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사람과 유태인 사이의 화해를 부르짖는 중동 평화의 사도 엘리야스 샤쿠르의 살아 있는 이야기

자신의 고향으로부터 추방당한 한 인간으로 엘리야스 샤쿠르는 유태인에 대한 그의 사랑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세계의 몰이해 사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싸웠다. 본서에서 저자는 그의 드라마틱한 일생과 중동의 불안에 관해 자주 들어 보지 못한 역사적인 연구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적의와 충돌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평화를 지키며 살 수 있을까'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매우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한국어판에 붙이는 글 / 엘리야스 샤쿠르
책 머리에 / 데이비드 해자드
하나. 바람에 실려온 소식
둘. 마음속의 비밀
셋. 쫓겨나다
넷. 뽑히다
다섯. 고아원의 빵
여섯. 좁아지는 길
일곱. 버림받은 사람들
여덟. 희망의 씨앗
아홉. 접붙여지다
열. 힘겨운 기적들
열하나. 다리를 놓을 것인가? 벽을 쌓을 것인가?
열둘. 어둔 밤 다가오니 쉬지 말아라
열셋. 하나의 고리
번역을 끝내고 나서 / 류대영

개인적인 체험과 역사, 그리고 성경적인 평가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융화된 매우 중요한 책이다.
- 조우 베일리

엘리야스 샤쿠르 소개

엘리야스 샤큐르(ELIAS CHACOUR)는 팔레스타인 출신의 기독교 성직자이다. 프랑스 파리의 성 술피스 신학교,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히브리 대학교에서 공부를 한 그는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우가리트어, 아랍어, 히브리어 등의 고대어를 포함하여 열한 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1965년 멜카이트 교회의 사제로 서품된 후 처음 부임한 이스라엘 갈릴리 지방의 이블린이란 마을에서 아직까지 거주하면서, 갈릴리 전역에 걸쳐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해 학교, 도서관, 마을 회관, 청소년 수련관 등을 세우고, 팔레스타인 사람과 유태인이 화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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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해자드 소개

데이비드 해자드(DAVID HAZARD)는 미국의 작가이다. 한 잡지에 실린 엘리야스 샤쿠르의 대담 기사를 읽고 충격과 감명을 받은 후, 1983년 봄 이블린으로 찾아가서 샤쿠르를 만났으며 그와의 대담을 토대로 '피를 나눈 형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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