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쪄낸 찐빵"이라는 신앙일기의 별난신자 이만재와 청량리에서 빈민사역을 하는 별난 목사 최일도의 운명적 만남과 둘 사이에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을 풀어쓴 책.

별난 신자 이만재와 별난 목사 최일도의 대충돌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수녀와 결혼하여 청량리에서 빈민 사역을 하는 "밥퍼 목사'가 어느 날 교회를 열고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가운데 소문난 심술첨지로 만년 초보 신자를 자처하는는 '찐빵 선생'이 끼게 된다. 일찍이 "막쪄낸 찐빵"이라는 이상한 이름의 신앙 일기를 책으로 펴내어 50만 부 이상의 초베스트 셀러를 기록한 카피라이터 이만재와 빈민 목사 최일도가 예수님을 사이에 두고 만난 것이다.
자, 이제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기상천외는 상식에 속하고, 어인 일로 요절복통은 감동의 눈물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은혜가 된다.

책머리에
1. 낮은자
2. 나눔
3. 좁은 문

이만재 소개

우리 시대 최고의 전문 카피라이터로서 현재 “카피 파워” 대표이다.서울 카피라이터즈 클럽 회장을 2회 역임했다. 40대에 늦깎이로 예수를 믿고 난 뒤 새 사람으로 거듭난 첫 100일 동안의 신앙 개안기인 「막쪄낸 찐빵」을 출간하여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 이후 「세상 속의 찐빵」, 「세상 돋보기」, 「찐빵 비망록」을 계속 내며 스테디셀러 작가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작년에 낸 「교회가기 싫은 77가지 이유」는 그가 한국 기독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그는 현재 전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수필가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하는 「인간으로 오신 예수」는 그가 6여년의 세월을 들여 야심작으로 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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