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파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마음의 고통을 알지 못한다. 육체의 고통보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이 마음의 고통이다. 마음이 상처를 입고, 마음이 병들면 인생살이는 힘들어진다. 마음이 우울하고 침체 속에 들어가면 세상은 모두 어둡게만 보일 수밖에 없다. 인간의 고통은 물질적이거나 환경적인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가장 큰 고통은 어쩌면 같은 인간에게 받는 마음의 상처가 될 수도 있다. 본서는 마음의 정원을 가꾸면서 환경을 초월해서 기쁨을 창조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게 된 저자가 마음이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쓴 것이다. 마음은 관리를 필요로 하며, 마음 관리는 곧 영혼의 관리를 의미한다. 또한 영혼 관리는 건강 관리이며, 언어 관리이며, 인생 관리이다. 본서는 마음을 가꾸는 방법을 몰라 황폐해진 마음으로 사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에서 저자가 나누는 마음의 세계에 대한 지수를 함께 나누길 바라며, 당신의 마음에 조용한 혁명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

1장 마음을 탐구하는 지혜
2장 마음을 새롭게 하는 지혜
3장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지혜
4장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는 지혜
5장 충만한 마음을 소유하는 지혜
6장 깨닫는 마음을 가꾸는 지혜
7장 선한 말로 마음을 채우는 지혜
8장 지혜의 우물인 마음을 사용하는 지혜
9장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지혜
10장 마음의 생각을 잘 선택하는 지혜
11장 마음의 습관을 바꾸는 지혜
12장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

■ 출판사 리뷰
마음의 정원을 가꾸려는 사람들을 위한 지혜를 들려주는 설교집, 강준민 목사는 참된 변화는 내면이 변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하면서 변화와 성숙을 추구하는 사람이 배워야 하는 마음을 고찰한다. 변화하고 성숙하려면 그 토대인 마음(하나님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꾸는 지혜를 키워 나가야 한다. 우리 마음이라는 정원에 담긴 무한한 신비를 그동안 독서 경험을 토대로 하여 말씀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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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서의 특징
* 마음이라는 주제를 강준민 목사 특유의 통찰로 이해하기 쉽고 폭 넓게 다룬다.
*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마음 가꾸기의 지혜를 소개한다
* 인간의 마음과 그 마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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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포인트
* 깊은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
* 영혼의 아름다움을 가꾸기 원하는 사람
* 마음의 세계를 탐구하기 원하는 이
* 마음이라는 무한한 보고를 성도들과 함께 알아가려는 목회자
* 하나님의 활동 무대인 마음의 정원을 잘 가꾸기를 원하는 이
* 강준민 목사의 고정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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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모든 사람의 배후에는 그 사람을 지배하는 말이 있다
마음의 세계를 탐구하려면 언어의 세계를 알아야 합니다. 마음의 양식은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반응을 달리 하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언어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언어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은 언어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마음은 우리 언어를 따라 움직이기 ?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배후에는 그 사람을 움직이는 언어가 있습니다. 당신 자신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 안에 항상 들리는 음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언어 습관이 마음의 습관을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변하려면 언어 습관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움직이는 언어의 정체를 찾아내야 합니다.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찾아내야 합니다. 그 언어가 우리를 살리는 언어면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 장애물이 되는 언어라면 찾아내서 바꿔야 합니다. 현재 우리 모습은 우리의 언어가 만든 것입니다. 언어는 존재의 집과 같습니다. 언어를 재료로 우리 인생의 집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이 변하려면 언어가 변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언어를 따라 생각하고, 언어를 따라 말하고, 언어를 따라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언어를 따라 행동합니다.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언어입니다. 그 언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언어가 부모님의 언어입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의 언어입니다. 인생을 훌륭하게 산 사람들의 배후에는 훌륭한 언어가 있습니다. 인생을 비참하게 산 사람들의 배후에는 비참한 언어가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빌 글래스(bill Glass)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감옥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부모한테 "너는 꼭 감옥에나 들어가 살겠다"는 말을 듣고 자란 사람들이 상당히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자신이 들은 말에 반응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창조적인 반응,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고,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문 138-139 p. 中에서 |

강준민 소개

강준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졸업(B. A.) 후 아주사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 M. A./ M. Div.)과 탈봇신학교(Talbot Theological Seminary, Th. M.)에서 학위를 받았다. LA 소재 로고스교회와 LA동양선교교회에 이어 현재 새생명비전교회(New Life Vision Church)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끈질긴 믿음의 사람들》, 《리더의 고독》, 《목회자의 글쓰기》, 《뿌리 깊은 영성》,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이상 두란노), 《나는 하나님 나라의 교사입니다》(넥서스 CROSS), 《베드로처럼》(국민북스),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토기장이), 《Deep-Rooted in Christ》, 《Scripture by Heart》, 《Spirituality of Gratitude》(이상 미국 IVP)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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