중보 기도팀이 우선적으로 기도해야 할 내용은 사탄이 지배하고 있는 도시를 어떻게 하나님의 도성으로 변화시키느냐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기도를 통해 각자의 마음속에 역사하는 견고한 진들이 무너지고, 교회 안에 존재하는 진들이 무너질 때 교회는 도시에서 주님이 주신 사명을 능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기도할 때 도시와 나라 그리고 세계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서문 中에서 |

전용복 소개

전용복 목사는 풀러 신학 대학원에서 선교학을, 트리니티 신학 대학원에서 교회 행정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세계 기도 센터의 모체인 글로벌 하베스트 미니스트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중보 기도를 훈련받았다. 국제 중보 기도자 모임의 국제 책임자이자 멘토인 엘리자베스 알브스를 만나면서 중보 기도의 모든 것을 전수받았다. 한소망교회 공동 담임 목사이자 목회 개발원 원장으로 섬기면서, 한국은 물론 미국 전역에서 중보 기도 학교를 열어 온전한 교회 세우기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력 있는 기도 중보 기도」(두란노)와 「중보 기도 이렇게 시작하고 이렇게 훈련하라」(서로사랑)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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