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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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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간일 : 2012-11-01
  • 출판사 :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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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박성만
  • 페이지 : 272
  • 판형 : 150*220
  • ISBN :978895311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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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누구를 위해 살아왔을까?’
중년은 사춘기 자녀처럼 질풍노도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어른’이라는 제복 속에서 속병을 앓고 있다.
50대 후반의 약사 S는 너무 괴로워서 한강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 S는 우울증으로 한 달 이상 입원했고 합의 하에


퇴원했지만 불면의 밤을 보내야 했다. 예배 참석, 기도, 간단한 운동 등을 해보았지만 해결의 기미조차 없었다. 30년 이상 약사로


근무하고 있는 S는 고소득을 보장해 주는 약사 일을 큰 축복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제 많은 손님과 높은 수입은 더 이상 행복을 가


져다주지 못했다. 50대에 들어서자, 그는 일탈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취미생활도 가져보고 전시회나 뮤지컬도 보고 싶었다. 아니


면 다른 이성을 만나는 상상을 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성실에 대한 강박관념과 ‘어른’이라는 제복은 그의 일탈 충동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예전의 성실성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약하고 지친 어른은 30년 동안 참은 울음을 달랠 방도가 없었다. 자기(self)


소리를 외면한 채 일에 치여 돌봄을 받지 못한 내면의 아이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울음을 터트린 것이다.


‘아픔’이라는 손님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존중하라!
아픔 속에 하나님의 치유가 숨어 있다.
중년 이전에는 주로 외부의 일에 성실함으로써 사회적 성취를 추구한다. 그러나 중년이 되면 외부로 향한 저울추가 내면으로 이동해


야 한다. 일에 몰두해 온 사람, 자식이나 배우자에 빠져 살아온 사람들은 중년이 되면 모든 것들이 허무해지고 자기를 찾고 싶어진


다. 이때 중년은 그동안 간과한 내면의 세계로 들어가야 한다. 『중년은 아프다』는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 살지 못해 아픈 크리스천


중년이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자신을 찾아 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코치하고 있다.


의무와 책임만 있고 진짜 ‘나’로 살지 못한, 중년은 아프다. 하지만 그 아픔은 나를 찾으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이 책은 중년


의 아픔을 통감하는 데만 그치지 않는다. 중년의 아픔의 신비를 하나님 말씀과 자기 성찰을 통해 축복의 과정으로 선포하고 있다.


사춘기 자녀처럼 질풍노도기를 보내지만 아프다고 말도 못하는 중년이 아픔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이도록 이끈다.


중년의 마음을 알아야 교회를 든든히 세울 수 있다!
“크리스천 중년의 아픔을 진주로 바꾸는 책”
크리스천 중년의 내면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안내서는 부족한 상황이다. 신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는 수많은 중년들을 직접 상담


하고 치유한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크리스천 중년은 교회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목회자는 중년의 마음을 잘 이해해야 교


회를 든든히 세울 수 있다. 이 책은 곧 중년을 맞이하게 될 젊은 부부를 비롯해 중년을 통과하고 있는 분들에게 필요하다. 뿐만 아


니라 중년을 맞이한 분들을 섬기고 코치하기 원하는 목회자들과 영적 지도자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본문 맛보기]


중년은 몸과 마음, 내면과 외면, 현실과 이상, 땅과 하늘의 경계에 서 있다. 어느 한 쪽만을 버리거나 취할 수 없어 청소년과 같은


질풍노도기이지만 아픔은 내면으로 은폐되어 있다. 아픔에 대한 섣부른 위장은 텅 빈 소라껍질처럼 공허한 인격을 만든다. 중년의


성장은 아픔을 아픔으로 인식하고 수용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S는 성실성 하나로 성공과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믿었고, 성실에 인생 승부를 걸었다. 하지만 50대에 들어서자, 그는 일탈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일탈이라고 해서 크게 잘못을 범하자는 것은 아니다. 성실성이라는 마차의 속력에 제동을 걸고 싶었던 것이다.


제동이 걸려 쇠 갈리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 마차에서 내려 잠깐만이라도 주변을 둘러보고 싶었다. 바빠서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을


가져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고, 미술 전시나 뮤지컬, 혹은 연극, 영화를 즐기며 문화생활을 누려 보고도 싶었다. 아니면, 다른 이성


을 만나 멋진 중년 로맨스를 즐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성실에 대한 강박관념은 그의 일탈(?) 충동


을 허락하지 않았다. 허튼 생각일랑 버리고 다시 성실성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그를 몰라갔다. 그도 여기에 동의 했다. 성실성 하나


로 버텨 왔는데, 이제 와서 한 눈 팔면 그간 쌓은 공덕이 다 무너지는 셈이었다. 그래서 예전의 성실성으로 돌아갔다. S는 자기


(Self)의 소리를 외면한 채 살아왔다. 그의 내면세계에는 30년 동안 일에 치여 돌봄을 받지 못한 어린아이가 징징거리고 있었다. 성


인은 어린아이를 야단쳤고, 징징거리지 않고 잘 참고 사는 것이 어른이라고 타일렀다. 내면의 아이는 징징거려도 어른이 오지 않자,


그만 지쳐 잠들었다.
--1부 1장 나를 잃어서 아프다 “성실 강박관념이 아프게 한다” 중에서


중년 이후, 부부가 너무 단짝으로 붙어 있어도 동반 성장할 기회를 잃는다. 그동안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배우자에게 잘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본래의 자기를 바로 세우지 못하면 좋은 부부관계도 금이 간다. 나의 성을 쌓되, 외부와 소통하도록 창문과 대문


을 열어 놓아야 하는 것이다. 홀로, 그러나 함께 가는 부부라야 멋지다. 남편이 홀로 성장해야 아내와도 함께 갈 수 있다. 아내도


홀로 성장해야 남편과 함께 갈 수 있다.
--1부 3장 떠나야 다시 찾는다 “적당한 거리가 중년 부부의 멋이다” 중에서


사람은 원래 외롭다. 모두가 외롭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것일 뿐이다.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외로운 존재이다. 외로움과 함께


살아갈 운명을 지니고 태어났다. 그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배낭에 쳐 박혀 있던 무거운 돌덩어리 하나를 내려놓은 것 같았다.
너무나 외로워 밤을 새며 가슴팍을 깎아 내리는 사람에게 말하고 싶다. 외로움은 본래 당신의 친구인데, 당신이 그 친구를 거절하면


그는 화난 폭군이 되어 당신을 집어 삼킬 것이라고.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하고 너무 상심해하지 말라고. 시간이 지나면 그 친구를 이


해하게 된다고.
--2부 1장 고독이 나를 치유한다 “외로운 내 소리를 들어야 치유된다” 중에서


한 번 놀아 봐라. 몇 년은 젊어진다. 놀이가 왜 중독으로 바뀌는지 이유를 살펴보니 “놀면 안 돼”의 초자아로 견고히 쌓은 성이


한꺼번에 무너졌기 때문이다. 초자아가 무너지면 본능의 만족을 구하는 무절제한 일들이 생긴다. 평소에 놀이를 할 수 있는 출입문


을, 아니 최소한 작은 창문 하나라도 만들어 놓자.
잘 놀아야 인생이 즐겁다. 행복하다. 잘 놀아야 자살률이 줄고, 우울증 환자도 줄고, 암으로 죽는 사람도 준다. 제대로 노는 문화가


형성되면 각종 부정부패도 줄어들 것이다. 잘 노는 어린이가 많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2부 3장 다음 인생으로 멋지게 도약하라“어린이처럼 투명해지라” 중에서

추천의 글
프롤로그_아픔에는 하나님의 치유가 숨어 있다


1부 나를 잃은 크리스천 중년, 그래서 아프다


1장 [크리스천 중년의 자아상] 나를 잃어서 아프다
성실 강박관념이 아프게 한다
신앙으로 아픔을 포장하지 말라
아픔은 나를 찾으라는 부르심이다
아픔 속에 값진 것이 있다


2장 [크리스천 중년의 가슴앓이] 아파야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은 아픔에서 온다
아픔을 겪어야 속 찬 사랑을 한다
사랑은 부족한 믿음을 끌어안는다
사랑과 미움이 섞여야 발효된다


3장 [크리스천 중년의 결단] 떠나야 다시 찾는다
아버지를 떠나라
애물단지 자식을 떠나라
엄마의 동굴에서 떠나라
적당한 거리가 중년 부부의 멋이다



2부 나를 찾은 크리스천 중년, 멋지게 도약하라


1장 [크리스천 중년의 홀로서기] 고독이 나를 치유한다
외로운 내 소리를 들어야 치유된다
침묵과 친숙해지라
내면의 여성성을 발견하라
아픈 과거를 열어 보라


2장 [크리스천 중년의 변화] 도전이 나를 치유한다
야곱처럼 내면의 적과 싸우라
익숙한 길보다 낯선 길로 가라
그래도 계속 가라
활엽과 침엽, 둘 다 받아들이라
후회도 사랑하라


3장 [크리스천 중년의 비전] 다음 인생으로 멋지게 도약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삶에 충실하라
성취보다 자족을 배우라
“조금만 더” 뚝심으로 살라
어린이처럼 투명해져라
재미있는 일을 찾으라
중년의 연을 날려라


에필로그_크리스천 중년이여, 내면의 정원을 가꾸자
부록

이 책은 중년 회복에 대한 피상적인 안내만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년의 심리적 특성들을 파악하여 그에 대한 기독교적이며 깊이


있는 생활 태도를 쉽고도 실천 가능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든 목회자들에게 또 성도들에게 적극적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주서택_내적치유사역연구원장, 청주주님의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한 목회자로서, 또한 수많은 중년들을 직접 상담하고 치유한 경험을 가지고 중년 인생을 코치하고 있다. 이 책


은 이론과 임상 그리고 경험을 균형 있게 겸비한 책이다. 중년의 계절을 잘 이해하며, 중년의 아픔과 유혹을 잘 극복하고, 중년의


위기를 성숙의 기회로 삼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강준민_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무거운 짐을 지고 외롭게 고개를 오르지만 잠시 쉬겠다고 말도 못하는 중년. 이 책은 중년이 되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아픔이라


는 손님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다. 성실이라는 방패로, 자녀에 대한 집착으로, 명품 중독으로 아픔을 덮어 온


분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외롭고 공허한 중년 성도들이 아픔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치유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목회자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김형준_동안교회 담임목사


우리 시대의 중년들은 다양한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런 중년의 아픔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깊은 통감에만 그치지 않고 이 책은 중년의 아픔의 신비를 하나님 말씀과 자기 성찰을 통해 축복의 과정으로 선포하고 있습


니다. 아파하는 많은 중년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신선한 깨달음을 전달할 것입니다.
진재혁_지구촌교회 담임목사

박성만 소개

박성만 박사는 인간에 대해 심층 탐색을 위해 오랜 기간 기독교 영성에 심취해 오다가 하나님의 섭리로 정신분석학을 만났다. 신학

과 목회-정신분석학과 심리 치료, 두 개의 낯선 분야를 오가며 ‘신학적 영원’과 ‘심리학적 자유’를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깨달

은 것은 “인간의 존엄성”이다. 하나님은 '자기(self)'에 그분의 흔적을 새겨 놓았다. 이 책은 지금껏 ‘진짜 나’로 살지 못해 아

파하는 크리스천 중년을 보듬어 준다. 아픔의 신비를 축복의 과정으로 바꾸고 있다.

저자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신학과 영성을, 한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나심리치료연구소(www.gana6.com)의 소장으로 내담자의 아픈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치유의 길을 모색하고, 정신분석학의 대중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 경찰대학의 경목으로 상담목회를 하고 있으며 평택대, 한남대, 협성대 대학원에서 기독교 심리, 정신분석

, 상담심리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심리상담학회 슈퍼바이저(총무)로서 기독교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교육상담학회의 슈퍼바이저와 성남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의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신비주의를 정신분석학으로 연구한 『기독교 신비주의의 대상관계 정신분석』과 창세기의 성조(聖祖)를 분석한 『나는 정말

믿는 걸까?』가 있다.

박성만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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