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에 서로 찌르는 이 시대 고슴도치 부부들을 위한
부부 영성 클리닉!

우리는 가정에 대해, 그리고 서로에 대해 너무 무지합니다. 사랑하는 법도, 살아가는 법도 다 배워야 합니다.
배우는 것이 힘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알아 가는 과정입니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상대방을 많이 알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지하게 살아가는 것은 방향 없이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배운다는 것은 올바른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일입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올바른 방향이 올바른 삶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르다는 것 중의 하나는 인간은 변화와 성숙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변화와 성숙을 통해 새로운 자기를 창조해 나가며, 환경을 변화시키는 존재입니다. 변화와 성숙의 몸짓을 포기하는 순간, 그는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변화와 성숙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미국의 많은 대기업 CEO가 결혼 생활에 실패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시간을 회사와 자신을 위해 투자해 왔기 때문에 가정을 돌볼 시간이 없었으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이혼 소송을 담당했던 변호사들에 따르면, 이들의 결혼 생활 실패는 단순한 시간상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내가 성장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돕는 배필을 함께 성장시키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중년 여성은 가정을 뒤로 하고 자꾸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충동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또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여성에게도 자아실현의 욕구가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중년 여성들의 자아실현 욕구와 세상으로 나가려는 욕구를 잘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라도 배움은 필요합니다.
- 본문중에서

머리말
Part 1 그래도 우리는 부부다
Chapter 1 가시를 접어라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라 맞장구를 쳐 주라 갈등 해결의 5단계 화술을 사용하라
책임 전가를 하지 말라 승리의 말을 사용하라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라
비밀을 없애라 아낌없이 칭찬하라 손잡고 기도하라
Chapter 2 좋은 생각은 가시도 녹인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한쪽 눈 감기:허물 덮어 주기 비교의식 벗어나기
문제 해결보다 관계를 우선하기 플러스 발상법 사용하기

Part 2 한방향으로 가시를 세우라
Chapter 1 방향이 같으면 찌르지 않는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가정에도 꿈이 필요하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우라 가정의 정체성을 찾아라
가족의 정체성을 세워 주라
Chapter 2 최고의 가정 CEO가 되라
행복한 가정을 위해 작전타임이 필요하다 웃고 싶지 않을 때도 웃어라
행복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과 비례한다 스킨십은 말보다 강하다
식탁이 살아야 가정이 산다 변강쇠 신드롬을 극복하라 은혜의 법으로 살라
부부의 영성이 가정을 살린다

Part 3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사랑한다
Chapter 1 사랑만한 보약은 없다
자녀는 내 것이 아니다 자녀의 마음을 읽어라 자녀는 용서만큼 자라난다
먼저 “잘못했다”고 말하라 자녀를 위해 나의 몹쓸 버릇 하나쯤은 고치자
행복을 보여 주는 만큼 자녀도 행복하다
Chapter 2 헤어질 땐 헤어지더라도 아낌없이 사랑하라
자녀들의 발달 단계에 관심을 가지라 사춘기와 사추기를 극복하라
가정에서 성을 교육하라 훈계보다 먼저 그 길을 가라
자녀양육 10계명을 선포하라 자녀를 키운다는 것, 그 기쁨을 기억하라

Special Part 하나님의 디자인, 가정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그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라 예수님이 요셉의 가정에 오신 이유

백날 고민하지 말고 How to를 배우자!
어렵고 혼란한 시대에 대한 반증인지 가정 상담 책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생각만큼 가정의 문제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이유는 무엇일까? 그중 《고슴도치 부부의 사랑》이 눈에 띄는 이유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심각하고 어려운 가정 문제를 무겁게만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우리 집에 이런 일도 있었지!” 하고
호방하게 한 번 웃으며 자신의 가정 문제를 거리낌 없이 고백한다. 그리고 명쾌한 ‘How to'를 제시한다. 가정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무거운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일까? 이 책은 “가정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더 무겁게 해서는 안 되겠다!” 결심한 책이다. 수수한 이야기를 읽는 중에 선뜻, 마음을 치고 들어오는
부분이 있다. 그걸 찾으면 어느새 자신의 가시가 녹아 버렸음을 느낄 것이다.
|고도원 <고도원의아침편지> 발행인
가정은 행복의 중심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우리에게 가정을 허락하셨다. 하지만 요즘은 아름답고
행복의 중심이 되어야 할 가정이 분쟁과 슬픔으로 무너지고 있다. 이 책은 말씀 안에서 가정을 다시 세우는
좋은 길잡이다. 말씀 안에서 가정이 사랑으로 다시 세워지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이 회복되는 축복이 있길
기도드린다.
| 션가수 정혜영탤런트 부부
지혜롭게 싸우고 빨리 회복하라!
7년 동안 뜨겁게 사랑했고, ‘우리 사랑이 절대 식지 않으리라.’는 확신으로 결혼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결혼생활은 상대에 대한 장점들마저 때론 눈의 가시처럼 보여 수도 없이 당황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며 일상에서
묻혀 버린 갈등은 결국 시한폭탄이 되어 터졌다. 우리 부부 스스로가 헤어 나올 수 없어 방황하며 갈등할 때,
그 수습을 하나님께서 해 주셨다. 만약 그때 우리 부부가《고슴도치 부부의 사랑》을 읽었더라면 우리는 훨씬
지혜롭게 싸우고 빨리 회복되었으리라. 아버지학교를 통해 하나님을 믿지 않고 목이 곧았던 남편의 마음을
움직였던 김성묵 장로님의 따스한 지혜가 느껴지는 책이다. 모든 상황에 감사하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 오영실 아나운서 CGNTV ‘이유 있는 토크’ 진행자
부부 갈등, 이 책 안에 답이 있다!
성경에는 “우리는 다 양과 같다.”는 표현이 나온다. 이 표현 못지않게 인간 존재의 적절한 묘사가 있다면 “우리는
다 고슴도치와 같다.”라는 것이다. 우리는 외로움 때문에 서로에게 접근하지만 우리가 가진 가시 때문에 서로
상처를 주는 존재다. 가장 대표적인 고슴도치 관계가 부부 관계일 것이다. 오랫동안 아버지학교 사역에 헌신해
온 김성묵 장로님과 어머니학교 한은경 권사님이 부부 관계의 갱신과 치유를 위해 펴낸 이 책은 우리가 지닌
가시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끌어안고 사랑할 것인가를 명쾌하게 안내하는 길잡이다. 이 시대의 많은 가정이
건강하게 세워지는 꿈을 꾸며, 모든 고슴도치 부부에게 이 한 권의 책을 가정 치유 필독서로 추천한다.
|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김성묵 소개

인천 출신으로 제물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했다. 동급생인 한은경을 만나
1974년 결혼하여 슬하에 재한, 재학 2남을 두었다. 캠퍼스 커플이었지만 남녀의 차이, 성격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결혼생활에 어려움이 많았고, 이혼의 문턱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화해하여, 부부가 함께 그 아픔과 경험을
토대로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주)카고게이트의 대표이사로 사업체를 경영하면서
온누리교회 사역장로, 한국가정사역학회 부회장,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장으로 활동,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영적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의 구체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가르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온누리교회 장로이면서 두란노 아버지학교 국제운동본부장으로 아버지학교를 이끌고 있다. 일주일에
해외행 비행기를 두 번씩이나 갈아타야 할 정도로 스케줄이 빽빽한 아버지학교의 명강사이다.
두란노 아버지학교_오늘 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가 곧 가정의 문제이며, 가정의 문제는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 아래 1995년 10월 개설되었다. 1997년 IMF를 거치면서 사회와 가정 속에서 제자리를 잃어버린 아버지들이
아버지학교를 서둘러 찾아오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이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베트남, 독일 등 전 세계 110여 곳에서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가정을 너머 사회 회복 운동의 하나로 튼튼히 뿌리
내리고 있다.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는 ‘말썽꾼들은 아버지학교에 보내라 그러면 변하더라”는 입소문이 나 있다.
fatherschoo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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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경 소개

캠퍼스 커플로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결혼. 달콤한 결혼 생활을 꿈꾸었지만 남녀의 차이, 성격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고난의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이혼의 문턱까지 갔지만 극적으로 화해. 그 아픔과 경험을 토대로 남편 김성묵 장로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여성이 행복한 아내로, 따뜻한 엄마로 설 수 있다.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도 행복해진다. 두란노어머니학교는 이혼의 위협과 극한 가족 갈등에서 벗어나 행복한 가정을 세우도록 돕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의 어머니들을 회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건강한 여성으로의 회복과 더불어 어머니학교 수료 후 다시 태어난 어머니들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교회와 단체, 혹은 개인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 문제나 부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놀랍게 회복될 것이다.
한은경 권사는 고려대 사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가정상담학과 대학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을 졸업했다. 현재두란노어머니학교 본부장으로 섬기며, 한국외국어대와 장신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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