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사랑을 일깨우는 감동의 베스트셀러! 때론 작은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

'만약 한 사람이 세 사람에게 선행을 베풀고 그 세 사람이 그 대가로 각자 다른 사람에게 또 베풀고' 하는 친절의 릴레이가 계속된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트레버라는 열 두살 난 소년이 온세상을 바꾸는 이야기이다. 'Pay It Forward'란, 우리말로 번역하면 '다음 사람에게 베풀기'로서 한 사람이 주위의 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고, 그 사람들이 다시 '다음 사람 세 명'에게 친절을 베푼다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거대한 아이디어다. 작가 하이디는 20년전 교통사고를 당하고 이 책의 내용을 구상했으며, 책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현실에서도 곧바로 'Pay It Forward'재단(www.payitforwardfoundation.com)이 설립되어 미국 전역의 학교와 사회단체에서 운동을 벌이고 있다.

나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트레버가 숨쉬고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더 따뜻한 곳으로 바꾸고 싶어 하는 12살 소년이 살고 있음을.
- 저자의 인터뷰 중에서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흥미진진하면서도 복잡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상처받고 소외된 그들의 모습은 지금 우리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다. 책을 읽기 시작할 땐 도대체 제대로 돼먹은 등장인물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그들 모두가 우리의 선한 이웃임을 알게 될 것이다.
- The south Carolina Herald
이 소설은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답을 가르쳐 준다. <해리포터>가 마법을 통해 사람들의 욕망을 채워 주었다면 <트레버>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마법을 알려 주고 있다.
- The San Francisco Chronicle
작가는 마음의 어두운 틈새에 살고 있는 불안, 외로움, 정망 등을 찾아내는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다. 그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 안에 숨은 이런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그 속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Book
독자들이 사람의 기차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도록 만드는 책이다. 이 이야기는 사람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CBS NEWS,
나는 시니컬한 사람이다. 그리고 염세주의자다. 나는 이런 종류의 책에 빠지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그만 빠져 버리고 말았다. 대략의 줄거리만 보고 가볍게 읽고 말 책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속에 담긴 메시지가 끊임없이 머리 속을 맴돌 테니까.
- 아마존 독자평 중에서
이 책을 읽고 난 후, 내 안에 있는 비평론자는 이런 생각을 밀어내며 이렇게 속삭였다.
"이런일이 진짜 일어난다면 세상은 좀 더 좋은 곳이 될 수 있을 텐데..."
이 책은 나에게 용기를 주었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베풀고 싶다는 열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 아마존 독자평 중에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나, 트레버의 아이디어는 바로 이것입니다. 제가 세 사람에게 아주 좋은 일을 해주는 거예요. 그런 다음 그 사람들이 어떻게 은혜를 갚으면 되느냐고 물어 보면, 'Pay it forward! 즉, 다른 사람에게 베풀라'고 요구하는 거죠. 그러면 세 사람이 각각 세 사람씩 돕는 거예요. 그럼 9명이 도움을 받게 되겠죠? 그 다음에는 27명이 도움을 받게 될 거구요. 순식간에 도움을 받는 사람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날 거예요.
저의 처음 베풀기 대상자는 거리의 부랑자 제리였어요. 제리는 취직도 했구요, 조만간 집도 구할 거라고 했어요. 그런데...
두 번째는 외로운 그린버그 부인이었어요. 부인은 정원을 매우 사랑했어요. 제가 정원을 돌봐 주러 가면 늘 저에게 체리 주스를 주셨어요.
세 번재는 바로 이 과제를 내주신 사회 선생님 루벤이었어요. 선생님은 베트남전에 참전하셨다가 큰 부상을 입으셨어요. 그리곤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았죠. 선생님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 소개

Catherine Ryan Hyde
비평가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는 미국소설가.
현재 샌터바바라 작가협회의 사무국에서 <샌터 바바라 리뷰(Santa Babara Review)>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으며 매년 가을 쿠에스타대학 작가협회의 워크숍에서 소설 강의를 한다. 주로 단편소설을 발표하고 있는 그녀의 대표작으론 <말들의 장례식 Funerals for Horses>과 <대 이변의 기후 Earthquake Weathe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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