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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호튼(교수)
여러분은 일반적으로 서점에서 성경신학, 조직신학, 목회, 교회, 기독교 생활을 주제로 하는 좋은 책들을 찾기 위해 각기 다른 섹션을 둘러봐야 하는 경우를 자주 겪게 될 것이다. 신학과 실천 사이의 관계는 어쨌거나 껄끄러운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에는 이런 항목들이 모두 담겨 있다. 마이클 로런스 박사는 훌륭한 목자가 훌륭한 신학자이며 훌륭한 신학자가 훌륭한 목자라고 믿는다. 이 책은 신학이 교회에 필요하고 교회가 신학에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고마운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그랜트 레티프(목사)
나는 이 책이 출판된 사실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책은 야심찬 작품으로서 그 범위가 방대하면서도 통찰력 또한 풍부하다. 이 책에서 서술된 성경신학과 조직신학과 목회신학은 명료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이 책에 수록된 사례 연구들은 목회에 유용하며, 이 책에 사용된 논증법은 진지한 사고를 자극하는 동시에 예리하다. 일반 목회 사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활발한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마이클 로런스 박사는 자신이 주제로 삼는 자료들을 검토하는 동시에 우리를 지적으로 자극함으로써 우리에게 큰 유익을 준다. 명제적 계시, 교회 사역에서 성경의 중심성에 대한 확고한 헌신과 하나님이 그분의 말씀으로 일하신다는 단호한 신념은 로런스 박사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인데, 이런 특징 때문에 로런스 박사의 책은 오늘날 교회에서 유행 중인 여러 신학들과 비교할 때 더욱 돋보인다. 이 책은 성공을 극단적으로 지향하고 시장 중심적이고 새롭게 대두된 신학으로 혼란스러운 미국 기독교 내에서 울리는 종인데, 유감스럽지만 지구의 반대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우리도 그러한 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 책은 우리가 오래되고 믿을 만하고 검증된 주석과 해석학과 설교의 관행, 곧 오랜 세월 동안 기독교 교회에 양분을 공급해 왔던 관행으로 복귀하도록 요청한다. 하나님이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와 다른 모든 지역에서 충분한 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는 듯 보일 때가 종종 있는 그분의 교회에 영양분을 공급하시기 위해 이 책을 사용하시기를 바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 움흘랑가 크라이스트 교회 목사)

앤드루 데이비스(목사)
바울 사도는 목회 사역에서 주된 업무 중 하나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일(딤후 2:15)이라고 조언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으려면 성실한 연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마이클 로런스 박사의 견해에 따르면, 진리의 말씀을 신도들의 삶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일과 그런 적용이 모든 성경에 미치는 통일된 이야기에 충실한지를 확인하는 일도 지극히 중요하다. 자신의 책 『교회를 위한 성경신학』에서 로런스 박사는 독자들이 성경신학, 곧 ‘모든 성경을 아우르는 전체 이야기’를 구성하는 과정을 능숙하게 지도하며, 그 이야기에서 교훈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가르친다. 그러나 로런스 박사의 핵심은 그 이야기와 교훈들을 모든 목회자가 마주하는 일상적인 삶의 대본에 바르게 적용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하고 21세기의 목회 현장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사건들에 대해서 성경 전체의 구상을 바르게 적용하는 방법들을 간명하면서도 흥미롭게 설명하는 입문서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이 끝없이 결실하는 광경을 목격하고자 열망하는 목회자라면 누구든지 자신의 서재에 소장해야 할 만큼 가치가 높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 제일 침례교회 담임 목사)

토드 마일스(부교수)
교회 안에서 성경에 대한 이해 부족이 역사상 최고조에 이르고, 불성실하고 진부한 설교가 일반화된 것처럼 느껴지고, 교회 지도자들이 구원이라는 성경 이야기보다 오히려 시장에서의 성공담에 더 크게 감명 받는 풍조 속에서, 『교회를 위한 성경신학』은 절실히 요청되는 교정책이다. 마이클 로런스 박사의 생각은 확실히 옳다. 우리가 성경을 구성하는 부분들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성경이라는 웅장한 이야기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그 이야기를 오해하거나 무시할 때, 교회의 설교와 사역이 병드는 현상은 피할 수 없다. 정의와 설명과 예증을 통해, 로런스 박사는 성경에 철저하게 바탕을 둔 해석, 성령의 능력에 따라 인도받는 주해, 성실한 사역으로 인도하는 실천적인 안내서를 탄생시켰다. (오리건 주 웨스턴 신학교 조직신학 부교수)

그레엄 골즈워디(강사)
성경을 깊이 생각하는 설교자나 교사라면 누구나 성경신학의 본질, 성경신학과 교리(조직신학) 간의 관계, 교회를 가르치는 사역에서 성경신학과 교리의 응용 등과 같은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마이클 로런스 박사는 게르할더스 보스와 에드먼드 클라우니의 발자취를 따라서, 성경신학을 조직신학과 연관시키고 그런 다음에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을 교회 사역에 적용하는 훌륭한 연구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이처럼 능숙하게 완성된 통합적 접근법은 성경신학을 실제로 적용하는 일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간다. 지나치게 전문적이지 않으면서도 철두철미함을 그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성경을 좀 더 훌륭하게 설교하거나 가르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무어 신학대학 해석학 객원 강사)

데이비드 도커리(유니언 대학교 총장)
신학과 사역 사이의 관계를 주제로 하는 연구는 상당히 드문 것처럼 느껴진다. 실제로 ‘사역을 위한 지침서’로 고안된 책들 중에는 신학적인 연구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적대감을 표출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반면에, 그러한 지침서들이 진지하게 살펴볼 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신학자도 더러 있다. 우리에게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신학 작업이 사역을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신학 작업이 교회를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작품이다. 마이클 로런스 박사는 명쾌하고도 설득력 있는 작품으로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여러분의 손에 들린 이 책은 목회자-신학자인 신자들의 사역을 새로운 시각으로 구상한다. 나는 『교회를 위한 성경신학』이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올해에 읽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책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그레이엄 베이넌(목사)
대다수 목회자들의 경우에 성경신학이 한편으로는 잃어버린 도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다루기 위해서는 대단히 필수적인 도구다. 이 책의 순서를 계속 따르는 과정에서, 마이클 로런스 박사는 신학적인 토대에서부터 출발해서 성경신학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단계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한걸음씩 인도한다. 다시 말해, 로런스 박사는 성경을 성경 자체의 방식으로 바르게 읽고 사용하는 법을 우리에게 설명한다. 로런스 박사는 실제 목회에서 깨달은 사실과 학자적인 통찰력을 능숙한 솜씨로 조화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대단히 많은 문제를 다룬다. 이 책은 목회 사역을 위해 신학적으로 사고하는 훌륭한 본보기다. 독자 여러분은 로런스 박사가 내리는 모든 결론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로런스 박사가 생각하는 내용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영국 레스터 애비뉴 커뮤니티 교회 목사)

에릭 테너스(목사, 부교수)
나는 이처럼 중요한 책이 출간되어서 깊이 감사하며, 이 책이 널리 읽혀서 영향을 크게 미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성경에 바탕을 둔 신학적인 분별력으로 일상생활을 지도하는 일이다. 마이클 로런스 박사가 이 책에서 제공하는 신학하기의 관점과 방식들은 이처럼 기독교적인 특징을 보여 주는 인생관을 개발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오늘날에는 사역의 방법과 초점이 성경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보다는 오히려 실용주의, 상업주의, 문화 동향, 최근 여론 조사에 따라 정해지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교회를 위한 성경신학』은 이처럼 인간 중심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는 길을 가리키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복음을 증진하는 목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로런스 박사는 세심한 신학자의 안목과 애정 어린 목회자의 심정과 경험을 가지고 이 책을 쓴다. 여기서 로런스 박사는 자신이 이 책을 통해 양성하기를 바라는 인물들, 곧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모든 경륜을 이해하고 그 경륜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백성의 삶으로 바꿔 표현할 수 있는 목회자-신학자들의 본보기가 된다. (캘리포니아 주 라미라다 그레이스 복음주의 자유교회 목사, 비올라 대학교 성경학 및 조직신학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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