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오순절 차원을 역사적으로 개관한 책!

한국교회는 교회에 생명력을 주시는 성령의 역사로 세계교회가 주목할만한 성장을 하여 왔다. 그러나 성령운동에 대한 신학화를 통해 성령신학을 정립하지 못하여 성령의 체험 현상들에 대한 인식이 건전하지 못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 책은 잘못 이해되고 있는 성령 운동의 왜곡을 바로하고 성령의 체험을 한 선자들의 신앙의 확신과 안내를 위해 쓰여졌다.

서문
저자의 서문
서론
제1부 오순절 운동의 역사적 개관
제1장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은사들
1. 전 니케아 시대(100-325)
2. 니케아와 후기 니케아 시대(325-600)
3. 중세기(600-1517)
4. 종교개혁 시대(1517-1648)
5. 후기 종교개혁 시대(1648-1900)
6. 현대 오순절운동(1900-)
제2장 한국 오순절운동
1. 한국 오순절을 위한 준비기(1832-1900)
2. 한국 오순절의 초기(1900-1910)
3. 수난교회의 오순절운동(1910-1960)
4. 최근의 오순절운동(1960-1984)
결론
Selected Bibliography
참고문헌

■ 본문속으로
Martin Luther (1483 - 1546)
위대한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바울이 고린도전서 12장에서 말한 성령의 은사들에 대해, 특히 방언과 통역 그리고 치료에 대해 직접적인 체험이 없었다. 그러나 루터는 사도 시대에는 사람들이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표적으로써 새 언어(new tongues)를 말했음을 믿었다. 그런데 루터는 그가 살던 시대에는 더 이상 그런 표적들의 확증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루터의 고린도전서의 뜻을 분명히 한 주석은 1525년 출판된 Andreas Bodenstein Carlstadtd에 반대한 그의 논문집에서 분명히 나타난다. 그는 바울이 문제 많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권면에 근거하여, 방언에 대한 Carlstadt의 견해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하였다. 루터는 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 말한 방언말함은 근본적으로 설교의 직무와 청중들의 들음과 배움에 관계하였다고 본다. 그의 이런 전제에서 오는 견해는 설교를 위한 것으로 아래와 같이 말한다.
누구든지 전진하는 자는 읽고, 가르치고, 설교하기를 원한다. 방언으로 즉, 독일어 대신 라틴어를 또는 알지 못하는 언어를 말한다면 그는 조용해야 할 것이고 그 자신에게만 설교해야 한다. 왜냐하면 누구도 그것을 들을 수 없고 누구도 그것으로부터 어떤 유익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첨가하여 말하면, 만일 그가 방언을 말할 수 있다면 독일어로 말할 때 넣어야 하며 한 방법 또는 그것을 다른 방법으로 그것을 해석할 때 비로소 회중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Carlstad는 바울이 직접적으로 고린도 교인들에게 모두 방언말함(즉 라틴어로 설교)을 증명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하였고, 루터는 오직 방언(tongues)이 지방어로 사용될 때 해석이 따라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루터는 자신의 입장을 방어하기 위해 바울의 서신을 이용하였다. 즉 "성 바울은 방언말함의 금지를 완고히 한 것이 아니라…통역이 따랐을 때는 금지한 것이 아니다." 또한 루터는 오순절날에 성령의 강림은 기도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역사였다고 믿는다. 즉 간구의 영이 부어졌음을 그는 믿는다.
루터는 1531년 사도행전 2장 4절의 오순절 본문에 근거한 설교에서 성령에 의해 설교하도록 부름받은 보통 사람의 사역을 명백히 주장하였고, 높은 귀족 출신과 높은 교육을 받은 사도 시대의 사두개인과 바리새인 계층과 같이 그의 자신의 시대의 카톨릭 설교자들과 같은…관료적인 설교자들을 반대하였다…요엘에 의해 예언된 신약의 현상 즉, 예언(혹은 영감)과 같은 은사는 루터에게 새로운 교리 즉 외적의식들로서의 성례전[세례, 성만찬, 사면(Absolution)을 포함]으로써 예시하였다.
독일 신학자 Eric Souer는 그의 저서 [크리스찬 교회의 역사](History of Cherch)에서 "마틴 루터 박사는 한 사람이 모든 성령의 은사들을 부여받은 예언자, 복음전도자, 방언을 말하는 자, 그리고 통역자 였다."고 언급하였다.
┃본문 76∼79p. 中에서│

이재범 소개

동국대 법학과 수료, 순복음신학 졸업, 한국 신학대학 졸업(신학사, Th. B.), 서울신학대학원졸업(신학석사, M.A.R)
영국, Missionary Orientation Centre 졸업(Dip. Miss.)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수료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졸업(신학석사, Th.M.)
동 선교대학원에서 철학박사(후보)로 전과정 이수
아디옥 교회 개척 및 성전건축(13년 시무)
미국 시카고 순복음제일교회 시무 및 교회구입
이스라엘 성지순례, 현재 갈보리교회 시무, 오순절신학회 회장
세계복음선교회 회장, 순복음신학교 교수, 하나님의 교회 신학교 강사

* 저서 *
[믿음성장의 원리], [성령운동의 역사], [누가복음의 비유]
[기쁨의 복음]
* 역서 *
[예수님의 치유], [우리는 믿는다]
* 논문 *
[한국교회의 윤리형태에 관한 연구]
[Full Gospel Central Church, Seoul, Korea : A Church Growth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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