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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개구쟁이 아들을
의사로 키워낸 아빠양육 이야기”

자녀를 사랑하는 아빠가 자녀교육에 성공하려면
자녀인생의 청사진을 어떻게 디자인하고 펼쳐야 하는지
18가지 아빠의 양육 이야기를 말한다.
저자는 아들의 유별난 성격과 기질을 그냥 방관하지 않았다.
아내에게만 맡겨두고 볼 수 없었다.
가장으로서 아들도 살고, 아내도 살고, 나도 살아야 했다.
어떻게 하면 아들이 아름다운 인생으로 살아가게 할 수 있을까?
당신이 부모라면 저자의 고민에 많이 공감하고 힘을 얻을 것이다.

책 속으로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잘 되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자녀양육과 교육에 대해선 그 생각과 방법이 너무 막연하다. 그러다보니 일이 터지고 나서야 부랴부랴 문제를 해결하는 사후약방문 격이 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자녀들에 대해 부모가 어떻게 디자인하느냐가 자녀의 아름다운 삶을 만드는데 좋은 기초가 된다._13p, 들어가는 글
-소중한 자녀를 위해서 청사진 하나 정도는 만들 필요가 있다. 청사진에는 자녀에 대한 인생관, 가치관, 교육관, 직업관, 생활관, 경제관, 사회관, 역사관 등이 새겨지게 된다. 자녀가 자아의식이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부모의 생각을 따라 그려지게 된다._18p, 1부 자녀교육을 디자인하는 부모
-아들은 책상에 앉아 있기 힘든 성격이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한 가지 훈련을 했다. 일곱 살 때부터는 한자를 가르쳤다. 한자는 뜻을 생각하는 글이라 아이의 성품이 차분해진다. 하루에 두 자씩 크게 열 번을 읽고, 다섯 번씩 쓰게 했다. 크게 읽으면 가슴이 열리고 머리가 열린다. 자신의 소리를 들으면서 배우는 학습은 두 배의 효과를 가져 온다._72p, 2부 자녀교육의 디자인을 펼치라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1부 | 자녀교육을 디자인하는 부모
1. 자녀의 인생 청사진
청사진을 생각하다 | 출생 후 청사진
2부 | 자녀교육의 디자인을 펼치라
2. 가슴에 추억을 남기는 부모
뒷동산에서의 즐거운 추억 | 시골 낚시터의 추억 | 아들과 함께 스키를 타다
아들과 떠난 제주여행 | 함께하는 가족여행 | 첫 해외 가족여행
3. 권위를 존중하는 자녀로 키우라
아버지의 권위 | 존중 받는 엄마 | 선생님의 권위 | 험담하지 않는 이유
4. 일관성 있는 부모
아빠는 엄마와 의견을 같이하라 |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정해주라
습관이 되게 하라 | 반드시 검사하라 | 약속을 지켜라
5. 사랑으로 품는 부모
엄마의 사랑 |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 | 긍정적으로 순화하라
6. 진실한 부모
진실한 대화 | 정직한 말과 거짓말 | 자녀에게도 사과하라
7. 칭찬하는 부모
칭찬은 반응이다 | 욕구를 이용하라 | 자녀에게 상을 걸어라
8. 자녀교육의 주체자가 되는 부모
먼저 배우는 부모가 되라 | 자녀의 성향과 재능을 관찰하라
직접 교육하라 | 과감히 위탁하라
9. 감성을 움직이는 부모
새벽기도하고 스킨십하기 | 엄마가 만드는 감성
10. 봉사하는 부모
부모가 먼저 봉사하라 | 특별한 봉사 계획 | 대학에서 봉사 동아리 창설
군대에서 군종병으로 섬기다
11. 경제 개념을 심어주는 부모
대학 1학기 등록금만! | 장학금을 목표로 | 노력한 만큼 보상하라
12. 가족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부모
아빠가 만든 짜장면 | 비전을 나누는 대화 | 가정 기도회 | 가족 캠프
13. 환경을 만드는 부모
성장기에는 생활터전과 학교를 옮기지 마라 | 학교 선택
거실을 독서실로 | 한 사람을 집을 지키라
3부 | 자녀교육 디자인의 목적
14. 교육의 초점
성품의 변화 | 독립적인 생활력을 키우라 | 가치 중심의 삶을 살아라
봉사하는 삶 | 신앙의 사람
15. 자녀에게 남길 유산
화목한 가정 | 교육에 투자하라
참 자유와 평안을 누리는 법을 알려주라
16. 부모의 유언장
여행을 떠나면서 | 마지막 글(유언장) | 재산 공개
4부 | 자녀교육의 열매
17. 아들의 고백
18. 아들의 변화와 열매
나가는 글

추천의 글

정창균(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욕구가 세고 산만하고 개구쟁이 성향이 많은 자녀를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키워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얻어낸 아빠의 체험서.

오태용(케네스 해긴 치유학교 미니스트리, 풍성한 교회 원로목사) 

나는 자녀교육의 구체적 디자인 없이 아이를 키웠다. 보통 부모의 80-90%는 이렇게 그냥 결혼해서 자녀 낳고 키울 것이다. 그런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유충선(그레이스 상담센터 소장) 

욕구가 강하고 산만한 자녀를 둔 부모로서 가정과 학교에서 많이 좌절하고 고민하신 분들에게 권한다. 좋은 부모가 되고 자녀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은경(외대 특임교수) 

당신이 좋은 아빠가 아니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또 예비아빠라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아빠가 되기 위해 꼭 이 책을 읽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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