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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전서는 낯선 나라에 파송된 그리스도의 대사들을 위해 쓰여진 지침서라고 볼 수 있다. 박해가 일어나리라는 사실을 알았던 저자는 그들이 주장했던 그분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행위들을 조심스럽게 제시했다. 그렇다면 베드로전서의 저작목적은 그리스도의 진정한 은혜가 그들 가운데 증거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본 서신은 신자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제적인 권 면과 위안의 신학을 제공해 준다. 베드로는 교리와 실천을 구체적으로 연결시켰다. 베드로후서의 저작목적은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강림을 바라보며 배교자 들에 대항하여 싸워 나갈 수 있도록 영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라고 촉구하는 것이었다.

요한일서는 그리스도인 독자들에게 보내어진 편지로서 지극히 실천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본 서신은 거짓 가르침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으며. 또한 신자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고 그들의 형제 자매를 사랑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그 중심을 이루는 주제는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이다.(1:3)

요한이서에서 요한은 적그리스도를 경고하고 있다. (요이7; 요일 2;22-23: 4:1-3) 또한 본서신은 하나님의계명들, 특히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에 순종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요이5-6: 요일 2:3-9. 3;14-18, 23; 4:7, 11, 20-21 참고)

요한삼서는 가이오라는 명명된 한 특정인물 에게 보내졌던 개인적인 편지이다. 가이오에게 보내진 사도요한의 서신은 초대 기독교 서신 왕래의 한 면모를 보여주는 값진 단편이다. 그 영적 특성 또한 분명하다.

유다서는 본서신을 특징지우는 한가지 사상 즉"배교자를 주의하라" 는 것으로 유다는 그의 독자들에게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3절) 는 권면을 밝히고 있다. 그는 당시의 영지주의자들과 같은 배교자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방종과 음란으로 바꿈과 이들의 그릇된 행동과 거짓 교리의 이중적 배교 현상을 경고하기 위해 이 편지를 쓰고 있다.

베드로전서
서론/개요/주해
I. 문안(1:1-2)
II. 새로운 출생(거듭남)을 위해 선택됨(1:3-2:10)
III. 새로운 행동이 요구됨(2:11-3:7)
IV. 새로운 박해에 대해 경고받음(3:8-4:19)
V. 새로운 책임을 부여받음(5:1-11)
VI. 결론(5:12-14)
베드로후서
서론/개요/주해
I. 서론(1:1-2)
II. 그리스도인의 본질:하나님의 작품(1:3-11)
III. 그리스도인의 양식:하나님의 말씀(1:12-21)
IV. 그리스도인의 전투:거짓 선생들의 공격(2장)
V. 그리스도인의 소망:주의 강림(3:1-16)
VI. 결론(3:17-18)
요한일서
서론/개요/주해
I. 서언(1:1-4)
II. 서론:기본적인 원리들(1:5-2:11)
III. 서신의 목적(2:12-27)
IV. 서신의 본론(2:28-4:19)
V. 결론(4:20-5:17)
VI. 결어(5:18-21)
요한이서
서론/개요/주해
I. 머리말(1-3절)
II. 본문(4-11절)
III. 인사(12-13절)
요한삼서
서론/개요/주해
I. 문안(1-4절)
II. 본문(5-12절)
III. 인사(13-14절)
유다서
서론/개요/주해
I. 문안(1-2절)
II. 배교자들에 대한 경고(3-4절)
III. 배교의 위험에 대한 경고(5-16절)
IV. 배교를 피하기 위한 지침들(17-23절)
V. 배교에 대한 승리(24-25절)

■ 본문 속으로
요한일서
서신의 본론 (2:28-4:19) 中에서
형제의 사랑을 분별하는 법(3;10 이하 -23)
1. 사랑이 아닌 것 (3:10 이하 -23)
3-13하 무릇 의를 행치 않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 속한" 이라고 변역된 헬라어 구절 (엑 투 데우) 는 10 하반 절에 묘사된 사람의 행동의 근원이 하나님에게서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는 그가 행하는 행위에 있어서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다." 의를 행하지 못한 것이나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못한 것은 그 근원을 하나님에게서 찾을 수 없다는 뜻이다. 요한은 이미 모든 죄가 그근원을 마귀에게 두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었다. (8절) 요한은 이 '엑 투 데어 ' (하나님께 속한 ) 라는 구절을 일곱 차례나 더 사용하였다. (4:1-4: 6-7: 요삼 11절)의와 (요일 2;29-3:7에서 언급됨) 사랑의 (2-9절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음) 개념을 함께 연결킴으로써 , 요한은 새로운 논의에로의 다리를 놓았다. 그는 이제 그가 앞서 언급했었던 중생한삶의 적절한 표현으로서 의 사랑을 고찰하기 시작한다. 사랑은 행함으로 나타나는 의이다.
3:11-12요한은 여기서 그의 훈계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해주고 있다. 우리가(그리스도인들)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그리스도인들이 )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사랑은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행하였던 그런 종류의 행위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가인을 그의 아우를 죽였다(창 4: 8) 그가 이런 행위를 행할 때, 그는 악한 자의 것이었다.이러한 살이느이 이유는 자기 아우의 의가 뛰어난 데 대한 가인의 질투심에 찬 분개함 때문이었다. (창4;2-7) 이러한 사실을 말하는데 있어서 요한은 영적으로 소심하게 민감한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증오심은 자주 다른 사람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는데 생겨나게 되는 열등감으로 인한 죄책감에 의해 촉진되기 때문이다. 요한이 여기서 솔직하게 확언하고 있는바와 같이 그와 같은 반응들은 사단적인 것임을 기억해야한다.
3-13 증오심이나 살인과 같은 반응들은 (11,12절) 또한 세상적이다. 왜냐하면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을 (요한일서에서는 단지 여기서만 형제들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다.) 놀라게 해서는 안된다. 세상이 그밖에 어떤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겠는가? 비정상적인 것은 신자들사이의 증오심이며. 바로 그러한 증오심에 대해 요한이 근본적인 경고를 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 절은 다소간 삽입구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본문 | pp.179 ∼181 중에서 |

라저 레이머 외 3인 소개

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
달라스 신학교의 교수진들이 편집한 권위있는 성경 주석서. 성경전체를 명쾌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편집됐다. 본 주석시리즈는 보다 능력 있는 강해설교와 보다 깊이 있는 QT를 원하는 목사, 신학생, 성경교사, 평신도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설교 자료로서의 활용뿐 아니라 성경 연구 및 QT에도 폭 넓게 활용되고 있는 강점을 가진 현대인의 주석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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